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올랐다. 이는 2008년 10월 조사 이후 최고 기록이다. 특히 고물가와 더불어 최근에는 고금리 상황까지 겹쳐 생계비 부담은 더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 인크루트의 휴먼클라우드 플랫폼 뉴워커는 직장인의 용돈 현황과 개인경제 부담 정도, 그리고 부업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8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먼저, 올해 기준 직장인의 한 달 평균 용돈은 61만 7,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전 시점인 2019년 조사 결과(66만 3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 더 이상 기후 위기는 남의 일이 아니다. 온난화로 인해 봄, 가을이 사라지고 있고, 여름, 겨울의 길이는 증가하고 있다.이상기후 또한 심심치 않게 발생된다. 여름에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보여주거나, 짧아진 장마로 인한 가뭄 위기 증가 등이다.세계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ESG와 같은 친환경 관련 산업이 뜨고 있다. 미국, 유럽과 같은 여러 나라에서 기후 위기를 강조하며 ESG 관련 투자를 증대시키고 있다.또한 유럽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2035년까지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는
어느샌가 인스타그램엔 팔로잉한 사람 뿐 아닌 추천게시물 목록이 뜨며 우리의 눈을 사로잡게 됐다.추천게시물엔 여러 콘텐츠들이 나오며 특히 '눈에 띄는' 이미지와 제품들이 나온다. 그리고 '연결'된 잠재고객인 우리들이 인스타 그램 안에서 그 브랜드를 '탐색'하게 되고 '구매'까지 이르게 된다.즉, 인스타그램 안에서 사람들은 발견 → 연결 → 탐색 → 쇼핑이라는 순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 만약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싶다면 우선 이 순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을 보고 느끼며
"직원들과 얘기를 잘 안나눠 점심시간에 제 뒷담을 하더라고요... 이러다가 회사까지 나가면 어떡하죠, 복지를 더 늘려야 할까요?"경영자는 자신과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가 오가자 불안을 가졌다. 그리고 이에대해 개혁적인 시스템을 생각하고 보완물을 찾으려 한다.그러나 이러한 고민은 대부분의 경영자가 갖고있다. 그만큼 대화(message)는 조직문화의 핵심이자 코어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주지 않으면 서로 오해가 생기고 결국 단절되는 관계를 가진다.노구치 사토시가 지은 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있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는 필수이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 내일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시간 관리 비법 두가지가 있다.첫째,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라당장 오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To do'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To do' 리스트는 항상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해 두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출근 전에
네이버가 다음달부터 춘천과 일본 도쿄에서 워케이션 업무를 도입한다. 워케이션이란?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일을 하는 동시에 휴식도 즐기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일정 기간동안 휴양지에서 근무하며 퇴근 후에는 여행이나 운동과 같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의 워케이션매주 신청 직원 중 10명씩 추첨을 통해 최대 4박5일의 워케이션을 지원한다. 추점을 통해 선발된 직원은 현재 거점 오피스를 운영 중인 춘천과 도쿄 등 거점도시에서 최대 4박5일동안 워케이션을 할 수 있다. 네이버 외에도 라인플러스, 티몬, 야놀자
지난 6월 16일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연구하고 대화하며, 각종 미디어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 물건이 고객에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와 니즈 분석으로 매년 성장하는 독보적인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기업 바나나코퍼레이션 김호현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바나나코퍼레이션은 쇼핑몰, 오픈마켓 산업이며 지난 2015년 7월 7일 설립됐다. 김호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나나코퍼레이션의 창업 스토리, 가치,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 차별화, 인재상,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바나나코퍼레이션 김
메타버스는 과연 무엇일까?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5G 상용화에 다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는 공간이다.더욱 친숙한 표현으로는 가상세계라고 불리기도 한다. 완전히 몰입되는 3차원 가상공간에서 현실 업무 뒤에 놓인 비전을 기술하는데 널리 쓰인다.가상공간의 서로 다른 등장인물들은 사회적이든 경제적이든 소프트웨어의 대리자들과 인간적 교류를 하고 현실세계의 은유를 사용하지만 물리적으로 제한은 없다.이러한 메타
지난 6월 15일,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엔조이소프트는 17년 전 PC방 관리 프로그램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현재 무인운영 점포시스템 전문연구개발 회사로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인프라 기반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승훈 대표와 인터뷰하며 엔조이소프트의 기술 소개와 더불어 회사 가치, 인재상,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다.Q. 엔조이소프트 로고 의미는 무엇입니까?로고를 보시면 두 가지 중의적 의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 개인 간 사고팔 순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사업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 기프티콘 전문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이다. 더블엔씨가 운영하는 니콘내콘은 2017년 2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5월 기준 니콘내콘의 누적 거래액 및 누적 매출액은 각각 981억 원, 500억 원이다.전년 대비 72%, 67%씩 성장한 결과다. 더블엔씨는 올해 거래액이 700억 원, 매출액이 4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니콘내콘의 차별점첫째, 제휴사와의 여러 협업! 니콘내콘은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비대면 근무, 수업 등의 집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일을 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생성되었다.특히나 재택 근무를 경험한 직장인들은, 그 효율성과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재택 근무에 대한 만족도를 강조한다.그러나 재택 근무가 확산될수록,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관리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기인하는 결과중심주의도 함께 확산된다는 단점도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카카오는 오는 7월부터 원격근무제를 도입한다.국내의 가장 대표적인 IT 대기업의 재택근무 전환 선언은
제주맥주의 권진주 CMO는 “첫 번째 목표과제를 페르소나 설정 자체로 두지 말아야 한다. 페르소나 설정에 전념해서 사업이 가려는 방향을 잊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업에게 명확한 목표 설정은 필수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넓은 고객 설정은 스타트업에게 중요하다.제주맥주가 지난 4월 14일 출시한 ‘MBTI 맥주’가 효율적인 성과를 가져왔다.좁은 고객 설정은 출시하는 각각의 제품 마케팅에 효율적이다. 20대 혹은 직장인들을 고객으로 삼고 자신을 소개할 상황에 흥미를 끌어올 수 있
'가인지' 경영은 어떤 의미일까?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 또한 단순히 '급여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과연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어내는 사람'만이 시장에서의 승자일까?가치경영이란 고객의 가치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기업의 기반은 흔들리지 않되, 지속적으로 변화해 가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조직은 자신들의 핵심가치를 보존한다.이윤을 포기하더라도 기업의 존재 목적을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그것을 수호해야 한다. 가치 경영에 있어서 최고경영자, 소유
지난 12일, '그로플(Growple)' 백종화 대표는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백 대표는 "'드라이퍼스 모델 (Dreyfus model)'에서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이 초보자, 전문가, 숙련가 모두에 해당할 수 없고, 5가지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글을 시작했다.드라이퍼스 모델이란, 철학자 드라이퍼스(Dreyfus)가 저서 'Mind Over Machine' 도입부에서 제안한 기술 습득 5단계 모델이다.드라이퍼스 모델은 '학습하는 존재'인 인간은 '초급자(Novice)', '초중급자(Advanced Beginner)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저자 여현준 작가는 지난 5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벽주의자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완벽주의자는 대부분 가짜다. 그들은 사실 자신의 열등감을 완벽주의라는 방패로 감추려는 사람들에 가깝다”“그들은 일을 할 때 완성할 수 없는 완벽한 기준을 내세우고 끝내 미완으로 남겨 놓기를 좋아한다. 완성되었을 때 드러날 형편없는 결과가 두렵기 때문이다.”“그들은 무얼 하든지 자신이 게으르다는 둥, 대충 했다는 둥, 최선을 다하지 않았음을 어필하길 좋아한다. 최선을 다했을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저자 여현준 작가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채용할 때 직무에 필요한 스킬이나 인성을 보려는 노력은 합당하다”“그러나 조직 내에 다양한 성향이 있어야 한다며 성격을 보고 뽑는다면 그건 이상한거다”고 말했다.이어 “스킬은 어차피 성향을 따라간다. 인성에 큰 결격이 없다면 각자가 어떤 성향을 지녔든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이끄는 건 리더의 몫이다. 그게 리더십이다”며 글을 맺었다.한편, 여현준 작가는 저서 ‘일잘 팀장은 경
우리 국민 76%가 안락사 및 의사 조력 자살 입법화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6월 14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8호에서는 ‘안락사에 대한 국민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 국민 76%, 안락사 및 의사 조력 자살 입법화 찬성!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의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에 대한 태도’ 관련 최근 조사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76%가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 입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안락사 찬성 이유
비즈니스에서 데이터는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빅데이터’라는 말을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단어도 아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전문가는 모두 비즈니스에서 성공만을 이끌어내는가? 데이터가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분석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데이터가 내포하고 있는 숨겨진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상상하지 말고 관찰하라시장을 분석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관찰’이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멋대로 상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마음대로 상상하기 보단 소비자의 행동을 관찰하고 소비자를 가장 잘 설득할 수 있는 핵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세미나(이하 ‘가경세')가 16일에 열렸다. 49회를 맞이한 ‘가경세' 에는 200여명의 경영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6월 가경세에서는 기존 북토크 방식에서 경영 테이블 방식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6월 가경세부터 하나의 통일된 대주제 안에 여러 소주제로 구성이 된다. 6월 가경세 주제는 브랜딩이다.‘고객의 머릿속에 기억에 남아야 브랜딩이다!’라는 대주제로 A부 라운즈 전우성 이사의 초청강연과 B부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
16일,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자세미나가 열렸다.'라운즈' 전우성 이사가 ‘라운즈리브랜딩: 핵심경험의 정의’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전우성 이사는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과 실행으로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내는 브랜딩・리브랜딩 전문가다. '스타일쉐어'와 '29CM' 브랜딩 디렉터, 토스 브랜딩 리더, 네이버 책임마케터를 역임했다. '라운즈'는 100개 브랜드와 4000여 종의 안경과 선글라스를 판매하고 있는 아이웨어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날 전 이사는 '라운즈'가 어떻게 인지도 '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