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불황기에 접어든 패션 대기업과는 달리,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패션 트렌드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이점을 내세운 온라인 플랫폼이 호황을 맞고 있다.특히나 업계 1위의 매출액을 기록한 에이블리는 카카오의 러브콜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이렇듯 에이블리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급성장하게 된 것은 창업자인 강석훈 대표의 조직문화에 대한 신념, 원팀 마인드로부터 비롯되었다.하지만 사업의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회사 구성원이 늘어남에 따라 원팀 마인드를 모든 구성원이 갖추기에 어려움이 생겼다.강석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에도 상당수의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 감염 재생산 지수는 1을 넘기며 다시 대유행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이러한 기조와 익숙해진 마스크 착용에 쉽사리 마스크를 벗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이에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염으로 피부과를 찾는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연구에서 마스크로 인해 열이 발생하고, 습한 환경이 형성되어 피부가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이에 최근 진정크림 등, 피부를 진정시키고
한국인 86%가 평소 숙면에 어려움 겪은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6월 28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50호에서는 ‘한국인의 수면부족 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한국인, 절반 이상(57%)이 ‘돈을 위해 잠 포기할 수 있다’!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수면’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우리국민 10명 중 4명(41%)은 늘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 연령층에서 수면 부족을 가장 많이 체감하는
반려가구 600만 시대, 3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가 왔다.그러나 이렇게 증가한 반려가구 수에도 유기와 학대는 여전할뿐더러 오히려 증가하고있다.지난해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동물보호법 위반 관련 현황'에 따르면 사건 발생 건수는 2016년 303건이었으나 2019년 914건, 2020년에는 992건으로 5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었다.같은 기간 검거인원은 2016년 330명에서 2020년에는 1014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지난 1월 '태종 이방원'에서 극 중 이성계가 낙마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플랫폼이란, 경계가 없던 땅이 구획되면서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상징한다. 사전적 의미 이외에도 비즈니스적인 상황에서도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데, 제작자와 구독자가 직접 참여하여 각자가 얻고자 하는 가치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환경이다. 플랫폼 기업들은 세상의 변화를 주도한다.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따라잡기 위해서 ‘벤치마킹’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조직의 리더의 행보에 주목하고,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높은 기업 가치를 지닌 기업들을 보고 배우고 따라가야 한다. 현재 세계
6월 21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9호에서는 ‘OECD 국가의 암관련 지출/사망률 비교’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OECD 고소득 22개국 중 한국 ‘암 사망률’ 가장 낮아!미국 예일대 의대와 바사 칼리지 연구진이 최근 OECD국가 중 고소득 22개 국가의 암 관련 연구자료를 발표하였는데, 각 국가의 암 사망률, 국민 1인당 총의료비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보면, 먼저 암 사망률에서 한국이 22개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국 전체 평균
탁월한 성과를 내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더 팀 (성과를 내는 팀에는 법칙이 있다) 저자 아사노 고지는 언급했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특별한 능력이나 경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다만 확고하고 정밀한 법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책을 낸 아사노 고지는 다수 기업의 조직 혁신을 돕고, 예리하고 유능한 컨설턴트로 평가받았던 인물이다. 현재는 링크 앤드 모티베이션 이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기업의 조직 변혁을 활발하게 돕고 있다.그는 책에서 단순한 목표 설정을 경계한다. “비즈니스에서 언급하는 목표 설정은 시대에 따라 달라졌다”며
위의 사진은 양변기를 사용할 때의 유의사항을 적은 것으로, 하단의 괄호 속에 적힌 내용이 맞춤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웃음을 주고 있다.이처럼 맞춤법을 혼동한다면 의미 전달에 혼선이 생기거나, 상대에게 신뢰를 주지 못할 수 있다.즉, 공식적인 자리나, 사적인 자리에서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거나 호감을 얻고자 할 때 맞춤법을 지키는 것은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국립국어원이 2020년 발표한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마다 '맞춤법'에 관한 관심이 급증했음을 알 수 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 쇼핑 총거래액은 17조 2,859억원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0.5%(1조 6,396억원) 증가하였다.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 분야가 지난해 5월 대비 97.5%(7,723억원) 증가한 1조 5,642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문화 및 레저서비스의 거래액은 역대 최대인 2,63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5.2%(1,642억원) 증가한 결과이다. 의복의 거래액은 17.1%(2,347억원) 상승한 1조 6,098억원이다.통계청은 위와 같은
최근 기업들이 잇따라 체험형 매장을 열고 있다.고객 경험에 초점을 두고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하는 구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시나 시연을 위주로 진행됐던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것이 핵심이 되고 있다.LG전자는 지난 30일에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열었다.지상 2층 규모로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콘텐츠 감상, 홈 트레이닝,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댄스 강습 등을 경험할 수 있다.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하이엔트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꿈꾸며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이자 친환경 화장품∙생활용품 브랜드인 '동구밭'이 더 브릿지에서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1+1 기념일(이벤트) 기부 캠페인에 함께한다.1+1 기념일(이벤트) 기부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더 브릿지 홈페이지 내 지정된 자립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특히 주목할 점은 1+1 기념일(이벤트) 기부 캠페인 지정 프로젝트로 '고소피(Gosoapy)'를 선택한 것인데. 이는 우간다 장애난민들의 자립을 위해 현지 주도로 설립된 사
물가 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7월부터 전기료가 인상되었다.4인 가구가 기존에 쓰는 양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1,500원가량의 전기료가 추가로 부담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전기료가 인상된 것일까.정부는 작년부터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여 연료비의 인상 및 하락이 전기료에 반영되게 했다. 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연료의 가격이 오른 것이 전기료에 반영되어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생활이 힘들어지자 연료의 가격이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는 전
밀 수출국 1위인 러시아와 5위인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밀 수출국 2위인 미국에 폭염과 가뭄이 찾아왔기 때문에 세계 밀 비축분(생산량 제외)이 1~2개월 안에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영국 가디언과 미 농업전문지 팜저널에 따르면 농업데이터 생성 및 공급업체 그로인텔리전스는통상 전 세계 밀 비축량은 연간 소비량의 33% 수준이다.그러나 지난달 19일 기준 파악한 전 세계 밀 재고량은 연간소비량의 20% 수준이었다. 이는 전 세계가 10주치의 밀을 비축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의미
서울 유일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선정된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이 지난 30일 지정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장애아동의 경우 치료·재활에 있어 성장단계와 장애 유형에 따른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받아야 함에도, 의료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어린이 재활 난민 문제가 발생해왔다. 장애아동의 성장기에 맞춰 더욱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운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어린이 재활을 기피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권역별로 병원 2개소와 센터 8개소를 현재 건립 중이며, 건립사
지난 6월 27일 LG디스플레이가 제조·생산지원·연구개발 분야의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전 채용 과정과 달리 LG디스플레이는 ‘리버스 면접(Reverse Interview)’ 제도를 도입했다. 리버스 면접이란 지원자가 면접관에게 기업과 직무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다.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질문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2022년 채용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리버스 면접에 대해 "지원자들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
몽심은 ‘행복하게 빵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하자’를 모토로 2019년 설립된 언더백 기업이다.2019년 한남대학교 내 4평짜리 창업마켓존에서 이지영 대표와 황미정 이사가 창업하여 스칼렛, 제리 등을 크루로 영입하였고, 지속적이고 끈끈한 팀워크를 통해 단기간에 베이커리 사업을 확장, 장소를 이전하였다. 몽심 이지영 대표를 만나다‘몽심’에는 ‘몽돌같이 둥근 마음’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모난 돌들이 서로 깎이고 깎여 둥글게 된 몽돌처럼 둥근 마음으로 행복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탄생한 이름이다.현재는 ‘마들렌과 빅토리아 케이크가 맛
지난달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취업준비생 1,120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인턴십 관련 인식을 조사한 데이터 결과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공개 채용이 축소되고 수시 채용이 증가하면서 인턴십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취준생이 꼽은 가장 중요한 스펙 유형은 '직무 관련 인턴십 경험(39.2%)였다. 인턴십은 정규직 취업으로 향한 준비 단계로 여겨진다.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3명 중 1명이 '취업 전 인턴십을 경험해봤다'(32.3%)고 답했다.응답자 중 71.8%가 '채용전제형 인턴'을, 20.6%가 '체험형 인턴'을 선호한다고 답했
밤늦게 주문해도 아침이면 문 앞에 도착’하는 새벽 배송 시장을 선도해온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마켓컬리’가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방법은 무엇일까? 마켓컬리는 창업 5년 만에 매출 150배 향상을 달성하였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좋은 서비스, 지속가능한 유통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마켓컬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5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Keeping Customer Values – 고객 가치를 향한 집념마켓컬리가 샛별배송을 시작한 이유는 고객의
정부는 지난 23일,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 정책에는 근무 시간과 월급에 영향을 줄 내용들이 담겼다.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1주 이상으로 확대 검토한다는 내용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를 사실상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기존 근로기준법은 1주간의 근로 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그리고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을 한도로 근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기본 근로 시간에 연장근로 12시간을 합치면 주 52시간이 되는 것이다.정부는 연장근로 관
애플과 디자인 플랫폼 회사 캔바에서 에반젤리스트로 일했던 가이 가와사키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자들에게 ’10·20·30 프레젠테이션 법칙’을 권한다.10장 : 프리젠테이션의 슬라이드 수일반적으로 청중이 발표자의 얘기를 들으면서 10개 이상의 요점을 머릿속에 집어넣기란 쉽지 않다.매일 창업자들을 만나야 하는 벤처투자자들 역시 일반 청중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10장 이상 슬라이드가 넘어가면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다.20분 : 발표 시간가와사키는 "주어진 시간이 1시간이라면 장내 정리 등에 들어가는 시간을 빼고 20분 발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