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드 프로젝트의 정의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란 '생업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비공식적인 프로젝트 단위로 지속하여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개인은 본업 이외의 수익을 만들어내거나,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는 ‘수익’ 또는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여가나 취미 활동과는 다르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남는 시간을 쓰는 여가가 아니라, 어떠한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활동으로
"평생 직장생활만 하면 돈 모으긴 힘들겠죠?"요즘엔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 취준생들 사이에서도 돈이 이슈다. 그만큼 경기가 어렵고 부자 되기 힘든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결혼식 비용으로만 몇천만 원씩 들다 보니 번듯한 직장을 가져도 결혼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일인 가구도 더불어 증가하는 추세다.그렇다면 직장 다니면서 돈을 모으거나 재테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위기를 적기로 만들자"가계가 대출을 대하는 태도와 별개로 정부가 대출 정책을 어떻게 펼쳐나가는지 역시 매우 중요하다." (머니트렌드 2024, 168
'파이프라인'에 점차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산업화 시대처럼 이제 더 이상 월급쟁이로 충성을 다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마지못해 매일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며 목표라고는 오직 정년퇴직뿐, 시간을 핑계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자의 시간은 이미 죽어있는 시간과 다를 바 없다.물지게를 지고 물을 나르는 시간에만 돈이 들어온다면 항상 불안한 삶의 연속이 될 것이다. 하루라도 멈추는 날에는 모든 것이 멈추고 만다. 누구나 마르지 않는 흐르는 물줄기처럼 파이프라인을 만들기를 꿈꾸지만, 그 파이프라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자테크 및 인생(성공)관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미래의 안정적인 삶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먼저,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98.8%)가 최근 물가 상승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은 물가가 오르지 않는 분야가 없고(95.0%, 동의율), 생활비
1. 경제적 여유"30대 초반인데 언제쯤 경제적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요?"어느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 중 하나다.요즘 어딜 가나 재테크에 대한 얘기로 뜨겁다. 금리가 인상되고 대출 이자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한파가 휩쓸고 지나갔다.재테크의 사전적 의미는 '재무 테크놀로지' 즉 '재무에 관한 기술'을 얘기한다. 돈을 다룬다는 의미에서 부자가 되는 비결과도 어느 정도 연결되지만, 재테크를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부자가 되리란 보장은 없다.2. 재테크에 목숨 거는 이유그렇다면 우린 왜 이토록 재테크에 목숨 거는 걸까? 5포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짠테크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 침체로 생활비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짠테크’로 불필요한 지출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먼저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87.9%)이 요즘은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라고 여길 정도로 이에 대한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나 이에 대한 관심은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예전에 비해 재테크에
지난 7월 18일, 에서 개미와 베짱이 부부가 등장했다.아내는 앱테크를 통해 모은 포인트로 치킨을 시켜먹는다고 밝혔다.계속해서 쇼파에 누워 휴태폰으로 앱테크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는데, 앱테크를 통한 하루 총 수입은 천원으로 전해졌다.리워드 앱을 통한 앱테크의 인기는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TDI가 리워드 앱을 분석한 결과, 6월 설치기기수 대비 월간 활성사용자 평균 수치는 64.1%로 조사되었다.리워드 앱인 타임스프레드, 캐시워크, 튜브캐시, 워크온 중 타임스프레드가 설치기기수 대비 활성
코로나로 반려 식물의 인기가 급증한 가운데, 새롭게 주목받은 것이 있다. 바로 '식테크'이다.식물과 재테크의 합성어인 '식테크'는, 말 그대로 식물을 잘 길러 일종의 재테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그렇다면 식테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질까? 그 과정을 함께 알아보자. 식테크는 개인이 기른 식물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나 사업자 등록을 하고 소매, 판매 사이트 등에서 판매를 해 수익을 얻는 과정이다.이때의 수익은 식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든 비용보다, 해당 식물이 판매될 때의 가격이 훨씬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발생하
최근 1980~2000년대 초반 사이의 출생자를 일컫는 MZ세대가 ‘N잡’에 관심을 갖고 있다. N잡은 ‘여러 개의 일’이라는 의미로, 2개 이상의 직업을 갖고 돈을 버는 것이다. 이런 활동으로 N잡에서 발생한 수입을 통해 재테크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평생직장’이란 인식을 깨고 '내'가 원하는, 자기계발이 가능한 직장과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MZ세대들에겐 노동의 유연화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N잡이 큰 인기이다.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모바일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20-30대 직장인 500
디지털 시대에 익숙해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최근 이색적인 ‘재테크 방식’에 MZ세대가 관심을 쏟고 있다.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재테크를 할까? 리셀테크리셀테크란 리셀(Resell) ‘다시 팔다’, ‘되팔다’의 뜻과 재테크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즉, 한정판 제품 등 인기 있는 상품을 구매한 뒤 비싸게 되파는 행위이다.특히 중고거래 시장이 점점 확대되면서 MZ세대들은 단순한 중고거래를 넘어 한정판 제품처럼 희소성을 가진 상품을 사고파는 리셀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스니커즈를 재테크 수단으
어딜 가든 물을 흐리는 존재는 꼭 존재하기 마련이다. 일상과 매체, 구역을 가리지 않는다. 이들은 미미하게 인식되어 금방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질 때가 많다.반대로 미미한 시절부터 세력을 키워 무언가를 통째로 뒤엎을 수 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예시가 영화 (2007)의 카모디 부인(마샤 게이 하든)이다. 처음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으며 거의 없는 취급을 당한다.그런데 우연히 그의 말이 하나씩 들어맞으며 동조하는 이들이 생기고, 나중에는 주인공 그룹을 파멸로 몰고 간다.얼마 전, 떠오르고 있는 신발 재테
바로 몇 일 전이 2022년 구정, 설날이었다. 코로나 시대가 도래한 후 2년이 지난 지금, 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달라진 건 물론이다.본가를 방문하지 않고 간단한 안부인사로 대신하거나, 방문한다 하더라도 시간을 정해두고 한 가정 씩 교대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다.특히 1~20대들은 연휴기간에 밀린 공부를 하거나 직장, 아르바이트 추가근무를 통해 수당을 챙기기도 한다.또 하나, 설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세뱃돈이다. 이제는 세뱃돈도 비대면으로 주는 추세이다. 영상통화로 안부와 함께 세배를 드리면 메신저나 계좌로 돈을 송금하는 방법으
코로나로 인해 바뀐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기본적인 외모부터 근무, 여가 환경까지. 일상 대부분에 변화를 이끌었다. 소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시국으로 인해 자주 나가기가 힘들다. 자연스레 관광, 놀 거리 등으로 돈을 소비할 데가 많이 사라진다. 기존의 소비 방식으로는 돈이 순환되지 않고 계좌에 쌓이기만 한다.쌓이는 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중들이 눈을 돌린 곳은 명품과 한정판이다. 명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2020년대의 명확한 소비 경향 중 하나이다.주위를 둘러보면 엄두도 못 내던 하이엔드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을 착용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를 통해 2030 세대 700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인식을 조사한 결과 2030세대 10명 가운데 4명은 가상자산에 투자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가상자산에 대해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 수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4.9%, '실체없는 투기 수단'이라는 응답(43.7%)에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체결제수단'(11.6%)이라는 응답은 3위를 기록했다.가상자산에 투자한 이유로는 ‘근로소득만으로는 자산증식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49.3%로 가장 많았다.이는 청년 취업의 어려움과 더불어, 최
MZ 세대 사이에서 재테크 열풍이 불며 리셀테크(리셀을 통한 재테크)를 통해 자산을 늘리고 있다. 스니커즈를 되파는 '스니커테크', 샤넬을 되파는 '샤테크', 롤렉스를 되파는 '롤테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리셀테크는 시장 규모가 상당했다. 미국 중고의류 업체 쓰레드업(ThredUp)에 따르면 2020년 세계 리셀 시장 규모는 약 48조 원이다. 그중 높은 접근성으로 많은 MZ 세대가 시도하고 있는 스니커즈의 국내 리셀 시장의 규모는 약 5,0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규모에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오프라인 리
갖고 싶어도 손에 쥘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게 강했던 2030세대는, 시장 자본주의 현상을 몸으로 겪으며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고, 적극적인 소비성향을 보였다. 플렉스 소비를 통해 과시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이들 덕에 백화점은 큰 이득을 보게 되었다. 2020년 한 해의 백화점 명품 시장은 2030세대가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에서 2030세대 구매 비율은 51%였고, 롯데백화점은 46%를 차지했다. 현대 백화점은 20대의 명품 구매 증가율이 38%로 가장
2030세대가 ‘동학개미운동’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5월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 활동계좌는 약 3125만 개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5%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2030세대의 보유 비율이 50%를 넘었다.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유입 고객 가운데 20~30대 비중은 합산 52.5%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신규 투자자의 비중은 26.0%로, 과거 2년 평균 비중(22.9%)에 비해 늘었다. KB증권 또한 상반기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의 56%가 20~30대였다.2030세대의 투자 열풍은 사상
직장인 5명 중 4명은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재테크의 가장 큰 목적은 ‘내 집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891명을 대상으로 ‘재테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1%가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30대 직장인’ 84.7%가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20대(76%)’, ‘40대(73.7%)’. ‘50대(59.6%)’의 순이었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미혼 직장인(77.7%)’이 ‘기혼 직장인(76.5%
언젠가부터 전화를 받으면 좋은 땅에 투자하라는 광고전화를 듣곤 한다. 신문을 펴면 유난히 투자 안내 광고가 많이 나온다. 예전에는 저축만 잘해도 이자수익이 괜찮았지만 이제는 금리가 너무 낮아서 그것만으로 안 된다면서 재정전문가들도 부동산이나 주식 혹은 채권에 투자하기를 권한다. 그러는 바람에 이제는 투자가 보통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단어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다 보니 우리의 인생 자체가 투자와 무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인생은 돈만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비롯해서 우리의 생명까지 무언가에 투자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