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Planet, Love People, Love Partner;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며,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목표입니다.”지난 14일 사례뉴스와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양승범 올파인 대표가 말했다. 올파인은 생활용품, 여행용품, 판촉아이템 등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 및 수출입을 하고 있는 회사다.대형서점을 기반으로 2012년 11월 백조이(척추과학전문브랜드) 제품을 처음으로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 소개했다. 회사는 올해 10년차로, 중국 OEM, B2B 판촉물 기념품 제작을 하고 있다.자사브랜드 큐티메이트·올
을 기업브랜드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마도 비슷한 구조를 가진 이 기업브랜드로 존재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 이라는 기업브랜드의 하위브랜드인 패밀리브랜드입니다.실제로 예전에는 제품 패키지 상단에는 이라는 이름과 로고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브랜드가 패키지 뒷면으로 숨어버렸더군요.20년 전 청정원 브랜드전략 컨설팅을 할 때부터 지금까지 이 오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대상그룹이 기업브랜드 광고를 하지 않는 것이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엔 사람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줄 공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전통시장은 사람의 기본적인 필요와 욕구를 채워주는 역할을 해왔다. 그로인해 각각 공간의 특유한 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현대의 대량소비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시대로의 전환에 자기다움은 더욱더 중요해졌다. ‘공간다움’은 판매공간이 고객에게 필요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환경디자인의 모든 것을 추구하는 회사다. 공간다움은 전통시장에서의 역할을 “사람먼저 생각하자”에서 시작하고 있다. ‘우리가 있는 이 공간을 사람 먼저 생각하는
“‘브랜딩’의 관점에서 한 회사가 상품을 배열한 위치만 봐도 그 회사의 철학이 느껴집니다. 공간이 결국은 브랜드의 ‘생각이 담기는 그릇’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브랜드에 대한 생각을 처음에 만드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 생각을 상품 배열을 통해 담을 수도 있고, 공간에 담을 수 있고 있고, 향기에도 담을 수도 있습니다. 생각을 담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죠.” 대한민국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로 불리는 이랑주 위박스브랜딩 대표는 지난 11일 사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브랜딩에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이랑주 대표는 “사실 ‘좋다’는 것
제20회 CC클래스가 2020년 1월 16일, 60여명의 경영자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역에 위치한 ‘드리움’에서 열렸다. 첫번째 시간에는 VMD연구소 이랑주 대표가 자신의 저서 의 중심으로 ‘보는 순간 사고 싶게 만드는 9가지 비결’을 나누었다.이 대표는 “좋아 보이는 것은 연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 보이는 것은 잊히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미지로 기억을 한다. 사람들은 스타벅스는 초록색, 배스킨라빈스는 핑크색으로 기억한다. 배스킨라빈스의 핑크색은 예쁜 핑크색이어서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결국 비주얼은 브랜드의 가치를 시각화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객에게 ‘신뢰를 판다’, ‘행복을 판다’ 해도 그런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고객들을 알아차라기 힘듭니다. 고객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뇌’로 보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각 지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6일 저녁 역삼 드리움에서 열린 카테고리 챔피언(각 산업분야 최고의 기업들)을 지향하는 경영자와 직원들의 월간 모임인 ‘CC클래스’ 2020년 1월 첫모임의 A부 강사로 나선 이랑주 한국 VMD 협동조합 이사장은 ‘비주얼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올해 국내에서 성공한 기업들의 ‘애자일(Agile)’ 전략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20년에도 애자일 전략이 국내 기업들의 성공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기업경영에서 애자일 전략이란 계획을 짧은 단위로 세우고 실행의 사이클을 반복함으로써 고객과 시장의 요구 변화에 유연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영 방법론이다. 세계시장 진출하게 된 우아한 형제들의 성공요인도 ‘애자일 전략’…“‘고객들은 늘 이런 형태일거야’라는 생각은 제일 위험한 생각” 지난 13일 한국은 40억 달러(4조7천500억 원)의 한국
고령화 저성장 시대로 접어든 각 산업분야에서 성공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도 더 다양해지고 있는 시대에 전통시장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은 하나의 모범 사례로 전통시장 속 ‘명품매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천중동시장 ‘중동청과’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중동청과는 비즈니스의 기본원리에 가장 적합한 경영활동을 한다. ‘남을 이롭게 하는 과정에서 이익과 결부하여 만들어지는 비즈니스’다. 즉 남에게 도움을 주고 그 댓가로 경제적인 이득을 얻고 있다. 대부분은 어떻게 경제적인 이득을 누릴까를 먼저 생각하고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성씨앤에스(신성 Commercial Network Solution, 이하 신성)는 2009년 설립되었고, B2B(기업간 거래)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IT 서비스를 커스터 마이징해서 공급하고 있다. 신성은 25명의 직원이 2016년 기준 141억원, 올해 11월 현재 1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 기업의 재구매율이 95%에 달하며, 최근 5년간 매년 30%이상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열정 넘치는 신성씨앤에스 임직원들 (사진제공=신성)주요 사업 영역에는 Infra Service 분야와 Outso
아침?저녁으로?찬?바람이?불기?시작하던?어느?날,?기자는?서울특별시?성동구에?위치한?하룸컴퍼니?사무실을?찾았다.?최임선?대표와?정창렬?연구소장이?밝고?따뜻한?미소로?반겨주었다.?정?소장은?향기로운?커피를,?최?대표는?꽃당을?내어?놓았다.?정?소장은?“설탕?아닌,?설탕?같은,?설탕?보다?맛있는?꽃당입니다.?드셔보세요”라며?권했다.?꽃당을?먹어보니?어릴?때?엄마?몰래?집어먹던?흑설탕과?비슷한?느낌인데,?좀?더?깔끔하고?달콤한?향기가?났다.설탕?아닌,?설탕?같은,?설탕?보다?맛있는?꽃당?(사진제공=하룸)하룸컴퍼니(이하?하룸)는?‘향기’라는?뜻의?인도네시아어?‘Harum’과?영어?‘Room’이?합성된?단어로?꽃당의?원료인?코코넛처럼?향기로운?세상을?만든다는?기업정신으로?2016년?설립되었다.?이러
꿈도?많고?하고?싶은?것도?많았던?최진희?공동대표는?출산과?육아로?인해?하루?하루?지쳐가다?산후?우울증까지?겪게?되었다.?디자인을?전공했던?최?대표는?우울증을?극복하기?위해서?아이에게?필요한?물건을?만들기?시작했다.?어느?날?아이를?위해?인디언텐트를?만들었다.?가족이?캠핑을?가서?그?텐트를?펼쳤다.?아이가?너무?행복해했다.?그때?만들었던?인디언텐트가?꿈비를?창업하게?된?계기가?되었고,?꿈비의?첫?번째?상품이?되었다.최진희?공동대표가?만들어,?꿈비를?창업하게?된?계기가?된?인디언?텐트.?(사진제공=꿈비)출산?전에?인테리어?소품?사업을?했던?최?대표는?육아를?하면서?자신의?꿈을?잃을까?두려워하였다.?최?대표는?‘내?아이도?꿈이?있는?아이가?되었으면?좋겠다.?아이들을?키우는?다른?엄마들도?꿈을?
기자는?서울?노원구에?위치한?㈜태향의?사무실을?찾았다.?이수기?대표는?네이쳐티?몰에서?판매?중인?핸디브로우를?사용하여?허브차를?직접?내렸다.?허브차를?핸디브로우에?넣고,?끊는?물을?부은?다음?몇?분?정도?기다렸다.?컵?위에?핸디브로우를?올려?놓으니,?아래로?향기로운?차가?흘러?내렸다.?향기로운?차를?깔끔하고?편리하게?즐길?수?있었다.태향이?판매하고?있는?핸디브로우(여과기)?(사진제공=태향)‘세계?차(茶)?문화의?중심?㈜태향’은?경기도?의정부와?서울?노원구에서?개발,?제조,?무역,?유통을?하고?있는?식품,?음료?회사이다.?태향은?직접?개발하여?제조한?100여?가지?제품과?차류,?파우더류,?잼류,?시럽류?등?100여?가지?제품을?수입하여?유통하고?있다.?태향은?까페?등?오프라인?거래처에?직접?
기자가?파주시?오도동에?위치한?기독교?쇼핑몰?동방박사에?방문하였을?때의?첫?느낌은?‘넓고?상쾌함’이었다.?1,000평?규모의?정방형?대지?위에?‘ㄷ’자?형태로?본관과?물류센터?건물이?자리잡고?있었다.?잔잔한?바람이?탁?트인?공간?사이로?시원하게?불고?있었다.2017년?동방박사는?파주시?오도동에?위치한?1000평?부지로?이전하였다.동방박사는?박은철?대표가?창업한지?35년?되었으며,?온라인?쇼핑몰에서?4천가지?상품을?판매하고?있다.?매출의?90%는?동방박사?쇼핑몰을?통해서,?나머지?10%?정도는?교회,?선교기관,?NGO?단체,?대학교?등?오프라인?거래처를?통해서?판매되고?있다.박?대표는?82년도?대구에?동방박사를?시작하였다.?당시는?철필,?마스터인쇄가?사용되던?시기였다.?박?대표는?주변
책의?제목?‘가치를?사는?소비자,?공감을?파는?마케터’?이?말?자체가?공감이?되었습니다.?이?책의?내용을?나누게?되는?이유는?저자?김지헌?교수는?실제?롯데백화점이나?신세계?등에서?VMD?프로젝트를?하고?계시고,?다양한?사례들을?바탕으로?고객의?가치를?담고?있습니다.구글은?어떻게?검색?시장을?평정하였을까??탐스슈즈의?세계적?성공은?어떻게?설명할?수?있을까??농심은?왜?짜파구리를?제품으로?만들지?않을까??히트?상품을?둘러싼?흥미로운?질문들입니다.?이?책의?저자는?브랜드?전략의?시작과?중심에?‘소비자가?공감할?수?있는?가치’가?있다는?것을?설명합니다.?소비자가?공감할?수?있는?가치를?기반으로?브랜드?정체성을?구축한?후?일관성?있는?커뮤니케이션을?통해?소비자에게?전달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