[한 잔의 사례]는 '한 잔의 커피와 함께하는 이기자의 사례별 토크'라는 의미를 담아 사람이 아니라 '사례'에 집중하는 측면에서 다양한 업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유명 애니메이션 '라바'의 제작사 투바앤 이사이자 수퍼스타 스튜디오 임기택 대표와 투바앤 사옥에서 한 잔의 커피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임기택 이사와의 대화를 통해 라바의 성공 요인과 그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 도전인 수퍼스타 스튜디오를 통한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화 전략과 깊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다.한편 '라바'는 경기도 시내버스 자체 TV인 G버
지난 2월 14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대기업 K사의 앱이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하여, 자회사 등이 운영하는 가맹택시를 우대한 'K 모빌리티'에 시정명령과 약 2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렇듯, 한국에서 택시 산업은 대중교통과 다르게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산업이다. 택시 요금을 올리는 것도 법적으로는 “몇 년에 한 번씩 요금 조사를 하고, 요금에 원가를 반영하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요금이 오르지 못했다.그 영향으로 택시 회사에서는 계속 매출 감소, 운영 비용 증대, 서비스의 낮은 질이
최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개인 정보 처리 방침을 업데이트하며 개인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오는 26일부터 계정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사항을 안내 중이다.이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계속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모든 사항에 동의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SNS 계정 사용을 원하면 개인 정보를 무조건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기업의 횡포가 아니냐는 이용자들의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가 이와 같이 개인 정보 수집에 대한 확고한 의사를 밝힌 데에는 '맞춤형
P2E 게임이란?P2E 게임은 'Play 2(to) Earn'의 약자로, 게임 내 아이템이나 재화를 가상화폐로 환전하여 실제 현물가치를 지니게 하는 게임을 의미한다.기본적으로 가상화폐의 사용을 전제로 하고,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역시 사용되는 게임이기에 가상화폐와 NFT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급부상하게 된 게임이다.그렇다면 NFT는 무엇일까?'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이를 번역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의미가 된다. 쉽게 생각하면, 말 그대로 대체가 불가능한 일종의 증명서이다.블록체인 기술을
메타버스,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는 최근 떠오르는 트렌드 중 하나로 현재 많은 기업들에서는 메타버스에 탑승 완료했거나 탑승 준비 중에 있다.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
5월 7일(금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은 기존의 컨퍼런스와는 다른 ‘구독형’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로 개최된다. 5회를 맞이한 경영전략 컨퍼런스는 지난 컨퍼런스를 통해 브랜딩, 마케팅, 경영전략 등을 주제로 많은 경영자와 소통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애자일과 OKR을 주제로 전문가가 섭외되었는데, 교육기관이나 회사, 협회가 아닌 20여 년간 1,200여 개의 언더백 기업(*100명 이하 중소기업), 스타트업 현장에서 직접 발굴해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애자일
“산업의 변화가 정말 빠르게 전개되면서 유통의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사업을 영위하시는 분들도 이전보다 더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모든 이커머스(E-commerce) 사업자들이 편안하게 사업을 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 아워박스의 사업영역입니다.” 이커머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를 사업 모델로 하고 있는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지난 23일 사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업변화와 연계해 회사를 소개했다. 아워박스는
예상치 못한 전개다. 지난 13일 국내 언론들은 한국 스타트업의 신화를 기록해 온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브랜드로 배달 앱 사업을 벌여온 우아한형제들의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가 기업가치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로 국내 인터넷업체 사상 최대 M&A 규모로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전격 인수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독일 배달서비스 전문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는 배달의 민족 국내 경쟁기업들인 요기요·배달통을 운영 중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모기업이라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단 “배민 정도의 사이즈와 단계가 되면
“바람직한 한국 자본주의의 미래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 안정적 고용과 공평한 분배’의 원천으로서 ‘분권화된 인간 중심의 디지털 사회’일 것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포용적 성장의 원천으로 지속가능한 ‘지식 창조 생태계’가 필요하다. 이러한 디지털 사회는 다양한 측면의 디지털 인프라를 기초로 스마트홈ㆍ스마트팩토리ㆍ스마트 일자리ㆍ스마트시티ㆍ스마트 헬스 및 교육, 그리고 스마트 경제로 연결되고, 최종적으로 기존의 기축통화의 지배성을 넘어서는 새로운 세계통화(디지털 화폐)로 구성된다.” 기술혁신 분야 최고 학술지인 「Research P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