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유튜버 ‘왓티비’에서는 ‘올웨이즈 데이 원 – 알렉스 칸트로위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올웨이즈 데이 원’의 저자 알렉스 칸트로위츠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T전문 기자로서 취재를 하던 중 거대 기술 기업들에서 올 베이스 데이 원 정신을 발견한다.여기서의 거대 기술 기업 BIG5는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 해당한다.알렉스 칸트로위츠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를 만나 강렬한 인상을 받은 이후 올웨이즈 데이원 책을 기획했고 2년동안 기업 내부자들과 130회에 걸쳐 성공한 기업들은 정확
우리는 모두 죽는다. 이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웰빙(well-being)에 이어 '웰다잉(well-dying)'이라는 단어가 곳곳에서 보이는 오늘날, 죽음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남녀노소 함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트업 메멘토 신동경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아래는 신동경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개인 맞춤형 웰다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메멘토의 대표 신동경입니다. 저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서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기업 엠디뮨이 카이노스메드와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FAF1 mRNA 및 단백질’이 탑재된 신개념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28일 엠디뮨은 카이노스메드와 세포유래베지클(Cell-derived vesicles, CDVs) 기반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기술과 관련된 특허권 및 노하우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엠디뮨은 다양한 인체 유래 세포로부터 압출 방식을 통해 CDV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DV는 세포외소포의 일종으로 세포
고객생애가치란 소비자가 평생에 걸쳐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 흐름에 대한 현재가치를 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매자가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념이다.구글과 아마존은 고객 생애 가치를 창출해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고객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전 세계 50여 개국 주요 시장에서 사업별, 유통별 판매 전략 수립에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저자 김종훈이 쓴 책 ‘고객가치(고객가치는 기업의 생명줄이다!)’에서는 고객가치는 기업의 생명줄이고 우리가 아닌
모두에게 동일한 하루 24시간1973년에 개봉된 영화 빠삐용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빠삐용(스티브 매퀸역)이 감옥을 탈출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빠삐용은 자유를 위해 몇 번이고 탈옥하고, 잡히고를 반복한다. 어느 날 빠삐용은 사막 한 가운데서 재판관에게 재판을 받는 꿈을 꾼다. 빠삐용은 “나는 무죄”라고 이야기하지만, 재판장은 유죄를 선고한다. 판결에 승복할 수 없던 빠삐용은 “나의 죄명은 무엇이냐”고 묻고 재판장은 대답한다.“인생을 허비한 죄의 대가는 죽음이다.” 이 대사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모든 사람에겐 매일
한국의 유일무이 기독교 기반 조사통계전문 비영리기관 ‘목회데이터연구소’목회데이터연구소는 ‘더 나은 정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설립 당시 지용근 대표는 “목회자들에게 객관적 통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목회자가 세상과 교회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미국 대학 논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비영리그룹 ‘퓨리서치센터’와 같이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연구소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현재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매주 만 2천 명에게 사회와 기독교 통계를 주간 리
코로나19로 '질병', '죽음'이 우리 일상에 이전보다 깊숙하게 들어오게 되면서 웰다잉(Well Dying)이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목회자데이터연구소 주간리포트 [넘버즈]에서는 한국인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출처는 각 통계 자료 밑에 표기되어 있다.1. 40대 이상 중장년층 대부분, '자기 죽음' 고민해 본 적 있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중장년 대부분(78%)이 평소 '자신의 죽음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음'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다.- 성별로 보면 차이가 있는데 남자의 경우
'룬샷'은 제안자를 나사 빠진 사람으로 취급하며 다들 무시하고 홀대하는 프로젝트그러나 전쟁, 의학, 비즈니스의 판을 바꾼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가장 중요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룬샷’으로부터 나온다.룬샷은 2가지 유형이 있다. ‘제품’ 측면에서 놀라운 돌파구가 마련되는 것을 제품형 룻샷이라고 하고, ‘전략’ 측면에서의 놀라운 돌파구는 전략형 룬샷이라고 한다.제품형 룬샷이 불러오는 죽음은 빠르고 극적인 경우가 많다. 화려한 기술(스트리밍 비디오)이 나와서 이전에 있던 것(대여 서비스)을 대체하고, 챔피언(넷플릭스,아마존)이 나타나 창
2014년 타계하기 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여성이었던 마야 안젤루의 저서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I Know Why the Caged Bird Sings)가 미국에서의 금서 파문으로 2020년 5월 미국 아마존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되었다.5월 21일과 22일 ‘CNN’과 ‘더 가디언’은 미국 알래스카주의 한 학군에서 폭력, 강간, 인종차별 등 읽기에 불편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총 5권의 책을 교과과정에서 제외하는 것을 결정했고, 반발로 인해 결정을 철회하였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금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 동안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누려왔던 일상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되고, 불가능해지면서 상실감과 박탈감, 긴장감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위한 면역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우리 몸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 면역이 떨어져도 똑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늘상 있는 상황인데 내 마음이 힘들면 평소와 다른 뾰족한 반응을 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좋았던 관계에도 흠집을 남겼던 경험이 많이 있을 겁니다.내가 의도하지
“데이터와 스토리는 다르다. 데이터는 일어난 일들을 열거하고, 스토리는 그 일이 어떻게, 어째서 일어났는지 표현한다. 데이터는 수량과 빈도에 따라 사실의 목록을 작성하고, 스토리는 이런 사실의 이면과 배후에 놓인 인과 관계를 드러낸다. 스토리는 관련 없는 것들을 배제하고 역동적인 변화에 집중한다. 그렇게 사실적인 소재를 가지고 원인과 결과의 사슬에 따라 점진적으로 사건이 펼쳐지는 구조를 새롭게 빚어내는 것이 스토리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찬사를 보낸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스토리텔링 강연자인 로버트 맥키는 올해 그의 저서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 동안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누려왔던 일상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되고, 불가능해지면서 상실감과 박탈감, 긴장감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들의 마음을 위한 면역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몸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 면역이 떨어져도 똑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늘상 있는 상황인데 내 마음이 힘들면 평소와 다른 뾰족한 반응을 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좋았던 관계에도 흠집을 남겼던 경험이 개인마다 많이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문화에서 절대적으로 없어져야 할 것은 강아지 공장입니다. 이 강아지 공장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하며 연관된 애견샵도 철폐되어야 합니다.”유기동물 구호단체 (사)팅커벨 프로젝트의 황동열 대표는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문화에 있어 아쉬운 점에 대해 응답을 하던 도중 위 대답을 유독 힘을 주며 말했다. 오늘은 온 진심을 바쳐서 유기동물을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황동열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기자(이하 기) :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황동열 대표(이하 황) : 안녕하세요. 유기동물 구호단체 사단법
뇌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죽음에 대해 먼나라 이야기로 치부해 버린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죽음이 바로 옆에 붙어 있게 되면 삶의 의욕이나 에너지가 떨어져 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뇌의 방어기제를 발견은 것은 이스라엘 바르일란 대학교 곤다 뇌종합연구센터 소속 야이르 도르 자이더만(Y. Dor-Ziderman) 연구팀이다. 자이더만은 다음과 같은 말로서 방어기제에 대해 말한다. "죽음과 같은 극한의 상황과 마주한 상황에서,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어기제는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현재 회사의 부대표인 수의사와 반려견 보호자였던 제가 수의사-보호자 입장 차를 가지고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의사와 보호자 사이의 문턱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다가 나온 답이 현재의 ‘펫닥’이었습니다.” 지난 2016년 ‘펫닥’이라는 실시간 수의사 무료 상담 서비스 앱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펫닥의 최승용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위와 같이 말했다. 최승용 대표는 “보호자의 경우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
최근 대학원 동기 모임에 갔다가 성장하고 있는 모 중소기업의 대표님이 직원 복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작년에 사옥을 지으며 한 공간을 헬스 장비로 채웠고, 그 공간에 선물 받은 인바디 측정기까지 세팅을 완료했단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건강이 지속적인 회사 성장에 중요한 요인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참 부러운 이야기다. 내가 만나는 대다수의 중소기업 대표님들도 직원들에게 좋은 복지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은 같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힘든 현실이 야속할 뿐이다. 동기 모임을 마치고 그
“디지털 광고의 타깃은 더 이상 나와 같은 세대가 아니었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망했다는 생각만 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요즘 감성’이란 게 과연 공부하고 연구한다고 알 수 있는 건가? 감의 문제, 태생의 문제 아닐까? 하지만 이왕 시작한 거, 망할 때 망하더라도 할 건 제대로 해보고 그만두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시작했다. 무엇을? 관찰을. 누구를? 내 타깃, 밀레니얼 세대들을.” 18년 차 컨셉 디렉터이자 40대 ‘아재’ 마케터인 김동욱 대한민국 공익광고협회 위원은 2020년 출간된 그의 저
독서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 스타트독서법, 간단하게 'S.T.A.R.T 독서법' : S는 Subject(주제읽기-핵심), T는 Thinking(생각쓰기) A는 Action(읽고서 삶과 업무에 적용) R은 Rereading(재독하기) T는Text(창작하기)을 의미합니다. START는 시작이란 의미로, 독서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발을 뗄 수 있도록 구체화 해 주는 실용적 독서법 입니다. 책을 정리한 이유?2019년 여름 어느 날, 병원 문을 나서는 내 손에는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싶은 수많은 약과 입이 떡 벌어질 만한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단 ‘바이오필리아(Biophilia)’ 학생들과 수의학과 교수, 건국대 수의대 동문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 수의료 봉사단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에서 해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2020년 5번째로 진행된 지난 라오스 해외 봉사 활동에는 건국대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회장 허은지 학생, 지도교수 윤헌영)과 윤헌영 교수, 건국대 수의대 동문 수의사 등 20여명이 참가해 소동물과 대동물, 양계농가의 백신접종과 진료를 실시하고 차단방역 등을 진행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에는 재고가 없다. 세계 최고의 콘텐츠 기업으로 불리는 페이스북은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에어비앤비는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고 우버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택시가 단 한 대도 없다. 우리나라 최대의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배달의 민족은 직접 식자재를 구매하거나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지금의 기업들은 이런 방식으로 시장을 점령해서 기존의 반석이라고 여겨졌던 시장을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액셀러레이터인 넥스트챌린지의 설립자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