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및 조력자 아카데미와 카페‘달팽이의 꿈’과 ‘빼무락’ 업사이클링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엄선덕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엄선덕 대표는 중도중복장애 자녀 부모로 한국장애인부모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김포 특수학교 건립과 설계자문 그리고 김포시 장애인복지관, 김포 새솔특수학교 운영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 및 장애인 부모 동료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엄선덕 대표는 시설보다는 자립, 복지보다는 일자리, 격리가 아닌 어울림 공동체를 지향하며 카페 달팽이의 꿈 2곳과 빼무락 업사이클링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파파스윌 로고는
KBS 시사프로그램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방영) 얼마 전 KBS 시사 프로그램인 '시사직격'에서는 60년 대생들의 은퇴이야기를 다뤘다. 방송을 보면서 내내 먹먹함이 밀려온다. 사회의 주역으로 살아오던 세대인데 어느덧 중심에서 물러나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누군가의 가장으로 아직도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나이임에도 벌써 변방으로 사라져야 하는 현실에 슬픔과 불안을 동시에 느낀다. 나 또한 그 세대의 마지막에 걸려있어 남일 같지 않게 보게 되었다. 사회 초년생으로 처음 발을 디딘 게 어제
창원시 소재의 이차전지 제조기업 ㈜씨티엔에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강소기업 제도는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강소기업 선정조건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 고용유지율과 신용 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에 산재 사망 발생이 없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조건 외에도 향락업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실질소득은 되레 줄었다. 실질소득 감소 탓에 소비 위축이 심화됐고, 최근 ‘무지출 챌린지’, ‘거지방’과 같이 하루 지출 0원을 목표로 극단적 절약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지출을 최대한 줄여 경제적 불안감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요즘 현대인들이 느끼는 지출 부담감은 어느 정도이고 지출 축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관련하여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대표이사 서미영)가 성인남녀 8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먼저, 식비, 교통비 등을 포함한 하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6월 1일(목),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이하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기로 협의하였다.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과제를 기획하면 중앙부처가
우리국민 2명 중 1명은 ‘한국은 단일민족 아니다’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5월 23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93호에서는 ‘외국인 이민자에 대한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국민 2명 중 1명, ‘한국은 단일민족 아니다’우리국민은 우리나라가 단일민족 국가라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전체 응답자(19~59세)의 45%는 ‘단일민족 국가’라고 보았고, 48%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해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라는 견해가 3%p 더 높았다. 연령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3 수도권 신성장 산업분야 중소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6월 16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수도권 소재의 신성장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에 관심도가 높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의 실시간 채용 공고를 제공하며 취업특강, 무료 취업 컨설팅, 인적성 검사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잡코리아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5월 22일(월)부터 6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이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가성클에서는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5월 가인지 성장클럽에 총 150여 명의 경영자가 함께했다. 2023년 가인지 성장클럽은 실력 있는 경영자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문 콘텐츠와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가인지 성장클럽에서는 경영전문가와 함
향후 5년간 세계에서 일자리 1,400만 개가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5월 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91호에서는 ‘미래 직업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향후 5년간 세계에서 일자리 1,400만 개 줄어들 것세계경제포럼(WEF)이 전 세계 27개 산업군과 45개 경제권 내 1,130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80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 직업 보고서 2023’을 최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자리 중 향후 5년
플랫폼 노동은 인터넷 상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일종의 '자유 노동'이라고 설명한다. 출퇴근의 자유, 자율적인 업무 수행, 워라밸 실현 등의 이점이 있어 N잡러, 부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같은 플랫폼 일자리의 등장을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플랫폼 노동의 자유로움에는 상시적 불안정성, 고용 안정성 부족, 불규칙한 업무, 손쉬운 해고 등의 단점도 함께 따르고 있다.그야말로 양날의 검인 셈이다. 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이 '플랫폼 노동'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경제적 안정성만 담보된다면 더
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의 내부적 상황은 지금과 많이 달랐고 여전히 곳곳에서 전통적 모습이 많이 유지되고 있는 채였다.하지만 이후 30여년 간의 경제 발전과 해외 자본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중국은 미국과 비견되는 수준의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새로운 기회를 찾는 경영자, 기업가, 투자자라면 중국 시장이 가진 특수성을 알고 자신이 가진 역량과 사업 아이템이 중국 시장에서 환영받을 수 있을 것인지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중국은 서구 사회가 생각하지 못하는 3가지 특수성을 가졌기 때문이다.먼저, 경제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 수와 증가 폭이 사상 최다·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보다 45만2000명 증가한 585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3년 이후 가장 크다.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2004년부터는 매년 늘긴 했지만, 증가 폭이 40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1987년 처음 100만명 선을 넘은 이후 14년이 걸려 2001년에 200만명 선을 돌파했다. 300만명 선을 넘
우리국민 37%가 챗GPT가 나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13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87호에서는 ‘AI의 업무 대체 예상 분야’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우리국민 37%, 챗GPT가 나의 업무 대체할 수 있다지난주 넘버즈 186호 ‘챗GPT에 대한 목회자의 인식과 사용 실태 조사’에서 ‘향후 인공지능 설교자의 출현’에 대해 무려 85%의 목회자가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AI가 대체할 수 있는 업무의 영역은
나날이 늘어가는 일회용 폐기물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으며, 해저에서는 3,000여 가지의 인간이 만든 쓰레기가 발견된다. 그중 1/3은 플라스틱 폐기물, 그중에서도 89%는 일회용 제품에서 발생된다.약 71%의 바닷새와 30%의 거북이 뱃속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었지만, 우리는 계속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양우정 대표는 ‘과연,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일까? 일회 용기보다 비싸지 않고, 일회 용기만큼 사용과 배출이 편한 방법이 있다면...특정 용기에 한정하지 않고,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꿀 만한 솔루션이 있
가인지경영 핵심 교육과정인 '경영자 성장데이 27기'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인지 벙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경영자 성장데이는 사람을 키우고 경영 시스템을 만드는 하루 집중 스터디로 온라인 교육으로 기본 개념을 익히고 오프라인 교육으로 심화된 내용을 다루게 된다.지난 6일 진행된 경영자 성장데이에 경영자 35명이 참여해 가인지 경영에 대해 배우고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가인지 경영은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을 합한 경영 방식으로 각각 고객 가치를 목적으로 일하는 경영, 사람을 성장시키고 함께 일하
"초고령사회로 가는 우리 사회의 과제...고령자 고용"우리나라의 현주소 고령화 사회이다. 그리고 우리는 초고령 사회로 향해 간다. 초고령 사회를 우리는 어떻게 현명하게 맞을 수 있을까? 인구고령화는 노동력 감소를 야기한다. 안 그래도 저출산으로 고령 인구를 대체할 인구는 부족한데 고령인구는 정년퇴직을 한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일단 눈앞에 닥친 문제는 고령자의 일자리 문제 아닐까?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의 정년을 만60세 이상으로 정하여야 한다."이어
계간지 ‘지역 산업과 고용’에서 산업.일자리 전환 연구성과 발표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3월 31일 ‘산업·일자리 전환’을 주제로 계간지 ‘지역 산업과 고용’ 봄호(통권 7호)를 발간했다.이슈분석-자동차제조업의 산업.일자리 전환 실태분석한국고용정보원 전주용 연구위원은 미래형자동차 산업의 부족한 인력 규모를 추정하고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자동차제조업의 사업체(5,863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웹·이메일 방식을 병행하여 총 2,011개 사업체에 대해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카카오톡 친구와 유쾌한 장난을 주고받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선물하기는 오늘부터 만우절인 내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만우절 특별 로고로 꾸며진 선물하기 화면과 재미있는 거짓말 쿠폰, 만우절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신이어마켙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다. 폐지 수거 등으로 생활하는 65세 이상 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29개사, 소상공인 107개사를 선정했다.중소기업 29개사 중 TV광고 지원 대상에는 ㈜쏠라에스티(건축자재) 등 19개사가, 라디오광고 지원 대상에는 ㈜이지앤웰니스(헬스케어) 등 10개사가 선정되었다.소상공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07개사의 주(主)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42개사), ‘기타 제조업’(16개사), ‘도매 및 소매업’(13개사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3월 30일, 올해 첫 번째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23.3.23. 개최) 심의를 통과한 74개 사회적기업을 신규로 인증해 공고한다.이번 인증으로 총 3,568개소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며, 사회적기업이 고용 중인 근로자는 총 66,306명으로, 이 중 장애인, 저소득자 등은 40,005명(60.3%)이다.이번에 인증된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에 대한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광역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