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그 활용도가 아직 높지 않다. 하지만 요즘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변환(DX)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SaaS 제품에 대한 수용성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전 세계에 탁월한 CRM 솔루션이 많이 있지만, 국내 기업들의 문화와 환경에 맞게 사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정희영 대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일즈 맵을 창업하게 됐다. 정 대표는 5년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동하면서 특히
" 개발자는 죽어서 서비스를 남긴다. 그랜터의 수명이 내 수명보다 길었으면 좋겠다. "이영인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AI와 빅데이터 분야 SW 개발로 6년을 일하다가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으로 넘어가게 되어 개발팀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이 대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다니며 느꼈던 회사의 비용 관리에 대한 불편함을 토대로 '그랜터'라는 서비스를 기획하였으며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이에 "초기에 잘 알아봐 주신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과 저와 함께 일해오면서 저를 신뢰해 주었던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9월 13일(수)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프라이머 2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프라이머가 올해 상반기에 투자·보육한 12개 신생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행사 기간 동안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업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은 창업가들도 많이 쓰는 단어인 것 같다. 경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혹한기임에도 불구하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프라이머가 2월 28일(일) 오후 2시에 프라이머 2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참여인원 1천여명이 모였다.21기 데모데이는 창업 후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창업팀들이 공식적으로 시장에 소개되는 자리여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창업팀의 사업모델소개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업별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미국에서 창업한 팀으로 뉴욕에서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프라이머가 2월 28일(화) 오후 2시에 프라이머 2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참여인원 1천여명이 모였다.21기 데모데이는 창업 후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창업팀들이 공식적으로 시장에 소개되는 자리여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창업팀 사업모델소개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업별 전시를 동시에 진행한다.이번 데모데이에는 2022년 프라
기업이 공통적으로 삼고 있는 최대가치는 산업에서 대체불가한 조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두 가지는 '우리 기업만의 고유한 콘텐츠'와 '목표행동을 학습하게 해주는 모델링'이다.모든 산업의 상위 포식자인 콘텐츠와 모델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식자산’이 필요하다. 구성원들이 지식자산에 대해 서로 토론하며 구체화하고 발전시킨다면 기업의 자산은 단순한 노동값이 쌓여가는 것이 아니라 지식값이 쌓여가는 것이다. 여기서 지식자산은 기업의 핵심가치를 잘 유지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해주는 지도 같은 것이다. 따라서 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트업이 끊임없이 혁신하고 고객지향적으로 변신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장문의 글을 통해 강조했다. 200명 이상이 '좋아요'와 공유를 통해 공감을 드러냈다. 아래는 권도균 대표의 글이다."오늘 아침에도 마켓컬리에서 박스 네개나 도착했어요. 오이, 사과, 고추, 여채, 심지어 라면까지. 편의점이나 백화점 가서 살 것들이 전부 다 들어 있어요. 그러고보니 주말에 마트나 백화점 쇼핑 안가본지가 일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아요. 오프라인 리테일들이 곧 문 닫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그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 '린스타트업', '애자일'아이디어를 빠르게 최소요건제품(시제품)으로 제조한 뒤 시장의 반응을 통해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전략을 '린스타트업'이라고 한다. 린스타트업은 만들기, 측정, 학습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꾸준히 혁신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00년대 초에 대두된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인 '애자일(agile)'도 린스타트업과 유사하다. 애자일 방식에서는 짧은 개발 주기가 여러 번 반복되며, 요구사항이 자주 추가되거나 변경된다. 결과적으로 개발자는 고객에게 좀 더 빨리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
당신은 어디까지 측정하고 있는가? 많은 기업들이 누적 회원 숫자, 페이지뷰 등 숫자들에 대한 측정에 그치고 만다. 『린 스타트업』의 저자 에릭리스는 이런 누적 지표를 '허무지표'라고 한다. 경영자들은 자신의 회사가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억지 매출을 올리거나 누적지표에 힘쓰지만 그것은 착각이다.무의미한 측정지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경영학의 대부, 피터드러커는 이렇게 말했다. "기업의 목표는, 그 기업이 무엇을 측정할 것인지, 또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순간 결정된다."첫번째, 숫자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
대기업을 포함하여 모든 회사가 신규 사업을 추진하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기업은 누구보다 더 혁신하고 시장을 파괴하며 새로운 사업의 시장을 열 수 있는 기득권을 가지고 있지만,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기존 사업에 안주하고 만다.신규 사업의 실패를 단지 신규 사업 조직과 권한의 독립성 문제로만 보는 것은 무책임하고 무지한 경영이다. 진짜 문제는 신규 사업을 실행할 경영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성장하려면, 스타트업처럼 '린 스타트업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린 스타트업 방법이란, 시장에 대한 가정을 테스트하고 고객으로부
첫 직원을 채용하는 데까지 6개월이나 걸린 회사가 있다. 바로! 에어비앤비다. 에어비앤비는 수천 명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수백 명을 인터뷰해서 첫 번째 직원을 채용했다.첫 직원 한 명을 뽑는데 왜 이렇게 긴 시간을 쓴 걸까? 에어비앤비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첫 엔지니어를 조직에 들이는 것은, DNA 칩을 회사에 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첫 엔지니어를 성공적으로 채용했다면, 딱 그 사람과 같은 천 여명의 직원들이 회사에서 일하게 된다는 것이다. 첫 직원을 뽑는 일은 회사 문화의 모형 DNA라고 생각
비즈니스 영역에 새로운 룰을 제시하는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가 바로 기업의 성장을 이끌 경영자다! 성장하는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현재 시장을 변화시키는 기업이다.기업의 성장을 이끌 경영자는 어떤 자질을 갖춘 사람인가? 이런 경영자들에게는 공통적으로 4가지 행동 유발 가치관이 있다.첫번째, 낙관주의. 미래가 현재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미래에 투자한다.두번째, 주도성. 다른 누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 흐름에 의존하지 않고, 내가 흐름을 만든다.세번째, 책임감. 룰과 심판을 핑계하지 않는 프로 운동선수와 같다
7월 19일 저녁 7시, 제2회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인사이트', CC클래스가 서울 신촌에 위치한 히브루스 카페에서 열렸다. CC클래스의 디렉터인 가인지캠퍼스 김도희 센터장은 CC클래스의 배경을 설명했다. “멋진 성공담, 영웅적인 스토리, 완벽해 보이는 롤모델의 시대가 지났습니다. 이제는 각 영역에서 작고 단단한 사례를 가진 친구 브랜드의 시대가 왔습니다. 가까이에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친구’ 경영자들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진짜 배울 것이 있고, 오래 갈 수 있습니다.” 1부. 인사이트 토크쇼CC클래스는 총
여러분은 고객이 왜 우리 제품을 쓰는지 알고 계십니까? 이것을 알지 못한다면, 아직 여러분의 사업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고객을 세분화해야 합니다. 성장 기업들은 어쨌거나 작게 유지해야 합니다. 날카로워야 합니다. 하나만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합니다.하나에 집중하는 성장 기업의 마케팅 전략 첫번째는 '노출'입니다. 노출되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노출 없이는 고객에게 발견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고객의 관심'입니다. 좋은 키워드, 호기심 가는 카피, 고객의 필요를 정곡으로 찌르는 표현
"쉽게 따라하기 힘든 영웅들의 성공담에 지친 우리들, 이제는 실수하고 힘들어하지만 서로 격려하고 돕는 친구들의 스토리로 함께 합시다."7월 19일, 저녁 7시, 제2회 CC클래스가 서울 신촌 카페 히브루스(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07-1 동인빌딩 10층, 신촌역 6번 출구)에서 열린다. CC클래스는 U-100기업(100인 이하 규모의 조직)과 스타트업 경영자들의 월간 커뮤니티이다. '창조적이고 차별화되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모여 서로 연결하고 함께 하는 모임이다.CC클래스의 디렉터인 가인지캠퍼스 김도희 센터장은 "멋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