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가 경영필독서클럽을 통해 ‘고객의 지갑을 여는 행동설계전략’에 대한 주제로 경영필독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엔 특별히 토크쇼형식으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수진 실장님과 함께 진행이 됐다. 아래는 경영필독서 북토크 내용이다.‘게임의 법칙을 설계하라’ 책의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봤다. 첫번째는 어떻게 고객들의 프레임을 찾을지 두번째는 어떻게 고객분들의 마음을 훔쳐올지 세번째는 조직에서 정책을 펼칠 때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즉, 고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세미나(이하 ‘가경세')가 D-1,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가인지경영세미나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각 분야 전문가의 초청 강연, 경영필독서 특강, 그리고 경영자 소그룹 네트위킹 순서로 진행된다.가인지경영세미나는 ‘함께 성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경영자 커뮤니티이며 올해로 44회를 맞이했다. 가인지경영세미나에서는 50여명의 경영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가인지경영세미나 1월 초청강연으로는 MJ 소비자 연구소 장문정 소
지난 1월 14일, 가인지컨설팅그룹 김이레 컨설턴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가인지컨설팅그룹은 ‘비즈니스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사명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경영컨설팅 회사이다.가인지컨설팅그룹의 가인지는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을 의미하며 가인지경영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시스템을 만드는 경영방법론을 실행해 대기업 중심이 아닌 Under 100기업들. 즉, 100인 이하의 중소기업들을 위한 컨설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가인지컨설팅그룹 컨설턴트들은 가인지 경영, 가인지 메뉴판에 대한 컨설팅을 주로 진행한다. 가인지 경영에서 가치경영이
'경영사례 톡'은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다양한 기업 사연과 질문을 듣고 그에 대한 답변을 나누는 경영자문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레슨1에서 나눈 토크의 일부다.첫번째 사례 Q1.안녕하세요, 저는 스무 명 정도 되는 직원들과 함께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입니다. 최근 온라인이 확장되면서 한 달만에 직원 열 명 정도가 더 입사했습니다. 확실히 젊은 친구들과 함께 일하니 분위기도 젊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새로 들어온 MZ세대 친구들과 일도 잘하고 싶고 힙한 조직문화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그런데 하루는, 모니터 두 대
싱가포르 환경청(National Environment Agency, NEA)은 3R Fund 프로젝트를 만들어 자원의 재사용 및 재활용 기업, 학교, 협회 등과 같은 국가 등록 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장려해 왔다.신규폐기물 절감 및 재활용 소용 비용의 80%의 자금을 지원한다. 2023년에는 보증금 환불제도를 도입하여 페트병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음료수의 판매요금에 보증금을 추가로 징수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싱가포르 정부는 지속가능성 계획을 2015년에 발표를 했는데 2030년까지 장기전략을 통해 재활용률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
지난 1월 5일 가인지컨설팅그룹은 국내 최초로 OKR 코치 민간 자격 등록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가인지컨설팅그룹은 OKR 코치 민간 자격 등록증 발행이 가능한 기관이 됐다.가인지컨설팅그룹 OKR 챕터장 신주은 코치는 “해외에는 여러 OKR 코치 자격증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만큼 OKR 코치/OKR 마스터/OKR 퍼실리테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코치들을 사내에 두는 경우들이 많다” “국내에서도 OKR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리더들의 OKR 코칭 스킬과 기업에 OKR 도입을 도와줄 코치들의 니즈가 많아지고 있다. 그 니즈에 맞
'Kidult (이하 키덜트)' 는 'Kid' 와 'Adult' 의 합성어다. 현대 성인들이 추구하는 유치함이나 재미 그리고 판타지 등의 가치가 대중문화의 하나로 나타난 콘셉트다. 사회적으로 독립심이 부족하고 결단력 없는 나약한 어른을 말하기도 하지만 재미를 갖고 스스로 즐기려는 성인을 의미한다.키덜트 문화는 성인들이 어린 시절에 경험한 여러가지 향수를 잊지 못하고 다시 소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현상은 소비문화나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놀이공원을 갈 때 많
OKR은 이제 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경영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OKR은 Objective and Key Results의 약자로 앤디 그로브 전 인텔 회장 겸 CEO가 처음 고안한 개념이다.OKR(목표 및 핵심 결과 지표로 일하는 방식)은 인텔에서 시작되어 구글을 거쳐 실리콘밸리 전체로 확대된 성과관리 기법으로, 조직적 차원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결과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다.구글, 실리콘밸리,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토스, 한화, SK그룹, 달콤한 고래들, 스텍 등 국내 기업에서도 OKR 방식을 도입
'애자일'하게 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으로 OKR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이미 OKR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기업도 있고, 좌충우돌 하면서 자기 기업에 맞는 OKR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도 있다.도입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지만, OKR이 기존 기업들을 '평가주의'의 방식에서 '도전주의'의 방식으로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OKR의 실행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CFR'이다. Conversation(대화), F
올해 주목할 벤처선정기업중소벤처기업부 기자단과 벤처기업협회는 미래 신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2022년 올해의 주목할 벤처기업’을 올해 처음 선발했다. 선발된 벤처기업은 ‘홈서비스 로봇 벤처 기업-에브리봇’, ‘헬스케어 전문기업-라이프시맨틱스’,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업-알체라’ 이렇게 총 3곳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 기술 우월성, 시장선도, 성장성, 잠재력, 기업가정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 및 투표를 통해 위에서 언급한 기업 3곳을 선정했다. 이에 에브리봇, 라이프시맨틱스, 알체라는 새로운 관심을 받게 되면서 앞으
21세기 찾아온 변화의 물결은 눈 깜짝할 새에 쓰나미로 돌변했다. 우리는 이제 기후 변화를 기후 위기라 부른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회, 복지, 권리 등. 우리는 그야말로 변화가 휘몰아치는 세계 속에 살고 있다. 이때 등장한 개념이 바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이다.이제 우리에게 꽤 익숙한 이 단어는 최근 경영 분야에서 많이 회자되는 개념이다. 이는 경제 흐름의 주체들이 기업 경영 기준으로 ESG를 요구하고 있으며, ESG는 점점 기업들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2022년 1월 4일자에 진행된 MJ 소비자 연구소 장문정 소장의 인터뷰지난 1월 4일, 가인지 스튜디오에서 MJ 소비자 연구소 장문정 소장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장문정 소장은 상품 마케팅 전문가로써 LG,미국 윌마트 등 국내외 대기업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했다.장문정 소장은 ‘생활밀착형 상품’과 ‘생활밀착형 고객언어’를 기준으로 트렌드를 감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경영자들에게 ‘긍정의 시각’과,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발견의 시각’,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의 시각’을 갖
어느 기업이든 직원 채용은 어려운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 중 제대로 된 인재를 뽑기 위해선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성품도 좋고 실력도 좋은 사람을 찾긴 어렵지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파악할 필요는 있다.성품 좋은 사람을 뽑고 싶은지? 아니면 실력 좋은 사람을 뽑고 싶은지? 사람을 뽑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전인격적인 것을 채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두 가지 방향을 봐야 된다.우선 사람의 인격과 자질, 성격(Character), 성품적 측면이다. 같이 일하는 데 우호적이고 다른 사람과 화합도 좋고 또 성장 가능성도 있다.
연말이 되면 연예대상, 가요대상, 연기대상 등 국내 지상파 3사의 연말 시상식이 진행된다. 국민이 참여해 베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처럼 기업에서도 직원이 참여해 베스트를 선정하는 기업 문화가 있다.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기업 이룸디자인스킨(대표 박찬홍, 이하 디자인스킨)은 연말이 되면 디킨어워즈로 연말 시상식을 진행한다.아래는 지난 12월 30일 디자인스킨 주시은 대리와 최용호 차장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디자인스킨만의 사내문화, '디킨어워즈'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디킨어워즈는 연말 시상식으로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이다. 꼭
2022년이다. 코로나가 전 지구의 최대 이슈가 된 지도 어언 2년이 되어간다. 이는 삶을 영위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비대면이 2020년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고, 여러 산업들의 존망이 크게 바뀌었다.요식업, 관광업과 같이 사람들로 하여금 외출하게끔 하는 산업은 통계치를 내세울 것도 없이 침체기임을 체감할 수 있다.반대로 배달,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산업 등은 연일 상종가를 찍고 있다. 이 시기에 주가를 끌어올린 넷플릭스의 사례를 살펴보자.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2월과 2021년 1월의 평균 주가를 비교하
최근 여러 라이프스타일 관련 키워드가 대두되고 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미니멀 라이프, 비혼주의, 파이어족 등이 그렇다.이러한 개념들은 결국 개인주의라는 근원적인 동기에서 비롯된다. 2~30대 젊은이들은 이제 남보다는 나를 우선시하는 마음가짐으로 삶에 임한다.이에 따른 기업들의 최근 개편된 인사 제도도 눈에 띄게 바뀐 형태이다.삼성전자가 발표한 신년 인사 슬로건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이다. 이들은 2022년부터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과 승격 포인트를 폐지한다. 자신의 능력이 충분하면 승진하는데 오랜 기간이 필요
시대가 변화하면서 추구하는 기업문화도 함께 변해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MZ세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며 소비 분포도 역시 가장 높다.그렇기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성장하기 위해선 MZ세대 마케팅 공략을 위한 밀레니엄 인재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 이제는 금전적 보상만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일의 ‘의미’와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MZ세대는 일과 동시에 자신의 성장을 바란다. 즉, 나의 성장을 위해 전문성과 내 실력을 쌓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그들이 원하는, 사랑받는
알렉스 퍼거슨과 거스 히딩크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유명한 축구 감독들이다. 퍼거슨과 히딩크의 리더십은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들은 선수들의 존경과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반면 두 감독의 리더십 스타일에는 큰 차이가 있다.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013년 5월 은퇴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26 시즌을 보냈다. 그가 감독으로 있는 동안 맨유는 13번의 잉글랜드 리그 우승과 25번의 국내∙국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퍼거슨 감독의 완고한 축구 철학에 대해 여러 논란이 존재하지만, 대중들은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코치’라고 평가한
회사를 정하는 기준은 취업준비생들마다 모두 다르다. 취업준비생들 또는 이직자들은 기업의 연봉과 근무환경, 복지, 보상제도 등 다양한 기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 기준에 맞춰 기업을 선별한다. 이처럼 사람들이 중요시여기고 있는 부분들은 모두 다르겠지만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우선시 여기는 교집합이 존재한다. 바로 그 교집합은 ‘기업 복지’이다.기업의 복리후생의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여전히 존재한다취업 정보 사이트인 ‘인크루트’에서는 매년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다.
비즈니스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앤디 그로브 전 인텔 회장 겸 CEO가 처음 고안한 개념인 OKR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MBO / OKR 차이점스피드와 기민함을 특징으로 국내에 소개된 지 2년째 되어가는 OKR 시스템은 'Objective and Key Results'의 약자로 목표와 성과지표를 나타낸 프레임 워크이다.반면, MBO는 'Management by objetives'의 약자로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들에게 개인적인 목표를 부여하고, 각 목표의 유기적인 관리를 통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조직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