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세미나(이하 ‘가경세’)가 18일 열렸다. 51회를 맞이한 ‘가경세’에는 3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프라인 세미나는 가인지 회원 40명을 선착순으로 현장 티켓을 오픈했으며 판매가 마감됐다. 가인지 벙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8월 경영세미나에서는 총 50여명의 경영자가 함께했다. 현장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분들은 8월 18일 오전 8시 가인지캠퍼스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가인지경영세미나를 함께했다.가인지경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사회적 슈퍼마켓, 위푸드(Wefood)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라벨 손상 등으로 팔기 어려운 제품들만을 판다.이 곳은 덴마크의 시민단체인 댄처치에이드(DanChurchAid)가 운영하며 제품들을 정가보다 20~50% 더 싸게 팔고있다.위푸드의 궁극적 목표는 제품의 상태는 멀쩡한데 유통기한을 넘겨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여기서 나오는 온실가스까지 감소시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이다.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상품 가격이 매일 바뀌는 것인데, 품질을 위해선 보다 빨리 판매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기한이 지날수록
홈플러스는 6,990원짜리 '당당치킨'을 출시했다. '반값'이라는 수식어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람들은 치킨이 나오는 시간에 오픈런을 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는 당당치킨 성공 꿀팁을 작성한 후기들로 가득하다.홈플러스에 따르면 당당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32만 마리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1분에 5마리씩 판매된 셈이다. 초저가 마트 치킨을 바라보는 시선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의 반응은 희비가 엇갈
여름 성수기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로 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며 휴가 관련 비용이 급등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베케플레이션(Vaca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베케플레이션이란 휴가를 의미하는 'Vacation'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의 합성어로 휴가 비용이 상승했다는 의미이다.베케플레이션의 여파로 여름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까지 등장한 가운데 고물가 시대에도 해외여행, 국내 고급 호텔의 수요는 상승세 보이며 여름휴가 역시 양극화의 영역으로 접어들었음을 알린다.구인구직 아르바
홈플러스가 내놓은 ‘당당치킨’이 치킨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6월 30일 출시된 당당치킨은 한 마리에 6,990원, 두 마리에 9,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당당치킨은 출시한 지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2만 개를 돌파했다.당당 치킨의 인기에 따라 다른 대형마트들도 반값 치킨 판매에 줄줄이 뛰어들었다. 이마트는 ‘5분 치킨’을 9,980원에 출시해 매출이 한 달 만에 26% 상승했다.롯데마트는 2010년 내놓았던 통큰치킨을 '한통치킨'이라는 이름으로 8,800원에 다시 부활시켰
GS25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권 편의점에서 간편식·주류와 더불어 슬리퍼, 방수팩 등 이색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간편식과 라면 매출이 직전 월 동기 대비 각각 43.9%, 40.2% 신장했다. 막걸리 (42.1%)를 포함한 주류 매출도 동반 성장 추세를 보였다. GS25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집콕족이 늘고 배달이 원활하지 않아 집 근처 편의점을 찾아 먹거리 등을 구매한 고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같은 기간 슬리퍼와 수건 매출은 689%, 514%로 크게 올랐다. 이는 우산(368%), 우의(247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전체 대화 중 약 40%정도를 오픈채팅방이 차지하고 있다고 추산된다. 이는 2018년 10%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성장한 수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일반채팅과 달리 별도의 절차 없이 익명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다. 자신의 신분을 노출할 일이 없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면 나이, 성별, 신분에 구분없이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카카오톡은 그동안 지인 기반의 소통을 넘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끼리 소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를 공략하겠
“즐거운 배움을 통해 당신의 성장을 지원합니다”지난 8월 11일, HY미디어능력개발원 하채원 대표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HY미디어능력개발원은 지난 2021년 8월 26일에 설립된 회사로 1인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와 성장을 목표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 및 자격증과 도서 등을 개발해 개인과 지자체, 교육기관 등에 서비스들을 진행하고 있다.하 대표는 HY미디어능력개발원 창업 이전에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되어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MCN(
지난 8일부터 수도권,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 동작구의 경우 서울의 역대 최고치인 하루 강수량 381.5mm로 기록적인 폭우를 달성했다.이번 폭우는 80년 만에 일어난 폭우로 상당한 재산 피해 및 인명 피해를 일으켰다.먼저 곳곳의 도로가 잠기고, 서울의 몇몇 지하철은 침수되어 지하철이 정상 운행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강원도의 경우, 강물이 불면서 농작물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고, 산사태로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다.인명 피해의 경우 서울 동작구에서 한 구청 직원이 현장을 정리하다가 감전 사고 사망했다. 또한 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주관하는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이 하반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 창업 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개최됐다.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펀드 인천혁신모펀드의 운영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빅웨이브 플랫폼을 활용해 2021년 19개사를 발굴했으며, 총 403억원의 투
최근 보도되고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이슈와 관련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죽이기’라는 여론의 목소리에도 또다시 불이 붙었다.“시장은 지저분하다, 불친절하다, 카드 사용이 어려워 불편하다”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꿀 수는 없을까?지난 7월 26일 사례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던 김선호 단장의 인터뷰가 상인회 인터뷰와 함께 가인지 캠퍼스 ‘사례로 이기자’에서도 공개되었다.부천에 위치한 중동사랑시장은 코로나에도 매출이 30% 이상 성장하는 등 몰라운 쾌거를 이룬 것으로 유명하다.그 주역으로 꼽히는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와 김선호 단장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과 같은 표면 OKR 유명 IT 기업 중 대다수가 서양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라고 말한다. 자사가 더 이상 성장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거대 기업들이 개발도상국에 투자를 하려고 하고 있다. 전 세계의 개발 도상국 중 표면 OKR IT 기업이 진출할 만한 나라와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중국중국에서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대부분의 서양 웹사이트가 차단되어 사용자들은 사용하기 힘들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어 서양 기업의 중국 진출은 어려울 것이다. 중국은 자국의 IT 기업을 보호함으로써 얻
본 기사에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1세대 IT 전문가인 김지현 작가가 쓴 ‘시간 관리법-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는 시간 관리의 십계명과 같은 직관적인 가이드를 통해 높은 성과를 내는 스마트 워커가 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등 지속적이고 유동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상황을 파악하고 적응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었다.이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조직에서 인정받고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자.시간관
유아·아동복 업계 1위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가 영국 브랜드 윙켄(WYNKEN) 모노샵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단독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서양네트웍스는 “프리미엄 아동복에 대한 수요 증가로 리틀그라운드 내 수입 브랜드가 인기인 가운데 영국 브랜드 윙켄이 최근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입각해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22FW부터 리틀그라운드가 총판을 맡게 된 윙켄은 2014년 영국 브랜드로 모던한 디자인과 편안한 소재를 바탕으로 ‘윙크하
8월 1일, 민희진 대표가 설립한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첫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했다. 민희진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입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CBO를 맡아왔고, 현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이다.소녀시대 , 엑소 , f(x) 등이 민희진의 대표 작업물이고, 좋은 성과를 낸 수많은 작업물들을 만들며 '민희진 감성'이라는 단어까지 생겼다. 뉴진스(NewJeans)라는 팀명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대중음악은
영화 표값이 7000원이던 시대, 이제는 지나버렸다.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서는 15000원 가량 지불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전처럼 ‘쉽게’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며 영화 한 편에 거는 기대도 전보다 높아졌다.물가의 상승을 반영하여 영화 값이 올랐다고 해도, 소비자로서 지불하는 15000원의 가치가 7000원과 동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이것 뿐만이 아니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을 겪는 동안 극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지면서 영화 제작 및 배급이 눈에 띄게 축소되었다.개봉하는 영화 자체가 줄어들었고 극장에 고용되어 극장을 관리
지난 6월, 상반기 학기를 마무리하고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 그리고 모든 학기를 마치고 코스모스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더 브릿지의 의미있는 졸업선물을 소개한다.더 브릿지는 '나의 졸업을 기부하다'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의미 있는 순간을 더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지인과 함께 참여 가능한 이벤트 기부를 소개했다.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는 졸업식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러 오지만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요즘 비대면으로 졸업식을 진행하는 대학들을 볼 수 있다. 이벤트 기부는 직접 꽃다발과 선물을 전
지난 몇 년간 불어온 한정판 스니커즈 열풍은 이른바 ‘리셀 플랫폼’의 등장 및 성장을 일으켰다.실제 리셀 시장의 규모가 7,000억인데, 그중 스니커즈 리셀이 5,000억 정도로 추산되는 것으로 보아 스니커즈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이를 주도하는 리셀 플랫폼에는 네이버의 ‘크림’, 무신사의 ‘솔드아웃’, ‘트렌비’ 등이 있다.특히 ‘크림’과 ‘솔드아웃’은 3무 정책을 고수하며 시장이 급성장하는 데에 앞장섰다.3무 정책이란 수수료, 배송비, 검수비를 무료로 하는 것이다.하지만 최근 불거진 ‘정품 vs 짝퉁’ 논란에
카카오의 고소지난 달 2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불법 웹소설 유통 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고소했다.카카오가 연재 중인 유료 웹소설 약 2500개를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업로드하여 복제ㆍ배포하고 도박ㆍ음란 광고 등의 광고를 끼워 팔아 영리를 목적으로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 토끼와의 전쟁웹툰ㆍ웹소설 업계는 불법 유통 사이트의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국내 최대 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 '밤토끼'의 운영자가 적발되었다.이로인해,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은 높아졌지만, 유사
사단법인 더 브릿지는 “구글닷오알지의 임팩트 챌린지 Google.org Impact Challenge for Women and Girls”에 최종 선정된 전 세계 34개의 기관 중 하나로, 향후 3년간 취창업을 통해 탈북민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됐다.이를 위해 대외협력 및 홍보, 심리상담, 법률지원, 창업 컨설팅, 기업 ESG 등 다양한 영역별 전문가 20여명으로 이뤄진 ‘구글닷오알지 임팩트 챌린지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쉽지 않은 통일과 탈북민에 대한 이슈를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풀어내고자 한다.또한 한국 사회의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