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엔 사람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줄 공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전통시장은 사람의 기본적인 필요와 욕구를 채워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로인해 각각 공간의 특유한 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현대의 대량소비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시대로의 전환에 자기다움은 더욱더 중요해졌다. ‘공간다움’은 판매공간이 고객에게 필요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환경디자인의 모든 것을 추구하는 회사다. 공간다움은 전통시장에서의 역할을 “사람먼저 생각하자”에서 시작하고 있다. ‘우리가 있는 이 공간을 사람 먼저 생각하는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학장 박창규)은 사회각계 명사 초청특강과 현장 자율 체험학습을 결합한 융복합형 교양수업인 ‘상허스콜라리움’ 수강생과 청강생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한 결과를 정리해보고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상허스콜라리움 에세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에세이 경진대회에는 총 253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한 에세이를 제출한 학생 6명이 선발됐다. 대상(성, 誠)은 백혜윤(영어영문학과, 19학번) 학생이 차지했다. 백 학생은 구범준 PD의
바야흐로 ‘열풍’이다. 2019년 직장인들의 통쾌한 속풀이를 담당하며 가장 뜨겁게 부상한 인물이 아닌 동물, 펭귄 ‘펭수’와 시대를 30년나 앞서갔다고 평가받으며 현 10대들에게까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90년대 소환’ 아티스트 ‘양준일’에 대한 인기가 사그라 들 줄 모르고 있다. 이에 사례뉴스는 그들의 어떤 점들이 미디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과 인기를 끌게 했는지를 분석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펭수, 직장인들에게 ‘대리만족'을 선
“유명한 컨설팅 회사가 분석해서 낸 책에서 기업들이 쇠퇴하는 이유가 ‘창업자 정신’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창업자 정신’을 ▲반란자의 사명의식 ▲주인의식의 공유 ▲최전선에의 집착을 통한 ‘자기다움’을 만들어야 창업가 정신을 잃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15일 드림플러스 강남역에서 열린 ‘2020 경영전략 컨퍼런스’ 두 번째 시간에서 강사로 나선 홍성태 한양대 명예교수는 ‘창업가 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반란자의 사명의식은 ‘업의 본질을 되새김’이고, ‘주인의식의 공유’는 ‘브랜드의 내재화’이며
카테고리 챔피언 기업의 시대! CC의 자기다움을 위한 3가지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난 5월 10일(금) 종로타워 위워크에서 진행되었던 [CC컨퍼런스]에서 카테고리 챔피언 기업의 '자기다움'과 '심플함'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1.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병적인 집착 2. 상품과 고객의 심플함 3. 다양성에 근거한 다양성 '비즈니스는 사랑이다' 카테고리 챔피언 기업을 위한 영상 컨설팅 - 가인지TV
“이랜드 입사 초창기 때부터 1000번도 넘게 들었던 이야기는 우리 회사의 절약은 ‘황금률’(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200개가 넘는 브랜드를 직접 만들고 재성장도 시켜봤는데 변하지 하는 한가지 원리가 역시 ‘황금률’입니다. 다른 기업들은 남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한 대로 남을 대접하더라고요. 시간의 문제지 그런 기업들은 반드시 망했어요” 지난 10일 ‘자기다움’과 ‘심플함’이라는 주제로 종로 위워크에서 열린 제2회 CC컨퍼런스 마지막 시간
지난 2018년 유료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PUBLY(이하 퍼블리)에서 주목 받은 콘텐츠가 있다. 최근 가장 ‘핫’ 한 브랜드인 배달의 민족, 스페이스오디티, 에어비앤비, 트레바리의 마케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영 프로페셔널들이 ‘자기다움’을 살리며 생생한 고군 분투해 나간 스토리인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다. 해당 콘텐츠는 이미 퍼블리 펀딩에서 펀딩 달성률 1796%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6월 말 기준 2018년 가장 높은 예약 구매자 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른바 ‘자기다움’을 직접 실천해 온 ‘인생
출처 : 가인지 북스
"문제’를 중심에 두고 있는 이유는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가 퍼블리 콘텐츠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고객 입장에서 ‘이 콘텐츠를 읽어야 하는 이유’와 제작자 입장에서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을 더 잘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판매 스타트업 ‘퍼블리’의 박소리 콘텐츠 리드(총책임자)는 지난달 30일 회사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퍼블리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박소리 리드에 따리면 퍼블리의 창립자인 박소령 CEO와 김안나 CCO는 외국에
국내 유저들에게 각별히 사랑받는 외국계 게임 회사가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고 할 때, 어떤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고객들에게 제대로 보답하는 것이 가장 자기다운 것일까. 국내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LOL’로 잘 알려진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로 세계적으로 e스포츠 게임 제작사가 된 ‘리이엇게임즈’는 특별히 LOL의 게이머 팬들이 많은 한국에 ‘문화재 환수’라는 이색적인 카드로 그들만의 톡특한 자기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11일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는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국외소재문화재
‘예배와 삶이 통합된 기독교적 가치가 교회를 넘어 세상으로 흘러간다’는 방향성으로 ‘교회다운’ 기독문화 추구하는 홍대 예배문화운동 단체인 ‘수상한 거리’의 ‘수상한 거리 페스티벌’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30일 수상한 거리는 오는 5월18일 오전 11시부터 9시까지 홍대 수상한거리에서 ‘수상한 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삶의 예배의 모델을 즐기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시즌6 페스티벌에는 명망있는 크리스천 뮤지션들인 천관웅, 최준섭, 헤리티지밴드, 김복유, 염평안 등 국내 최정상급 3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수상한
“새로운 브랜드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시작으로 탄생합니다. 브랜드가 던지는 첫 번째 질문은 곧 그 브랜드의 철학입니다. 먼저 질문을 던지지 않는 사람은 다른 누군가 이미 던진 질문의 세상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새로운 세상의 모든 가치와 혁신의 출발은 바로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신선한 관점과 통찰력으로 현업 마케터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브랜드 전략가 강민호 마케터는 그의 2019년 저서 ‘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을 통해 이와 같은 주장을 제시하며 “지금 여러분의 브랜드는 세상을 향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가”
“우리가 한 일이 문화가 되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 때 개선이 이뤄진다.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의 꿈이 실현될 때 개선이 이뤄진다. 마케터들은 이런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개선할 수 있다. 더 나아지기 위한 길을 나누는 것이 마케팅이다.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로 불리는 경영컨설턴트 세스 고딘은 그의 2019년 수작 ‘마케팅이다’에서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지금까지 우리가 접했던 마케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는 “보통 사람들에게 평범한
크리스천 기업 이랜드의 중국 계열사인 이랜드차이나는 중국 내 한국 기업들 사이에 '기적(奇蹟)을 쏜 기업'으로 불린다. 진출 첫해인 1994년부터 지난 2000년까지는 7년 연속 적자를 내며 수백억원의 누적 적자로 폐업 직전이었지만,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50%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질주했기 때문이다.이랜드는 내부에서는 물론 대외 접대에서도 임직원들의 음주나 유흥업소 출입을 원천 금지한다. 중국에서는 오히려 이 규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한다. 세계에서 가장 텃세가 심하고 ‘꽌시’(關係·사적인 인간관계)의 위력이 절대적인
챔피언 북 : '자기다움'과 '심플함' 전략으로 각 산업분야를 리드하는 카테고리 챔피언(CC) 기업들을 위한 사례뉴스의 추천도서 리뷰입니다.“마이스페이스, 에이오엘, 제록스, 팜, 도시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브랜드에 대해 생각해보라. 도시바는 2002년까지 노트북 분야에서 세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노키아의 사례를 보라. 2009년 4분기에 휴대전화 시장의 40퍼센트를 차지했던 노키아는 가장 인지도 있는 브랜드였다. 그러나 이 책이 출판될 무렵 노키아의 시장점유율은 17.9퍼센트로 떨어졌고 지금도
챔피언 북 : '자기다움'과 '심플함' 전략으로 각 산업분야를 리드하는 카테고리 챔피언(CC) 기업들을 위한 사례뉴스의 추천도서 리뷰 입니다.“결론은 두 가지를 확실하게 하라는 것이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인기 있다는 인상을 창출하라. 몇몇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해서 그것이 인기리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게 만들면 된다. 두 번째로, 당신 자신이나 제품?서비스를 너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지 마라. 접촉 기회에 제한을 두면 된다. 접촉을 하려면 약속부터 잡아야 하게끔 만들면 된다. 당신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공급이 달
바야흐로 ‘자기다움’과 ‘심플’ 전략으로 비즈니스 세상을 주도하고 있는 전국 카테고리 챔피언 기업들이 전부 모이는 CC컨퍼런스가 한달 앞으로 다가 왔다. 오는 5월10일 위워크에서 진행될 이번 제2회 CC컨퍼런스에서는 시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CC기업들의 혁신문화가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각각 1시간씩 2번으로 진행되는 ‘키노트 스피치’의 첫번째 스피커로 나서 “구글은 어떻게 일하길래, 계속해서 혁신을 해갑니까?”라는 물음에 강연으로 답해줄 김현유 구글아시아태평양 총괄 전무는 세계 최고
“경쟁자나 트렌드의 흐름에 따라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진 수많은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자기다움이 없이 사업과 상품을 출시하고 운영했다는 점입니다. 기업의 자기다움이 분명하면 상품의 다양성이 가능해집니다. 상품의 자기다움이 분명하다면 채널의 다양성이 가능해집니다. 채널의 자기다움이 분명하다면 상품의 다양성이 가능해집니다. 지금은 경쟁자를 의식한 전략과 차별화의 시대를 넘어 기업과 상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자기다움의 시대가 되었습니다.”오는 5월10일 종로 위워크에서 ‘자기다움’과 ‘심플’을 주제로 열리는 ‘카테고리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