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과 공존을 위한 MZ세대의 환경 감수성은 풍성해지고 있다.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 감수성에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다각화되면서, 고객들의 기준 또한 까다로워지고 있다. 기업의 제품 생산에서의 근본적인 변화와 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실제로 기후변화는 미래를 위한 경고가 아니다. 2021년 여름, 폭염으로 유례없는 대규모 산불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다.시베리아에서는 남한 면적의 1.6배가 되는 규모의 숲이 불타 없어졌다. 국토의 85%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그
지난 주, 에서는 의 드라마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인기를 끌 수 있었는 지를 분석했다.“열악한” 환경의 중소 기업을 바탕으로 하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쉽게 이끌어 냈다는 결론이 도출됐다.즉, 대중들은 중소 기업에 대해 부정적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고도 해석 가능하다. 이번 주에는 중소 기업이 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지 그 이유를 알아보려 한다.20대가 구직할 때 중점을 두고 보는 세 가지가 워라밸, 임금, 조직문화이다. 현 중소 기업의 여건은 단연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에
17일 2월 '실력 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자세미나가 열렸다.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경영필독서클럽을 통해 ‘ESG로 만드는 기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임팩트스퀘어는 기업들에게 어떻게 하면 사회적 가치가 비즈니스 경쟁력이 될 수 있을지 제시하는 기업이다. 신사업에서 ESG를 할 수 있는 전략을 짜고, 그런 기업을 육성 및 후원해왔다. 약 300여 개의 소셜벤처가 임팩트스퀘어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아래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초청 강연 내용이다.최근 경영과 관련해 떠오르는 뜨거운 화두인 ESG는 책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세미나(이하 ‘가경세' )가 17일에 열렸다. 45회를 맞이한 ‘가경세' 에는 50명의 경영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는 초청강연에서 ‘ESG로 만드는 기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도 대표는 “ESG 경영은 잠깐 지나갈 트렌드가 아니라 거대한 변화이기 때문에 대강 홍보용으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경영에 내재화할 진지함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경영필독서클럽에서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는 ‘생존을
17일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 김수진 실장이 경영필독서클럽을 통해 ‘생존을 뛰어넘어 업계 리더로 성장하는 기업의 5가지 특징’에 대한 주제로 경영필독서 토크쇼형식 특강을 진행했다.아래는 경영필독서 북토크 내용이다.열정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여 초기 제품, 시장 진출, 지속 가능한 시장의 리더까지! 기업은 여러 단계의 여정을 거치며 성장한다. 성장하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흐름을 읽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때마다 전략, 실행, 비즈니스, 사고방식, 투자자 등 변화
지난 2월 14일, 남다른 문화가 통하는 닭집 수원남문통닭 김경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원남문통닭은 지난 2019년 1월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 속 수원왕갈비통닭 원조 닭집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해 이젠 수원의 명소가 됐다.수원을 넘어 전국, 전 세계로 향해 뻗어나갈 수원남문통닭수원남문통닭은 김 대표가 7전 8기 도전한 끝에 만든 8번째 브랜드이다.김 대표는 “사실 외식업 브랜드를 여러 개 만들었었다. 그전 브랜드들은 경험, 전문성 부족, 내부적인 여러 상황들로 인해 실패를 했고 7전 8기 심정으로 외식업을 떠나려다
KOTRA는 글로벌 뉴 비즈니스 중 치유, 엔터테인먼트, 미래, 공존의 키워드에 집중하여 각국의 사례들을 분석한 를 출간했다. 이 중 ‘치유’에 관한 몇 가지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음 케어: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코로나19가 시작된 지 벌써 2년의 기간이 흘렀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켰다. 사람 간의 관계들이 멀어지고 끊어짐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은 메말라 갔다. 마음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면서 마음 치유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있다.벨라루
코로나 19로 인해 MZ세대들이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설문이 최근 많이 보였다. 그런데 2021년 이케아는 국내 매출액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이케아와 유사한 오늘의 집은 월 거래액 천억 원을 돌파했다. 이케아가 최저 매출액을 기록한 이유를 살펴보면 오프라인 쇼룸에 집중한 이케아는 온라인 공간에 비교적 소홀했다. 반면 오늘의 집은 코로나를 역이용해 집들이 서비스와 쇼룸을 선보였다. MZ세대들에게 '공간'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더이상 물리적 공간만이 공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코로나 시국에 MZ세대가 반응한 공간을
코로나가 시작된 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멀리 나가지도 못하고 사람들과 만남이 차단된 채로 세상, 그리고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지냈다.이런 거리두기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 초조, 무기력 등 우울함을 겪었다. 사람들에겐 위로받을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했고, ‘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예전에는 식물을 키운다고 하면 중장년층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요즘에는 MZ세대의 힙한 취미로 자리잡고 있다.실제로 M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을 보면 '#반려식물', '#반려식물키우기' 등 다
지난해 11월 30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사람인 HR매거진'에 '입사 지원 하고 싶은 회사 특징'라는 게시글을 공개했다.'사람인'은 실제 구직자들의 불편 제보를 바탕으로 '입사 지원하기 꺼려지는 회사 특징', '구직자가 입사원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 '입사지원률이 높은 공고 특징'을 정리했다.'사람인'을 이용하는 구직자들은 △연봉, 복리후생, 기업정보가 너무 적은 경우 △인터넷상 좋지 않은 글들이 퍼져있는 경우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고 똑같은 공고를 올리는 경우 △사무실이나 건물 외관이 좋지 않은 경우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새신자의 교회 출석 경로 및 교회 생활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새신자는 교회에 온 후 1년 동안은 초강력 돌봄, 3년까지는 강력 돌봄이 필요하다.이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최근 5년 이내 교회 출석을 시작한 만 19세 이상 남녀 4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조사에 응답한 새신자들의 31%가 교회 출석 '1년 미만', 44%가 '1~3년 미만' 만에 '믿음이 생겼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답했다. 이 둘을 합하면 새신자의 74%가 교회 출석 후 3년 미만에 믿음이 생겼다고 응답한
14일,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남문통닭 본사 사무실에서 OKR 미팅이 진행됐다.수원남문통닭 각 사업부 책임 직원들은 회의실 책상에 빙 둘러앉아 OKR 미팅에 집중을 한 모습이다.김경재 대표는 OKR 미팅에 앞서 직원들에게 “OKR은 목적이 아닌 조직문화의 수단이다. 유연성 있게 OKR을 하려고 하고 있다. 보고라는 표현은 안 쓴다. OKR은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각 사업부별 목표가 달성되어야 회사 목표가 달성된다. 직영사업부가 10년을 맞이해 정비 사항들이 많은 걸 발견했다. 2022년도
유튜버 ‘성경 읽어주는 딸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쿠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쿠션’이라는 책은 흙수저로 태어나 빚더미에 회사도 그만두지 못하고 꽉 막힌 인생을 한탄하며 한줄기 빛이 와주길 바라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주인공은 어느 날 도착한 우편물에서 할아버지의 유언장을 읽는 순간 빛, 희망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모든 것을 접고 가족을 뒤로 한 채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이렇듯, 책 ‘쿠션’에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선택권을 젤리 형태의 쿠션
2020년, 코로나 시대의 도래 이후 가장 커다랗고 비약적으로 떠오르는 사업 부문은 콘텐츠 산업이다. OTT부터 이에 파생되어 만들어지는 영화와 드라마, 웹툰과 웹드라마 등의 웹 콘텐츠까지. 2년 사이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다.산업 체계가 확장되면서 콘텐츠의 개수들도 자연스레 불어난다. 이에 따라 경쟁도 점점 과열되는 양상을 띈다. 작년 넷플릭스는 70개가 넘는 오리지널 드라마를 공개한다. 현재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디즈니 플러스 정도다. 이들만 하더라도 1년에만 100
문화가 공유되고 창출되는 공간, 바로 SNS다. 사실 SNS 시대가 사람들에게 도래한지는 꽤 오래됐다.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수많은 SNS 플랫폼이 생겨났다.이렇듯 유저들은 SNS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나눌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연예인의 일상, 지식, 건강 등 모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언급한대로 개인과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그 중에서도 Z세대가 SNS 플랫폼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2021년 10월에 ‘
지난 14일 건국대가 이공계 신입생에게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기초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Dr. KU AI 튜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건국대 측은 "신입생들이 입학 후 원활한 전공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AI 기초 학습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Dr. KU(닥터쿠) AI 튜터 시스템은 맞춤형 학습 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이다. Dr. KU(닥터쿠)는 각 학과에서 요구하는 기초 학습 능력을 학생 스스로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부족한 부분의 문제를 제공한다.건국대 측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물리, 화학, 생명
춘천, 울산 등 전국 방방곳곳 비전워크샵 강의로 기업들에게 사랑을 전하러 다니는 기업비전워크샵 전문강사 손창훈 컨설턴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손창훈 컨설턴트는 OKR, 피드백(AAR), 기업가치수립, 가인지 경영 등의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가인지경영세미나와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컨퍼런스 총괄을 맡아 커뮤니티 모임을 주관하며 경영자들에게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이외에 각 기업 현장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교육, 위크샵 등을 주관하며 기업들이 성장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서은회의실” “유나회의실” 등 회의실방에 붙여진 이름은 우아한형제들 구성원 자녀의 이름이다. 지난 2월 7일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지난 9월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사옥을 옮긴 후 ‘각 회의실의 이름을 구성원의 아이들 이름 중 추첨으로 정했다’고 전했다.또, ‘방 이름을 아이들이 직접 쓴 손글씨로 표기했다.’며 새로운 사옥을 꾸며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8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기업가치에 따라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화났다. 개최국인 중국에 유리한 편파판정 때문이다. 끝내 2월 9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황대헌 선수가 금메달을, 2월 11일 1,000m 경기에서 최민정 선수가 은메달을 땄지만, 지난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받은 편파판정으로 인한 실격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의문과 분노다.이렇듯 판정은 중요하다. 공정하지 못한 판정을 내리면 희생양이 된 사람의 아픔은 물론, 편파판정을 내린 스스로의 가치도 깎는 셈이 된다. 기업에서도 인사고과 제도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SNS 이용률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와 블로그, 틱톡 순으로 높았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에서 "Z세대에게 핫한 플랫폼 'TTTB'가 SNS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TTTB는 트위터, 트위치, 틱톡, 블로그의 약자다. TTTB는 온라인 이슈와 밈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플랫폼이다.틱톡은 숏폼 콘텐츠를 처음 시작하여 온라인 영상 생태계를 바꾸었다. 트위터는 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