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핵심 타겟층은 액티브 라이프 시니어다. 시니어는 50대 이상 장년층을 지칭하는 포괄적인 표현이다.5-60대, 7-80대, 심지어는 90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100세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기업은 이제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 최장 150살까지 살게 된다는 100세 이상의 신(新)인류에 대비하고 있다. 기업들이 5-60대 젊은 장년층을 액티브 라이프 시니어로 특별히 지칭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들은 더 젊은 2-30대 청년층보다 여유롭다. 소비와 투자에 관심이 많고
김동순 임원 코치는 본인의 브런치에 ‘시간 관리가 아니라 에너지 관리’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김동순 임원 코치가 쓴 브런치 내용이다.번아웃 Burnout늘 바쁩니다. 해야 할 일만 해도, 하기 싫어서 대충해도 항상 바쁩니다. 당장 집어치우고 어디론가 가버리거나, 한 이틀 잠만! 푹 자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선 무슨 개선이다, 혁신이다 하면서, 이것만 하면 편해진다, 좋아진다를 반복하지만, 실제는 영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형편이 어렵거나 문제가 생기면 무슨 프로젝트를 바로바로 추가합니다. 이제는 믿을 수
김동순 임원 코치는 본인의 브런치에 ‘건강한 조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김동순 임원 코치가 쓴 브런치 내용이다.우리 회사의 건강 점수는 몇 점?좋은 경영 성과가 예상되는 회사라면, 앞으로 2~3년간 ’더’ 좋은 성과를 얻고 싶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회사라면, 일시적이든 근본적이든 어떤 힘이 부족한지 파악하여 보충하고 싶을 것이다. 또한, 우리 조직이 원치 않아도(소위 4차 산업혁명과 같이)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진지한 연구가 필요하다.이렇게, 성과를 유지하거나
비타민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인간의 성장, 발달, 체내조직 유지, 에너지 대사를 돕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비타민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합성되기도 하고 음식물을 통해 섭취할 수도 있다. 식습관이 불규칙한 현대인들은 비타민 성분을 추출한 건강보조제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비타민제를 포함한 식이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그런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챙겨먹는 비타민이 오히려 병을 키운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에 따르면 에너지 증강과
5월 6일, '올바로 필라테스'로 '당신은 빛나는 사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그리고컴퍼니' 이상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올바로 필라테스'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2022'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상'을 수상한 필라테스 브랜드다. 2014년 '애니원 필라테스 대치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7개 지점이 있으며 3개 지점이 연달아 신규 오픈 예정이다.이상근 대표는 "부상 후 재활 치료를 받으며 신체적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사명을 가졌다"며 진솔한 창업 스토리를 말했다. 이어 그는 직원과 신뢰 관계를
코로나19로 '질병', '죽음'이 우리 일상에 이전보다 깊숙하게 들어오게 되면서 웰다잉(Well Dying)이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목회자데이터연구소 주간리포트 [넘버즈]에서는 한국인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출처는 각 통계 자료 밑에 표기되어 있다.1. 40대 이상 중장년층 대부분, '자기 죽음' 고민해 본 적 있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중장년 대부분(78%)이 평소 '자신의 죽음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다.- 성별로 보면 차이가 있는데 남자의 경우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조명받는 트렌드는 '언택트untact'기술이다. 접촉, 대면은 곧 감염의 위험을 불러오기에 우리는 흩어지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택트 기술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인간과의 단절이나 대체가 아니라, 인간적 접촉을 보완해주는 역할이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휴먼터치Human Touch'의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휴먼터치가 의미하는 바는 인간적인 손길을 기술로 구현하거나 기술을 최대한 인간적으로 표현해내겠다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인간의 손길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점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며 전세계는 그 어느때보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1년 내내 지속된 '셧다운', '사회적 거리두기'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모두의 숙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이후로는 이전처럼 헬스장, 체육센터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해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없게 되었다. 격렬하게 땀 흘리며 운동하는 공간인 만큼 '비말 감염의 위험이 높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고 한국에서는 실제로 '탁구장', '에이로빅 센터' 등에서 감염이 속출하면서 많은 운동센터, 헬스장이
2016년 기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 무려 50퍼센트의 아이들이 영양실조를 겪고 있을 정도로 아동의 영양 상태가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인구 40퍼센트가 절대빈곤층이며 다섯 살 미만 아이들 가운데 56퍼센트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었다. 건강한 신체를 갖춘 성인으로 자라나서 사회의 성장동력이 되어야 할 어린아이 두 명 중 한 명이 영양실조일 정도로 열악한 국민건강실태는 방글라데시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였다.세계적인 유제품업체 다농은 이곳 아이들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뭔가 해
'Don't buy this jacket(이 재킷을 사지 마라)'. 2011년 블랙프라이데이, 패션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뉴욕타임스》에 개제한 광고다. 옷을 파는 회사가 옷을 사지 말라니 이 얼마나 도발적인 카피인가. 그것도 미국 리테일시장에서 가장 빅시즌이라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말이다. "깊게 생각하고 적게 소비하세요."파타고니아는 이 세상을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싶은 기업이다.“재킷이든 어떤 것이든 사기 전에 깊게 생각하고 적게 소비하기를 바란다.”이 광고에 사용된 R2재킷을 생산하려면 많은 자원이 소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