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메타버스’ 김용태 저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용태 저자는 현재 김용태마케팅연구소장으로 재임 중이며 서울대학교에서 인문학을, 동대학원에서 마케팅을 공부하고 금성통신, 오리콤, 누리기획, 시아콤 등을 거쳐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2004년 김용태마케팅연구소를 창업했다.그는 한국경제TV ‘김용태의 마케팅 이야기’에 출연했고,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에 칼럼 ‘김용태의 컨버전스 특강’을 연재하기도 했다.저서로는 ‘뜻밖의 창업’ ‘블록체인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손정의가 선택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트로이 목마를 불태
고객 관리와 빅데이터에 정통한 마케팅 전문가 윤미정 상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윤미정 상무는 홈플러스 고객 경험 본부장, CJ 주식회사 CJ ONE 마케팅 디렉터, CJ 올리브 네트웍스 E&M DT 담당 상무, 파리크라상 고객 경험 실장을 거쳐 현재 LG CNS에서 Customer Data 신사업기획을 담당하고 계시며 저서로는 ‘빅데이터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 등이 있다.그는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삼성 이건희 회장의 여성 인재 확보를 위해 시행된 여성 공채 1호로 삼성에 입사했고 애니콜 마케팅 매니저로 1등 브랜드 마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장관이 지난 1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했다.이 장관은 아침부터 여러 부스에 방문하며 K-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것을 기대하고 정책적인 지원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이날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강릉원주대 최재홍 교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CES 혁신상 600여 개 중 40개 이상을 K-스타트기업들이 받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평균적인 것, 정형화된 것은 그 의미를 잃어 가고 있다. 이제는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이에 발맞춰 '그린스마트스쿨'이라는 이름의 미래교육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 2,835동을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여 탈바꿈한 학교를 말한다.해당 학교의 구축을 통해 학교의 환경을 미래사회의 변화에 맞게 변화시켜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증진하고자 한다.그린스마트스쿨은 각 시도별 교육청에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시대가 도래했다. 디지털 전환이란 기존 전통적인 산업 구조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의 구조로 변환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과 달리 기업 경영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며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킨다는 특징을 가진다. 최근에는 유통, 물류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으로의 개발을 추진하는 추세이다.유통 업계에서 대두된 것이 바로 옴니 채널(Omni-channel)이다. ‘옴니 채널(Omni-Channel)’이란 라틴어로 '모든 것
미지의 영역으로 끊임없이 진출하고자 하는 욕망은 인간의 역사만큼 오래 되었다. 앞으로 이 욕망은 인간을 미시적 차원의 양자의 세계, 거시적 차원의 우주 공간으로 이끌 것이며, 새로운 산업을 육성시킬 것이고 지금까지 알려진 세상의 경계를 무너트릴 것이다. 20세기 후반부터 개발되기 시작한 양자 컴퓨팅은 수학적 계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빠른 속도로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2진법에 국한되지 않는 양자 컴퓨팅은 전통적 의미의 슈퍼컴퓨터보다 계산 및 데이터 전처리 능력에 있어 훨씬 우위를 가지는데 수치적으로 그 속도는 무려 15억 배 이상으로
21일,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퀀텀인사이트 황성현 대표가 ‘변화를 예측하고 코로나에서 승리한 기업들의 HR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황성현 대표는 30년 동안 인사 업무 및 컨설팅 자문을 해온 인사 및 조직 개발 전문가다. 야후코리아 인사부문장, 구글코리아 시니어 HR 비즈니스 파트너, 카카오 인사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퀀텀인사이트는 40여 개 스타트업 인사 자문 및 대기업 강연・자문을 제공하는 인사・조직 전문 자문기업이다.아래는 초청 강연 내용이다. 1. 세상이 변하고 있
일상 속 우리를 바꿔준 존재들.최근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등의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우리의 삶이 많이 바뀔 것이라는 이야기다.근데 4차 산업과 같은 거대한 흐름만이 우리의 삶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것일까?최근 우리는 스마트폰의 발명과 함께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했다. 스마트폰의 발명으로 우리는 손 안의 작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상을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폰을 바탕으로 한 여러 앱들을 통해 세상은 빠르게 변화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 속에서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흐름에 따라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오프라인 기업도 변화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스템과 운영 등의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가인지TV에서는 ‘종로에 그 다이아몬드 회사는 어떻게 디지털전환으로 위기를 극복했을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도매 유통 기업처럼 IT회사가 아님에도 디지털 전환을 성공한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디지털 전환 전, 종로 다이아몬드 회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 2차 산업혁명은 전기와 대량생산, 3차 산업혁명은 정보기술과 자동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생명공학, 사물인터넷, 3D 프린팅과 같은 기술을 일컫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우리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삶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당연해졌다.지난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로봇세(Robot tax)를 주장했다. 이때 당시 빌 게이츠는 '애플', '구글', '아마존닷컴'과 함께 인공지능 연구 개발을 이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는 반대되는 의견을 주장했다.'
19일, 8월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변종의 늑대 저자,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초청 강연을 통해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방법'을 제시했다. 아래는 초청 강연 내용이다.넷플릭스에 매달 13,000원씩 꼬박꼬박 결제를 합니다. 회원수가 2억 명입니다. '변종의 늑대'를 쓸 때만 해도 1억 5천명이었습니다. 디즈니가 볼 때 어떠했겠습니까. 디즈니가 다른 기업들을 다 인수해 버렸습니다.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한판 붙을 예정입니다.배달의 민족이 딜리버히어로에 인수될 때, 4조가 넘었습니다
21일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자클럽이 열렸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경영자 북클럽을 통해 '탈중개화' 시대의 6가지 전략을 공유했다. 아래는 북클럽 강연 내용이다.소비자들은 인지, 호감, 질문, 행동, 옹호의 5단계를 거쳐 고객이 되어간다. TV광고와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배민을 인지한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질문을 B급 감성으로 계속 들으면서 호감을 가진다. 이용 후기를 보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다. 만족한 소비자는 배민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 본다. 다른 사
최근 직장인들의 ‘코딩 열풍’이 불고 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사내 교육으로 코딩을 처음 접하게 된 임원진에서부터 자비로 학원을 찾는 직장인들도 있다. 급기야 ‘제2의 직업’을 찾기 위해 코딩 교육을 수강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직을 원하는 이들은 수업 수강을 위해 본업을 과감히 그만두는 사례도 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더넥스트스쿨’은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교육 스타트업이다. 넥스트스쿨이 운영하는 ‘DS스쿨’은 프로그래밍(코딩),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을 입문과 실전 과정으로 나눠 강의한다. 현재까지 DS스쿨을 다녀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들의 가공 과정에는 ‘불편한 진실’들이 숨어 있다. 일례로 소고기 1㎏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물의 양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무려 1만5000ℓ, 16㎏에 달한다고 한다. 한 전문가는 “스테이크 대신 샐러드를 먹으면 일주일에 두세 번 자동차를 타지 않은 것만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육식을 줄이기는 결코 쉽지 않다. 먹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과 환경 파괴를 걱정하는 양심을 모두 만족시킬 순 없을까.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벤처들이 최근 이런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열중하고
건국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주전공 이외에 자신의 진로계획에 맞게 새로운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복수학위를 받을 수 있는 ‘자기설계전공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국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자기설계전공제는 내년 2020학년도 1학기 기준 2~8학기 재학생 중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동일 학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지도교수와 전공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하면 2020년 2학기부터 교육과정으로 정식 개설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학회장 최성주 코리아텍 기계공학부 교수)는 27일 가상현실첨단기술연구소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충남 천안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담헌실학관에서 200여명의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국가직업능력개발 선도모델’을 주제로 ‘2019 종합학술발표대회 및 교육장비/매체개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직업능력심사평가원·온라인평생교육원의 후원으로 열린다. 최성주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설립 초기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직업능
과거 3차례에 걸친 산업혁명은 비교적 정의가 명확하다.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옷’의 예를 들어 살펴보자. 산업혁명 이전에 옷은 ‘엄마’가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엄마가 자녀들의 수요를 파악해서 자녀들 각각의 최적화된 옷을 만들었다. 1차 산업혁명은 동력이 공급되는 ‘기계’가 옷을 만들었다. 인간의 노동력이 기계로 대체된 것이다. 대신 기계를 가진 공급자는 수요자를 특정하지 않고 불특정 대중을 대상으로 일반적으로 좋은 옷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에너지가 공급되는 ‘전기기계’가 옷을 만들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는 곧 수백만에 달하는 트럭 및 택시 운전사들의 생계를 파괴할 전망이다. 결국 도시에서는 승용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언제든 자율주행 자동차가 1분 안에 나타나 목적지에 안전하게 모셔다줄 테니까 말이다. 직접 주차할 필요도 없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일반적인 승용차의 주행 시간은 4퍼센트에 불과하다. 이는 곧 차의 생애 중 96퍼센트의 시간 동안에는 어딘가에 주차해둬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시대가 오면 현재 도시에서 주차장으로 쓰이는 방대한 면적이 보다 생산적인 목적으로 재활용될 것이다.” “
혁명의 본질은 ‘주인’을 바꾼다는 것이다. 18세기 후반에 영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1차 산업혁명은 자급자족 시대의 주인이었던 ‘개인’ 혹은 ‘가내수공업’을 자본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으로 바꾸었다. 기계가 설치된 공장이 지어지고, 세상의 주도권은 공급자인 기업으로 넘어갔다. 사람이 집에서 천을 짜고, 대장간에서 철 기구를 만들던 일상의 일들이 사라지고, 사람은 공장의 근로자로 바뀌기 시작했다. 도시의 상공업자들에게 자본이 집중되면서 신흥 부르주아 계급은 귀족계급을 대신하여 정치?경제의 지배계급으로 등장했고,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사
4차산업혁명과 경영 : 국내 4차산업혁명 분야 전문 필진이 우리 시대의 4차산업혁명의 양상과 구체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나눕니다.‘4차 산업혁명’이란 말은 2016년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그해 3월에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4승 1패로 이기고, 연이어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면서 ‘4차 산업혁명’은 그야말로 온 국민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