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D)숲과 어울림광장에서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막행사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 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연말 연시 따뜻한 소비촉진 문화와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D)숲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그간 5월·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민간 유통경로 및 플랫폼사, 유관 협·단체
경기도는 2023년 10월 20일일 부터 10월 22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3년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우수시장 사례를 공유하고 시장별 특화 상품 및 PB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됐다.전통시장의 장점인 먹거리 부스와 흥겨운 상인들의 장기를 발산 할수있는 노래 경연 대회, 참여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코로나 이후 고객의 니즈에 맞춘 특화 상품 및 PB 상품 등이 선보였다. 특히 밀키트 형태의 다양한 제품과 고객의 니즈의 변화에 맞춘 상품들이 전시됐다
2023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10월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전국 150여 개 우수 전통시장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120여 개 전시 및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각 시장의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인천 계양 체육관 일원에서 개최 되었으며 인천의 지역주민과 전국 시장 관계자 및 시민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시장은 이제 더 이상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닌 라이프 문화 공간이 될 것이며, 성공 모델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 시키도록
최근 보도되고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이슈와 관련해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죽이기’라는 여론의 목소리에도 또다시 불이 붙었다.“시장은 지저분하다, 불친절하다, 카드 사용이 어려워 불편하다”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꿀 수는 없을까?지난 7월 26일 사례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던 김선호 단장의 인터뷰가 상인회 인터뷰와 함께 가인지 캠퍼스 ‘사례로 이기자’에서도 공개되었다.부천에 위치한 중동사랑시장은 코로나에도 매출이 30% 이상 성장하는 등 몰라운 쾌거를 이룬 것으로 유명하다.그 주역으로 꼽히는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와 김선호 단장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전통 시장 중동사랑시장 김선호 단장과 지난 해 겨울 인터뷰를 진행했다.여러 대기업 배달 서비스 등이 성장함에 따라 전통 시장의 입지가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중동사랑시장은 무언가 달랐다.중동사랑시장은 코로나 상황과 반경 3km내에 3개의 대형 마트가 있다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큰 흔들림 없이 매출을 유지해왔으며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김선호 단장은 부천중동사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단장으로 지식을 통한 인재개발 및 성장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힘쓰는 ‘희망 경영자’ 이다.김선호 단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6일 2021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부천중동사랑시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국내 전통시장 우수상품 홍보 지원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진행되었다. ‘기부 냉장고’, 시장 특성화 우수사례로 선정‘중동사랑시장’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시장 특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부 냉장고’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중동사랑시장 기부 냉장고’는 시장 상인들이 물품을 기부하여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는 문화다.‘중동사랑시장’은 상동종합 복지관에 냉장고를 기부하여 배치했다. ‘중동사랑시장’의 상
4차산업을 넘어 6차산업까지 거론되면 변해가는 이 시대에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급격한 생활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짧게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를 휩쓸면서 장기화 길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 코로나 이후는 우리에게 이전의 생활방식이 아닌 다른 생활방식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러한 산업의 변화 시대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언컨택트 판매를 시도하는 전통시장의 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IT의 기술적 진보는 판매 방식을 바꾸어 왔다. 이전에 온라인 판매는 주로 공산품을 위주로 해
위기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경제 위기다. 비즈니스에는 비수기도 있고 늘 예상치 못한 위기도 있지만, 이번 코로나 위기는 타격이 크다. 이런 위기상황에 전통시장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판매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는 전통시장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문경중앙시장의 디지털 접목을 통한 배송 서비스 사례다. 문경은 인구 7만명의 소도시다. 지방의 전통시장들은 현재 인구의 감소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대중교통과 교통 인프라의 부족으로 접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엔 사람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줄 공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전통시장은 사람의 기본적인 필요와 욕구를 채워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로인해 각각 공간의 특유한 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현대의 대량소비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시대로의 전환에 자기다움은 더욱더 중요해졌다. ‘공간다움’은 판매공간이 고객에게 필요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환경디자인의 모든 것을 추구하는 회사다. 공간다움은 전통시장에서의 역할을 “사람먼저 생각하자”에서 시작하고 있다. ‘우리가 있는 이 공간을 사람 먼저 생각하는
우리 모두는 ‘관성의 법칙’에 지배를 받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하던 것에 익숙하고 변화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시대는 늘 변화를 필요로 한다. 늘 같은 행동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랄 수 있을까? 이제 전통시장도 늘 하던 관성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여기 전통시장 속 ‘한식여행 컨텐츠’로 전통시장 체험과 연결해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미요리 연구소를 소개한다. 오미요리 연구소의 김민선 대표는 외식업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해외 봉사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서 여러 나라
고령화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각 산업분야에서 성공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도 더 다양해지고 있는 시대에 전통시장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은 하나의 모범 사례로 전통시장 속 ‘명품매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천중동시장 ‘중동청과’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중동청과는 비즈니스의 기본원리에 가장 적합한 경영활동을 한다. ‘남을 이롭게 하는 과정에서 이익과 결부하여 만들어지는 비즈니스’다. 즉 남에게 도움을 주고 그 댓가로 경제적인 이득을 얻고 있다. 대부분은 어떻게 경제적인 이득을 누릴까를 먼저 생각하고
전통시장 지원 육성사업에는 특성화 사업이 있다. ‘특성화’가 무엇인가. 그 시장만의 고유한 차별화 요소를 만드는 것이다. 특성이라는 것이 지속적으로 보여지면 ‘브랜드’가 되는 것이고, 그 브랜드는 다른 시장과의 차별화가 되는 것이다. 물론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 어린아이가 바로 성인이 될 수 없듯이 브랜드도 하나의 생명처럼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형성된 브랜드를 유지해 가는데는 지식을 겸비한 ‘인적자원’이 필요하다. 모든 인간과 사물은 ‘탄생 ? 성장 ? 소멸’의 단계의 순환 사이클을 갖고 있는데,
21세기 들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생활환경이 급격이 바뀌고 있습니다. 고객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마케팅 개념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브랜드는 상품 차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제품과 서비스에 ‘컨셉’을 도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컨셉이 일정시간 지속될 때, 고객은 그제서야 하나의 ‘브랜드’로 인지를 합니다. 하나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탄생하려면 창의성의 뿌리가 되는 많은 정보와 지식이 창조자의 무의식의 세계에 저장돼 있어야 합니다. 창의성이 지식과 정보의 밑거름 없이 하루아침
동대문 패션 도매 시장과 국내외 소매 사업자를 연결하는 국내 1위 B2B 패션 플랫폼 ‘신상마켓’이 테라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대표 김준호)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적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소매사업자들의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 파트너십에 따라 신상마켓은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주문, 결제, 사입, 배송을 한 번에 해결하는 ‘
전통시장과 경영 : 한국 경영역사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부터 성장하는 경영자를 기대하며 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건전한 토론과 제안 등을 함께 나누는 칼럼입니다.전통시장 상인분들은 넉넉한 상황에서 장사를 시작한 분이 많지 않다.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업전선에 뛰어든 분들이 대부분이다. 90년대 이전 경제개발과 값싼 노동력 공급보다 수요가 많던 시절에는 사실 장사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고령화?저성장 시대로 들어가고 있으며, 글로벌화된 산업속에서 수요보다
전통시장과 경영 : 한국 경영역사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부터 성장하는 경영자를 기대하며 전문가의 경험을 토대로 건전한 토론과 제안 등을 함께 나누는 칼럼입니다.새로운 서비스는 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한다.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은 시대 좋은 ‘몫’으로 장사하던 상인들은 나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경쟁해야 할 시대가 됐다. 너나 할것없어 장사하던 시대는 이미 오래 전 얘기다. 전통시장에도 차별화된 지식과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온갖 트렌디한 마케팅이 넘쳐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