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교육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기업의 중추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도전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한다.직원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혁신적 사고를 촉진하고 업무 품질의 향상을 이끌어내는 중요 수단으로 교육은 회사의 근간을 이루는 역할을 한다.직원들이 학습을 통해 성장하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개인의 기술과 지식이 향상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은 자연스럽게 높아지며 이는 고객 만족도 증가와 직결된다. 뿐만 아니라
김동순 임원 코치는 본인의 브런치에 ‘건강한 조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김동순 임원 코치가 쓴 브런치 내용이다.우리 회사의 건강 점수는 몇 점?좋은 경영 성과가 예상되는 회사라면, 앞으로 2~3년간 ’더’ 좋은 성과를 얻고 싶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회사라면, 일시적이든 근본적이든 어떤 힘이 부족한지 파악하여 보충하고 싶을 것이다. 또한, 우리 조직이 원치 않아도(소위 4차 산업혁명과 같이)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진지한 연구가 필요하다.이렇게, 성과를 유지하거나
커리어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2022년대비 2023년 직무별 공고 증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인에서는 매년 126여만개 기업이 200여만건의 공고를 내걸며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으며, 경영 및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직무별 공고 변동이 관측된다.분석 결과, 공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직무는 ▲영업·판매·무역으로, 2022년보다 10.7% 증가했다. 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빠르고 직접적으로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치는 영업이나 상품기획 인력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다음으로 ▲상품기획·MD(5.2%↑) ▲교육(4.
가인지컨설팅그룹이 언더백 기업 경영자 300명을 대상으로 ‘직원 100명 이사 언더백 기업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언더백 기업 조사 결과보고서’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아래는 조사 결과다.1. 기업 현황기업 경쟁력기업 주요 경쟁력으로 꼽아 업종별로 경쟁력이 다름을 알 수 있다. ’경영자의 리더십‘은 4위로, 모든 업종에서 10%대의 비교적 높은 않은 응답률을 보였다. 기업 경쟁력 있는 요소 1순위는 업종마다 다르고 격차도 있었지만 강화해야 할 요소는 ’직원의 업무 수
한국에서 영어 교육은 일반적으로 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한국의 교육 시스템은 변화할 수 있으며 정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 그럼에도 영어학습의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면, 언제부터일까? 그 방법에 대한 가정에서의 고민이 언제나 쉬운 해결이 있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다.물론 영어유치원부터 모든 과정에서 엄마와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시기와 관련한 고민에서 고려할 첫번째는 가장 먼저 영어교육프로그램은 국가 커리큘럼 표준에 맞춰야 하며, 한국 교육부가 정한 지침과 국가 교과과정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영어
영국 웨스트서식스에 위치한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코츠모어 스쿨(Cottesmore School)에서 최근 새로운 교장으로 인공지능(AI) 교장 아비가일 베일리가 취임했다. 이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AI 교장 부임 사례로, 교육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코츠모어 스쿨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비가일 베일리가 현재 업무에 훌륭하게 적응 중이라고 밝혔다. 아비가일 베일리는 오픈 AI의 '챗GPT'나 구글의 '바드'와 유사한 대화형 AI로, 다양한 분야의 딥러닝을 통해 교장의 업무를 돕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코츠모어 스쿨의
T&D Partners Communication 이민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민영 대표는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HRD 전공) 교육학 박사, 현대경제연구원 전문 교수이자, T&D Partners 대표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대학과 기업에서 교육과정 개발과 강의를 하고 있고, 주요 기업 CEO와 임원을 코칭 하는 등 인정받는 HRD 전문가다. 삼성전자, 삼성금융연수원, LG디스플레이, SKT, 현대자동차, 롯데, CJ, 한화, 포스코, 중앙공무원교육원, 서울대 대학행정교육원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건국
현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기술과 물질적 풍요로움이 발전했음에도 여전히 인성문제, 학습저하, 취업난, 진로방황 등 사회적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스스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정 원하는 미래를 실현하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행동데이터 분석기업인 지원 인스티튜트를 설립하고 실제 사춘기 문제학생의 변화를 만드는 교육기관인 지원 센터Q(이하, 지원 센터큐)를 운영하고 있는 허지원 대표를 만났다.특히 그는 사춘기 문제 학생들을 위해 센터를 만들어 초,중,고 시절의 성장과정에서 인성, 생활 습관, 자기인식,
지난 7월 18일, AI 로봇 활용으로 교육 콘텐츠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는 DORO 김진한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DORO의 김진한 대표는 한양대 ERICA에서 로봇공학과 학생회장을 할 무렵 창업 아이템을 생각했고, 안산시의 청소년재단과 연계하여 DORO를 설립했다. DORO(DO with ROBOT)는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지원을 받아 로봇을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소개해주며 대학생이 청소년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다루는 입장에서 김 대표는 “강의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 혹은 시야를 갖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DRI라는 개념을 단 두가지 단어로만 표현해야 한다면 바로 ‘자유’와 ‘책임’이다. 그만큼 DRI에게 자유를 주고 그 안에서 책임을 갖게 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요소이다. 현재 DRI를 제일 적극적으로 많이 도입한 나라는 미국이다. 이 곳에는 DRI를 처음 만들어 낸 스티브 잡스의 애플 뿐만이 아니라 넷플릭스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DRI를 실행한다. 미국은 종종 “자유의 나라"라고 불려질 만큼 DRI와 맞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한국도 DRI를 도입한 기업들이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몇몇 기업에서는 “너무 일이
지난 3월 23일, 써큘러스리더 이애진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써큘러스리더는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케어 벤처기업으로 배움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 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의 평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써큘러스리더는 2020년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고, 2021년 글로벌혁신기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터뷰를 통해 써큘러스리더의 비전과, 창업스토리,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이애진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Q. 써큘러스리더와 이애진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
거대화, 개인화된 쇼핑 및 콘텐츠 플랫폼에 있어 꼭 필요한 기능은 ‘추천’이다. 정보화된 사회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속속들이 찾아주는, 기업 매출 상승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최근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및 추천 기능을 합친 서제스트(Seargest; search+suggest) 기술이 등장했다.상품 검색 AI에 적용해 오타를 수정하고, 자연어 처리를 기반으로 복잡하거나 모호한 키워드를 검색해도 적합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게 한다.글로벌 플랫폼 아마존이 이미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도
지난 3월 16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책임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한다는 교육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별무리학교 교직원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별무리학교는 교사선교회 기독교사 연합 단체에서 공교육의 한계를 발견하고 제대로 된 대안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교사들이 고민하다가 용기내어 안정된 제도권 선생의 자리를 나와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세워진 기숙형 대안학교이다.별무리학교는 획일화된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주도적, 학생 중심적으로 운영되며 고교학점제 형태를 잘 정착시긴 학교이기도 하다. 별무리학교가 세워진 배경현
하버드대 학생도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를 우리나라 고등학생 2학년은 쉽게 풀어버린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속담처럼 과거 우리나라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업적을 이루어 내며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곤했다. 부모는 자녀가 이렇게 개천에서 용 나듯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현장을 변화했고, 결국 대학 수준의 높은 교육을 받게 되었다. 자녀들의 이러한 환경 속 학업 성취는 어떠할까?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스] 제90호에서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력 격차 실태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화로 바뀐 상황이 이들에게
㈜거룩한153에는 특별한 정책이 있다. 바로 가맹비, 교육비, 감리비, 보증금을 받지 않는 '4무(無) 정책' 이다. 일반적으로 가맹점 계약을 하는 데 있어서는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감리비’를 받는 갑-을의 계약의 관계가 성립된다. 그러나 ㈜거룩한153은 연어로만 가맹점을 계약하는 데 있어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과 다르게 특별한 길을 걷고 있다. 가맹비·교육비·보증금·감리비가 없는 4무(無)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4무(無) 정책' 중 하나인 ‘교육비’를 받지 않고 예비 가맹점주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바로
김실장은 입사한지 6개월이 지난 신입사원에게 업무를 맡기려고 한다. 맡기는 업무는 1개월만 지나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 작업이었다. 하지만, 신입사원은 “실장님, 죄송한데 제가 이 업무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혹시 어떻게 해야 되나요?” 대답했고, 김실장은 당황했다. 분명 알려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신입사원이 입사했을 당시를 생각하니 프로젝트 마무리로 정신없이 바빠서 ‘나중에 가르쳐 알려줄게’ 말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떠올랐다. 알려주지 못한 사람이 팀장의 문제일까. 배우려고 찾으러 오지 않은 신입사원이 문제일까
"systom=system+Tom's way"문화, 격려, 포상, 교육, 명예, 승진, 보상, 징계... 시스톰의 8가지 요소를 모두 잘 해도 좋겠지만, 우리 회사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일을 즐겁게 하는 요소인 시스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