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핵심 타겟층은 액티브 라이프 시니어다. 시니어는 50대 이상 장년층을 지칭하는 포괄적인 표현이다.5-60대, 7-80대, 심지어는 90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100세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기업은 이제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 최장 150살까지 살게 된다는 100세 이상의 신(新)인류에 대비하고 있다. 기업들이 5-60대 젊은 장년층을 액티브 라이프 시니어로 특별히 지칭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들은 더 젊은 2-30대 청년층보다 여유롭다. 소비와 투자에 관심이 많고
세계 최초 외부 장치 없이 미세 전기 에너지 활용 기술을 개발한 바른바이오 홍진기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바른바이오는 일상에서 쉽고 자연스럽게 세포의 변화를 주어 항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라이프케어 솔루션 회사로 ‘WE-STIM’ 기술을 의류에 접목하여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움직임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 근육에 전달하는 스포츠 의류를 제작했다.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홍진기 대표는 세포에 건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8월 바른바이오를 설립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원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인증하고 혜택을 주는 제도다.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개발도상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공적개발원조(ODA)* 전문 도서관인 ‘코이카 ODA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연수센터 1층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은 ESG 경영을 하려면 제일 중요하고 제일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리더십의 헌신이라고 전했다.10월 31일 서울시 유망중소기업 협·단체인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김진석) 주최 ‘2023 중소기업 ESG 혁신포럼’이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이 맡았다. 그는 글로벌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의 ESG 경영이란 주제로 ‘ESG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강연한다. 세션2의
글쓰기에는 분명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이미 많은 학회나 의학계에서는 글쓰기가 정신건강에 좋다는 말이 수도 없이 보고되어 왔고 지금도 그런 사실을 증명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나도 다독 다작 다상량이 좋다고 말만 들었지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몰랐다.특히 글쓰기에서라면 더더욱 손사래 치던 나 아니던가. 글이란 건강검진 후 운동해라 금주해라와 같은 의사의 공회전하는 말쯤으로 생각했다. 적어도 2년 전까지는 그랬다.글쓰기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직장생활 13년 넘도록, 글이라고는 손도 대지 않던 내가 쓰기 시작하며 경
어느 순간 뉴스가 '마약' 기사에 중독 된 양 연일 보도 되고 있다. 없어서 못 먹던, 배를 곯은 시절에는 카페인에만 중독 되어도 큰일나는 줄 알았다. 해열진통제나 소화제 등 일반 의약품을 편의점에 들이기까지도 안전성이다 뭐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나 자신은 물론 남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중독성 의약품은 구멍이 술술 뚫린 상태다.지난 2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만화로 보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 를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홍보 내용에 깜짝 놀랄 만한 통계가 있었다.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2022년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에 누이는 나에게 한 마디를 했다. 너는 참 에고이스트다. 그날 이후로 나는 이기주의자가 되었다. 집안에서 가장 똑똑하고 아는 게 많은 누이가 한 말이니 그것은 진실이고 맞는 말이었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는 것을 보니 누이가 한 말은 나에게 주홍글씨로 박혀 버린 듯하다.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신문을 볼 때에 흡연이 인간 삶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만 골라 본다. 굳이 골라서 찾아보지 않아도 그러한 내용은 눈에 바로 들어오고 읽게 된다.예를 들어 흡연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좋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일반 국민의 간병 경제적 준비를 현재 27%밖에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8월 15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03호에서는 ‘가족 간병 인식 조사’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일반 국민의 간병 경제적 준비, 27%밖에 못하고 있어나이 듦에서 나타나는 노화의 문제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 질병, 장애 등으로 인해 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간병 문제는 전 연령대에서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간병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이를 살펴보았다.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17일 열렸다. ‘가성클’에선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8월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AT센터 그랜드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8월 ‘가성클’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23 가인지 성장클럽은 실력
하버드 의대생이 병리학 연구와 학습에서 3색줄독서법을 적용한 성공 사례에 대해 설명합니다.알렉스(Alex)라는 단호하고 근면한 하버드 의대생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에서 탁월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렉스는 의대에서 중요한 과목인 병리학의 광범위함과 복잡성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방대한 양의 정보와 복잡한 의학 용어로 인해 그는 핵심 개념을 유지하기도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기가 어려웠습니다. 좌절감을 느끼고 포기하기 직전의 알렉스는 학습 기술 워크숍에서 3색줄독서법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이해력과 비판적 사고, 장기기
환경과 건강 보호를 실천하는 기업 마린패드 허윤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설립 9년차 된 마린패드는 특히 생리대와 기저귀 안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 화학흡수체를 친환경적인 재질로 바꾸기 위해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하며 판매한다. 허윤영 대표는 삼성생명에서 마케팅, 비서실 파견근무 경력이 있는 대표로, 2015년에 마린패드를 설립했다. 이 인터뷰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창업스토리까지 알아볼 수 있었다. 아래는 마린패드 허윤영 대표 인터뷰 내용이다.Q. 마린패드와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의대에 입학하려면 공부의 신이 되어야 합니다. 최상위 성적을 가진 극소수만 의대에 입학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의 승리자가 됩니다. 이렇게 심한 경쟁을 뚫고 의대에 입학하면 동료 학생과의 경쟁이나 공부 전쟁은 끝날까요?아닙니다. 이제부터 진검 승부가 의대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문대 의대 본과 4학년인 한 의대생 아직도 입시학원을 다니던 것처럼 아직도 학원에 다닙니다. SKY의대를 노리던 수험생 때처럼 의대를 다니면서 주말에 의대생을 위한 학원에서 열공합니다. 그가 듣는 강의는 '전문의(의대 교수)가 직접 가르치는 강의입니다. 이
하버드 의대 임상정신과 교수인 존 레이티는 와 에서 0교시 체육수업으로 성적을 올린 연구를 다뤘다. 오랜 적막을 깨고 국내에서도 0교시 체육수업 도입 사례가 최근 발표되었다. 부산 소재 초중고 52%가 아침 운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사와 학생 모두 호응이 좋고 건강, 체력, 인성에 끼친 영향까지 연구한다고 밝혔다(조선일보, 4월26일자).과연 이러한 성취도는 학생의 전유물일까. 에서는 청소년기의 뇌 발달 외에 스웨덴 연구를 소개했다. 1950년부터 1976
‘영양제, 어디까지 알고 드시나요?’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현대인의 영양제 복용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자사 회원 9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1종 이상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 10명 중 약 9명(86.1%) 정도가 ‘먹고 있다’고 답했다.영양제를 복용하는 목적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복수응답)△면역기능(59.2%) 향상이 가장 많았고, △피로감(58.9%)과 △눈 건강(34.8%) △혈행 개선(34.6%) △장 건강(32.2%)이 뒤를 이었다.영양제를 먹고 있다고
국내 당뇨병 환자수가 지난 2020년 6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20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수가 605만 명으로, 2010년 312만 명과 비교하면 10년 동안 1.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는 앞서 이 수치는 2050년에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환자 수를 30년이나 넘어선 것이라며, 대한민국 당뇨병 환자 수는 예상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가운데 당뇨병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환자는 9.7%에 그쳐, 당뇨병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대책
지난 2월 28일, 용인대 상인 유도관에서 배정두 관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유도라는 무술을 단순히 위험하고 딱딱한 무술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유도를 즐겁고 안전하게만 한다면 몸과 마음뿐만이 아닌 정신 또한 올곧게 자라나 인생에 다양한 변화를 줄 것이다.아래는 용인대 상인 유도관 배정두 관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Q . 용인대 상인 유도관 관장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다니며 2006년도에 졸업을 하고 현재 용인대 상인 유도관을 운영중인 배정두라고 합니다.Q . 용인대 상인 유도관이 세워진 배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19일 열렸다. 이번 ‘가성클’은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1월 ‘가성클’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23 가인지 성장클럽은 실
지난 11월 중 S동물메디컬센터의 허찬 대표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S동물메디컬센터는 2014년 울산에서 처음 오픈한 뒤 양산점을 추가 개원한 것에 이어, 동물 암센터와 동물 세포 연구 셀럽까지 지금은 4개의 사업 부서로 운영되는 대형 병원이다.자신 또한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의 아버지로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자부한 허찬 원장은 유럽, 일본 등 해외의 발전된 수의학 기술에 관심이 많았다. S동물메디컬센터가 국내 최초로 동물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 기기를 도입하게 된 계기였다. 방사선 치료는 치료 시 반려동물에게
한국인의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12월 6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70호에서는 ‘한국의 담배 시장 및 흡연 실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한국인의 흡연율, 지속적 하락 추세!한국인의 흡연율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한국 담배 시장의 규모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국인의 흡연율(현재 기준)은 2010년 28%에서 2020년에는 10년 전과 비교해 1/4정도가 감소된 21%로 조사됐다. 지난 10년간 ‘흡연율’은 하락 추이를 보
지난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통계청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7.5%인 901만 8천 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이다. 고령인구 증가세가 계속됨에 따라 2025년에는 20.6%로, 전체 인구 4명 중 1명은 노인이다. 통계청은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OECD의 국가의 평균보다 빠르다는 점을 우려했다. 지난 9일 시니어마레 이영경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밝은 얼굴로 기자를 맞이해준 이 대표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노인 복지 산업의 현황과 전망, 복지 산업 종사자 분들의 고충, 우리나라 노인복지의 문제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