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mongsim, 대전 핫플 1등 베이커리에서 요식업계 거인이 되는 그날까지

몽심은 ‘행복하게 빵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하자’를 모토로 2019년 설립된 언더백 기업이다.

2019년 한남대학교 내 4평짜리 창업마켓존에서 이지영 대표와 황미정 이사가 창업하여 스칼렛, 제리 등을 크루로 영입하였고, 지속적이고 끈끈한 팀워크를 통해 단기간에 베이커리 사업을 확장, 장소를 이전하였다. 

‘몽심’에는 ‘몽돌같이 둥근 마음’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모난 돌들이 서로 깎이고 깎여 둥글게 된 몽돌처럼 둥근 마음으로 행복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탄생한 이름이다.

현재는 ‘마들렌과 빅토리아 케이크가 맛있는 구움과자 전문점’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톡톡 튀는 개성의 크루 ‘creative mongsim’은 결코 그것을 한계로 두지 않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베이커리 몽심에도 창업 초기 크고 작은 어려움은 지속적으로 있었다. 하지만 이지영 대표는 스스로를 더 멋진 사람으로 발전시키고픈 포부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크루를 더 멋진 공동체로 발전시키고픈 포부로 이어졌다.

그 첫 걸음은 베이커리 몽심이 6월 개최된 2022 대전 빵 축제 <빵모았당> 올해 당신의 마음을 울린 빵 어워드에서 최고의 빵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지영 대표는 ‘살아 움직이는 기업’ 몽심이라는 가치를 토대로 자신만의 조직 문화를 선두하고 있다. 이지영 대표가 크루를 선발하는 기준은 ‘배려심이 깊고 에너지가 밝은 사람’이다.

선발된 크루는 먼저 판매 사원으로 6개월 근무 후 파티시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데, 대략적으로 2년 이상 크루로 함께한 사람은 기업 임원의 기회 뿐 아니라 성장의 기회와 연결될 수 있다.

이지영 대표는 크루 모두에게 팀으로서 성장할 수 있고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요구하는 가장 큰 역량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피력하는 것이다.

몽심의 오랜 크루이자 파트너인 제리는 몽심 베이커리의 제 1호 팬으로 입사했다.

단 4평의 매장에서도 몽심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고, 정성이 담긴 편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베이커리 판매 사원으로 입사한 것이다.

몽심 베이커리가 이지영 대표의 든든한 파트너인 레시피 연구원 황미정 이사, 케이크 디자이너 겸 생산 총괄 스칼렛(윤예지 이사), 미소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제리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진 마스터피스였다면, 몽심의 다음 스텝은 몽심 게스트하우스, 거제도 몽돌떡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몽심은 천재적인 베이킹 역량을 가진 파트너와 함께 베이커리로 성장했지만, 새로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진정한 ‘creative mongsim’이라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지영 대표는 단기간에 성장한 비결을 팀워크 유지로 꼽았다. 그는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라고 했다.

크루 개개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면서 동시에 다른 크루들과의 팀워크, 시너지를 통해 몽심은 손님들에게까지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몽심은 현재 유튜브와 릴스로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을 통해 몽심 그 자체가 하나의 주체로 ‘살아 움직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빵을 만들고 있는지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매일 신메뉴를 연구하고 매일 신메뉴를 추가한다. 몽심은 다음 스텝을 항상 준비하고 있고 그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기대해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