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하면 뭐가 좋아져요?"OKR을 하면 우리 조직에 3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첫 번째로는 '목표의 변화'가 생긴다. 목표가 도전적으로 변하고 목표의 수준에 따라 실행이 달라지기 때문에 목표 난이도가 상승하게 된다. 또한 실행을 관리하는 방법이 지시와 보고로 이뤄진 지휘명령 체계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변화하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OKR을 실행하면서 발견한 우리 지식들을 개인의 지식과 자산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의 '자산과 지식'을 남게 되는 변화를 볼 수 있다.OKR파워 실천편의 저자인 가인지컨설팅그룹 신주은 센터장을
12월 14일 합정 가인지벙커에서 신주은센터장과 홍효인책임 연구원의 'OKR 파워 실천편’ 출판강연회가 진행됐다.“기존 평가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한국형 OKR로 변해가는 조직문화 시스템을 이번 OKR 파워 개정판을 통해 확산되었으면”홍효인 연구원은 “OKR 파워 책이 출간된 이후 4년동안 1천여개의 기업을 코칭하면서 규모별, 산업별 데이터가 쌓였고, OKR도입과 실행에 대한 성공사례를 통해 많은 분들과 기업들이 목표관리를 보다 더 쉽게 이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OKR 파워 실천편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신주은 센터장은 O
가인지캠퍼스 OKR 센터 신주은 센터장과 홍효인 책임 연구원이 한국형 OKR 실행 종합판 신간을 출간했다.OKR은 Objective and Key Results의 약자로 1970년대 앤디 그로브 전 인텔 회장 겸 CEO가 처음 고안한 개념으로, 이후 1999년 벤처 투자자 존 도어가 OKR을 구글에 소개했고 실리콘밸리,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토스, 한화, SK그룹 등 국내 기업에서도 OKR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OKR 시스템을 돌입해 적용 중이다.국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도입하는 OKR은 회사, 팀, 개인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는 OKR을 제대로 실행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막막한 기업들을 위해 그리고 OKR 성공과 실패 사례 네트워킹이 없어 진통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OKR 코치 Meet up'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이어 2회차 OKR 코치 Meet up 오프라인 모임이 1월 12일(목)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정도 가인지 벙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는 OKR의 다양한 현장 사례 공유를 희망하고 소통 네트워킹을 희망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20여 명의
(사진출처 – 픽사베이)OKR이라는 경영관리방식이 있기 전, 기업들은 MBO라는 경영관리방식을 사용했다. 과연 이전에 이미 혁신된, 혁신하고 있던 기업들이 다른 관리방식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두 가지 관리방식의 가장 큰 차이는 어떤 것일까? (사진출처 – 픽사베이) MBO는 운영 주기가 1년이다. 목표를 1년에 한 번만 세우므로 시장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따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목표의 변동이 적은 일에 대해서는 지표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시스템이다. 조직은 공격적인 팀과 수비적인 팀으로 구성되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그중 92.8%는 스마트폰을 통해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따라서 ‘현실 세계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디지털로 가상화된 다차원 시공간으로 이루어진 다중 사용자 중심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메타버스의 의미는 공간 그 이상이 된다.실제로 구찌가 모바일 앱 로블록스 내 ‘구찌가든’에 꿀벌 장식이 있는 한정판 디오니소스 백 가상 아이템을 공개하여, 이 아이템이 로블록스 자체 화폐를 기준으로 약 737배 가치에 재판매된 사례가 있었다.구찌는
가인지 컨설팅 그룹은 기업에 맞는 OKR을 도입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컨설팅한다. 그 중에서도 사례뉴스는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OKR파워, 사례뉴스가 키워드로 제시하는 OKR이란 무엇인가?OKR은 어떤 기업에나 효과적이다. 우리가 소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백 명 이하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잠재력 있는 조직에서나 적은 경험과 미숙한 체계를 가진 스타트업에서, 심지어는 대기업에서도 OKR은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OKR은 스피드와 기민함을 특징으로 단
지난 1월 5일 가인지컨설팅그룹은 국내 최초로 OKR 코치 민간 자격 등록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가인지컨설팅그룹은 OKR 코치 민간 자격 등록증 발행이 가능한 기관이 됐다.가인지컨설팅그룹 OKR 챕터장 신주은 코치는 “해외에는 여러 OKR 코치 자격증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만큼 OKR 코치/OKR 마스터/OKR 퍼실리테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코치들을 사내에 두는 경우들이 많다” “국내에서도 OKR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리더들의 OKR 코칭 스킬과 기업에 OKR 도입을 도와줄 코치들의 니즈가 많아지고 있다. 그 니즈에 맞
2019년, OKR이라는 목표관리방법론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면서 OKR을 통해 혁신과 도전의 본질의 되찾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방법론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광장이 넓어질수록 OKR 코치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가인지컨설팅그룹이 주최한 이번 포럼의 첫 주제는 ‘OKR에서 목표의 정합성 문제’로 기업현장에서 OKR 적용 시 가장 처음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다뤘다.3개월 단위 목표관리 방법론을 뛰어넘어서 조직의 총 행복도가 증가하고 목표가 있는 출근을 하게 하려면 OKR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가진 리더십이 필수이
지난 15일 수면전문 브랜드 달콤한고래들 하희자 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달콤한고래들은 수면환경 전문브랜드로 지난 2019년 3월 20일 설립됐다.달콤한고래들은 수면환경 연구소의 컨설팅을 통해 수면환경 전문브랜드 “수면공감”을 런칭하여, 수면공감 대표상품 “우유베개” “송이토퍼”로 작년 매출 130억원을 달성하며 매월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달콤한고래 수면공감의 급성장 이유? 우수한 제품+조직문화 때문수면공감 브랜드 우유베개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한국 우수브랜드 평가대상 수상(고객만족 브랜드 기능성 베개부문), 2020년부
문화로 정착한다는 것은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가 특정한 방식으로 한다는 의미이다. 구성원들이 OKR 방식으로 일하는 것에 익숙해진다면 이제 OKR이 문화로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신입사원이 입사했을 때 따로 별도의 교육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OKR을 수립하고 팀에서 활동하는 상태가 된다. OKR이 문화로 정착하면서 조직이 부서 중심 조직에서 목표 중심 조직으로 변한다. 직급 중심의 리더십에서 목표 중심의 리더십으로 바뀐다. 아래는 OKR의 문화 정착에 대한 핵심 질문이다. Q1. OKR 도입과 세팅에 관련된 책과 정
OKR은 CFR을 먹고 자란다. CFR은 특정한 스킬이나 단계라기보다는 조직 전반에 흐르는 커뮤니케이션과 문화와 같다. 사내에 촉진적인 대화가 늘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대화는 늘어났지만, 대화가 파괴적인 경우 역기능을 하게 된다. 오히려 대화 없이 혼자서만 일하는 것보다 팀에서 대화하면서 일이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OKR의 확산 단계에서는 구성원들 및 특히 팀장의 역할을 하는 책임자들이 CFR로 무장해야 한다. 팀장들도 할 말은 많다. 하지만 OKR이 원활하게 지속해서 성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팀장들의 CFR은 필수
OKR의 성과를 확산하는 것은 두 가지 차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해당 팀에서의 확산. 성공적인 OKR은 수많은 추가적인 기회를 가져온다. 해당 팀은 다음 OKR을 잡을 때 이전 OKR 회기에서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고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그 성과에 기초하여 추가적인 OKR을 시작할 수도 있다. 이때 전사적인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적인 자원을 배치하거나 투자하는 기민한 조직으로 성과를 확산할 수 있다. 2)각 팀이 발견한 경험과 실행을 통해서 얻은 노하우를 확산하는 것. OKR 파티를 통해서 공유된 지
OKR로 평가와 보상을 해도 되는가? 답은 'No and Yes'다. 기본적으로 OKR은 평가와 보상의 도구가 아니다. OKR을 평가와 보상과 직접 연계할 경우 구성원들의 동기부여가 저하되기 때문이다.제약회사 C 기업은 OKR을 도입하면서 기존에 있는 평가와 보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달성 수치에 따라 보상의 기준을 나누던 KPI 방식과 같이 OKR의 달성률에 따라 보상의 범위가 결정되었다. 그 결과 OKR을 잡을 때 리더십과 실무자 사이에 좁혀지지 않는 차이가 생겼다. 리더십은 OKR을 통해 '도전적이고 높은 목표'를
OKR 파티는 목표 관리의 한 회기를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지난 12주의 결과를 통해서 얻어야 할 것을 극대화하고 다음 한 분기를 위한 최적의 목표를 수립한다. OKR 파티는 실제로 먹고 마시는 파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한 콘셉의 표현이다. OKR 파티는 발전과 도전에 축하하는 것이므로 달성률을 지나치게 평가하거나, 각 팀을 상호 비교하여 순위를 매기는 것 혹은 각 실적을 그래프로 보여주며 달성도를 보여주는 것 역시 지양하는 것이 좋다. 물론 실적이 좋은 팀은 보다 명예로운 시간이 될
서울에 있는 가전제품 유통업 C사는 영업부서를 대상으로 OKR 파일럿을 진행됐다. 인사전략팀은 OKR 교육에서 OKR목표는 도전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안내했다. 영업부서는 기존 목표 매출보다 150% 높은 목표를 잡았다. OKR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평균 50% 달성률로 분기가 마무리되었다. 영업사원들은 저조한 달성률 탓에 의기소침해졌다. 파일럿 OKR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보완할 점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그렇게 C사는 다음 분기에 전사적으로 OKR을 도입하였다.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OKR을 세팅하고 진행하
조직의 특성에 따라 OKR 도입이 쉬운 조직이 있고 그렇지 않은 조직이 있다. 꽃이나 식물을 심을 때 토양의 상태에 따라 건강하게 자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그와 같이 조직의 특성에 따라서 OKR이 적용되는 모습이 다르다. 우리 조직이 OKR 도입이 쉬운지, 그렇지 않은지를 3가지 영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① 조직의 문화(가치). 조직의 문화가 OKR의 일하는 방식과 비슷하다면 적용하기 수월하다. ② 리더십과 구성원의 역량(인재). 구성원들의 실력에 따라 OKR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속도가 달라진다. ③ 시스템(지식
OKR은 12주의 파도로 실행한다. 12주는 각각 12번의 목표 관리이다. 한 주 한 주를 최선을 다해 달린다는 개념으로 스프린트(Sprint)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OKR 도입과 정착을 위한 9단계 중 5단계 'OKR 실행관리'를 하기 위해 목표(O)와 결과지표(KR)을 정하고 이를 위해서 매주 월요일에 스프린트 미팅과 금요일에 디브리핑 미팅을 반복한다.일반적인 기업이 매주 월요일 주간 회의를 통해서 목표를 관리하고 월간 평가회를 통해서 월간 목표를 관리하던 것과는 달리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점검을 반복한다. 월요일에는 이번 주
화장품 플랫폼 어플인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창업 때부터 OKR로 목표를 관리했다. 버드뷰는 회사 전체의 전사 OKR을 경영자가 결정한다. OKR을 정하기 전, 경영자는 모든 직원들을 각각 15분씩 만나 의견을 듣는다. 회사 전체의 OKR 초안이 세팅되면 팀장에게 공유한다. 팀장들이 초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그것까지 반영해 회사 전체의 OKR이 확정되고 전사에 공유된다. 각 팀은 전사 OKR과 연결된 OKR을 설정한다. 팀 OKR을 정했으면 팀장은 경영자를 만나 OKR을 합의한다. OKR은 연간목표-전사-팀-개인 순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