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사회에 따른 트렌드 키워드..

요즘 MZ세대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자신의 가치, 성향들을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써놓기도 하고 제품을 소비하기 전 그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를 명확히 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그에 관한 키워드들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키워드들을 알아보자.

1. 그린 슈머
그린 슈머는 녹색이라는 뜻의 Green 과 소비자란 뜻의 Consumer 를 합친 합성어로 주로 환경을 생각하며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친환경도 중요하지만, 필환경 시대라고 불리는 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그린 슈머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진 출처 : 이미지 투데이)
(사진 출처 : 이미지 투데이)

2. 후렌드
후렌드는 who와 friend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이다. 주로 SNS를 통해서만 연락하는 친구를 일컫는 말인데, 실제로 만나지 않아도 취미나 관심사등으로 알게되어 인스타 등의 메타버스에서 소통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런 누구와도 서슴없이 소통하는 문화는 휘발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관계를 맺게 하지만 여러가지 관심사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나눌 수 있게 한다.

3. 선취력
선취력은 선(먼저 선, 착할 선) 과 취(취하다) 그리고 (능)력의 합성어로써 먼저 행동해서 선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을 의미한다. 

MZ세대는 촛불집회나 인권문제등의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실제적 변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문화가 퍼지며 선취력이라는 트렌드 키워드로 등장하게 되었다.

(사진출처: 이미지 투데이)
(사진출처: 이미지 투데이)

4. 셀슈머
처음에 소개한 그린슈머와 비슷하지만 판매를 뜻하는 영어 sell과 consumer가 합쳐져 '판매활동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셀슈머들을 주로 SNS, 중고마켓, 블로그 등에서 1인 쇼핑몰로 활동하고 소비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한다. 이러한 1인 판매자겸 소비자를 셀슈머라고 한다.

(사진출처 : 이미지 투데이)
(사진출처 : 이미지 투데이)

이렇게 다양한 트렌드 키워드들이 사회적 문화에 따라 등장하고 있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사회인 만큼 오늘 기사를 통해 나와 어울리는 키워드를 찾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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