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2년, 자영업자 10명 중 4명 폐업 고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실시한 자영업자 대상 「2021년 실적 및 2022년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41%가 현재 폐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영업실적 감소’ 28%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반면 폐업을 고려하지 않는 자영업자는 그 이유로 ‘특별한 대안이 없음’이 24%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폐업해도 마땅한 대안이 없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짐작케하는 응답이다. ◎ 2022년 매출액·순이익 전망, 3명 중 2명은 비
코로나 19로 인해 시골이 주목받게 됐다. 인파가 적은 시골이 감염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여겨졌기 때문이다.또한, 온택트 사회가 도래하며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자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시골이 주목받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자연을 향한 사랑 이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 교수는 '바이오필리아'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연을 좋아하며 자연으로부터 안정감과 회복력을 얻는다 말했다.이렇게 우리는 자연을 좋아한다. 그런데 코로나 19의 감염병 위협
4차산업을 넘어 6차산업까지 거론되면 변해가는 이 시대에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급격한 생활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짧게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를 휩쓸면서 장기화 길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 코로나 이후는 우리에게 이전의 생활방식이 아닌 다른 생활방식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러한 산업의 변화 시대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언컨택트 판매를 시도하는 전통시장의 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IT의 기술적 진보는 판매 방식을 바꾸어 왔다. 이전에 온라인 판매는 주로 공산품을 위주로 해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이 이슈가 되면 가장 타격을 입는 업종이 숙박, 여행업계인데, ‘야놀자’가 바로 그에 해당되는 회사다. 일반인들이 ‘코로나 모텔’을 찾으면서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듯, ‘야놀자’ 같은 회사로서도 접촉에 대한 불안이 커져 언컨택트가 확산되는 것에 대한 대비와 모색이 필요하다. ‘야놀자’와 제휴를 맺고 있는 모텔, 호텔 같은 숙박업계의 대비가 필요한 것이다.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는 이슈가 전염병이다. 대비된 위기는 위기가 아니라고 했으니, 숙박업계로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도 대비는 필요한 것이다. 공간 설계
#코로나19 이후의 일상 변화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 일상의 영역에서 볼 때, 코로나 전에 무의식적으로 하던 반복적인 일중에 더이상 할 수 없는 일의 영역이 발생한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고객으로부터 교육을 요청받고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일, 교회 사람들과 함께 가정에서 모여 공동체 모임을 하는 일,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클럽에 가는 일상의 일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사라진 영역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대면의 영역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단어가 일상의 언어가 된 지 두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현재 코로나19 감염병의 국내 발생 초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대유행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중소기업들은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까지도 고려한 팬데믹 플래닝을 계속해서 생각해 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의 팬데믹은 영향 기간, 대상, 범위 등에 있어 그 어떤 재해 재난보다 충격이 길고 크고 광범위하다. 또 사회적 재난이라는 특수성과 개별 기업의 관리, 통제 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으로 인해 통상적인 대응책 만으로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감염병 대유행의 주요 특징과 발생 단계별 예상 이슈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코로나19를 일컬어 ‘퍼펙트 스톰’이라 명명하는 것은, 그 여파가 워낙 길고 전파력이 스피드하며 대응책을 상상할 수 없어서 붙이는 당혹감의 표현일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사망자 또한 늘어나는 이 때, 코로나 그 이후를 쉽게 예측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의료진과 방역시스템, 마스크의 생활화로 그 여파를 줄여가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19 상황은 우리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을 강요하고 익숙함과 편리함, 그리고 필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일례로 과거 이런 전염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현장에 ‘재택근무 확산’ 현상이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재택근무가 만능인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재택근무를 시도했다가 되돌리는 등 회의론과 함께 출근 근무에 비해 생산성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과주의’가 명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지침과 기업 문화의 변화도 필수적이다. 예전에는 누가 오래 앉아 있느냐, 눈에 잘 보이느냐로 평가했다면 재택근무는 포인트가 다르다. 구체적인 업무 결과물로 평가할 수밖
“Act Fast, Do Whatever It Takes!”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나라가 멈췄다! 코로나19는 인간을 넘어 전 세계 경제까지 감염시키고 있다. 전 세계 경제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있다. 주식을 시작으로 채권까지 폭락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의 삶마저 무너지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절박함 속에 꺼져가는 세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인 전 세계 경제학 대가들 26명은 코책 [코로나 경제 전쟁]을 통해 “사람을 보호하고, 경제 반등 위한
인기 가상 뷰티 앱 유캠 메이크업(YouCam Makeup)을 개발한 뷰티 AI 및 AR 테크 솔루션 개발사 퍼펙트(Perfect)가 뷰티 브랜드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돕기 위해 자사의 3가지 디지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대미문의 팬데믹 사태로 뷰티 업계는 당분간 온라인 판매에만 의존해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매장 내 메이크업, 제품 체험, 메이크업 서비스 등의 대면 서비스의 제한으로 브랜드의 오프라인 영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이에 퍼펙트는 유캠 메이크업 앱 내 제품 등록 서비스, 브랜드의 웹사이트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전 세계 공급망과 제조역량 일부를 변경해 수요가 늘고 있는 손세정제를 생산한다고 27일 밝혔다. 처음으로 생산된 제품은 코로나19 팬데믹 억제를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 기부된다.데이비드 홀(David Holl) 메리케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세계가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로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세계는 거의 또는 전혀 위기 없이 상황을 조정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 위기 극복을 위해 손세정제를 생산하는 것이 우리가 최전선에서 일하는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