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정화와 새로운 정부의 출범 등으로 올해 채용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217명을 대상으로 ‘2022 구직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실제 취업 시장에 뛰어든 취준생들이 느낀 상반기 구직난은 여전했다. 이들은 하반기 역시 구직난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구직자의 대부분(97.1%)이 상반기에도 구직난이 여전하거나 더욱 심화됐다고 느끼고 있었다. ‘예년보다 심화됐다’는 답변이 54.2%,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42.9%로, ‘예년보다 완화됐다’는 응답은 2.9%
지난 11일 한동대학교(포항)는 가인지컨설팅그룹과 기업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19년 MOU이후 기업설명회, 취업준비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협력이 있었다.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2-4학년 디자인학부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기업을 방문한 학생들은 기업소개 및 일터선교사로써 비즈니스에스미션(Business as mission) 소개 강연에 참석했다.강연을 진행한 HR 담당자는 직장 영역에서 어떻게 사랑을 전하는지를 일터선교사의 사례로 소개했다.가인지컨설팅그룹의 비전과 문화를 들은 한동대학교 참석자 학생은 “직장에서
엔데믹 시대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채용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주요 대기업들이 향후 5년간 대규모 신규 채용을 약속했다.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의 채용 계획만 더해도 향후 5년간 26만 명이 넘는 규모다. 코로나 시대가 막을 내릴 조짐이 보이면서 여행 업계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채용 문을 열 전망이라 발표했다.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5월,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데이터를 발표했다. 특히 이 조사에서는 취준생이 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경험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1. 취
"학위를 요구해선 안 된다. 지금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시대 아닌가? 대학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셰익스피어가 대학에 갔나?"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초창기에는 모든 채용 면접에 참석했고 테슬라 신규공장에 2,000여 명 직원을 뽑을 때도 각 지원자에 대한 보고서를 일일이 검토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의 면접시험은 미국에서도 지독하게 어려운 것으로 유명한데, 수차례 전화 인터뷰에 이어 7~8시간의 대면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일론 머스크는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면 바로 인터뷰를 중단하라는 지시까
지난 7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채용오류'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채용 전쟁 시대다. 전문성, 마인드 셋,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인재들이 갈 수 있는 회사가 많아지면서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하면서도 잘 맞는 인재를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어떤 경영자들은 채용할 때 쉬운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럴 때 '채용 오류'가 발생한다. 채용의 실수는 조직문화 붕괴까지 이어질 수 있는 큰 이슈다.경영자는 4가지 유형의 채용 오류에 빠지기 쉽다.1. 현재 과업 수행이 가능한 담당자를 채용한다.채용공고를 보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불황기에 접어든 패션 대기업과는 달리,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패션 트렌드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이점을 내세운 온라인 플랫폼이 호황을 맞고 있다.특히나 업계 1위의 매출액을 기록한 에이블리는 카카오의 러브콜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이렇듯 에이블리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급성장하게 된 것은 창업자인 강석훈 대표의 조직문화에 대한 신념, 원팀 마인드로부터 비롯되었다.하지만 사업의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회사 구성원이 늘어남에 따라 원팀 마인드를 모든 구성원이 갖추기에 어려움이 생겼다.강석훈
지난 6월 27일 LG디스플레이가 제조·생산지원·연구개발 분야의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전 채용 과정과 달리 LG디스플레이는 ‘리버스 면접(Reverse Interview)’ 제도를 도입했다. 리버스 면접이란 지원자가 면접관에게 기업과 직무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다.면접관이 지원자에게 질문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2022년 채용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리버스 면접에 대해 "지원자들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
지난달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취업준비생 1,120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인턴십 관련 인식을 조사한 데이터 결과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공개 채용이 축소되고 수시 채용이 증가하면서 인턴십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취준생이 꼽은 가장 중요한 스펙 유형은 '직무 관련 인턴십 경험(39.2%)였다. 인턴십은 정규직 취업으로 향한 준비 단계로 여겨진다.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3명 중 1명이 '취업 전 인턴십을 경험해봤다'(32.3%)고 답했다.응답자 중 71.8%가 '채용전제형 인턴'을, 20.6%가 '체험형 인턴'을 선호한다고 답했
일과 삶의 조화를 의미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에서 한 단계 발전한 취미가 직업이 되는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재택근무와 더불어 일과 삶의 구분이 무의미해지면서 사람들이 직업을 생각하는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다.자신이 좋아하던 취미가 직업이 된 ‘덕업일치’를 가진 사람들은 더 큰 성취감을 갖는다고 한다.그들은 야근이 잦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격무에 시달려도 성장하는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곤 한다. 최근들어 사람들은 ‘일잘러’가 될 수 있는 ‘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가 ‘Loving GOD, Loving MYSELF‘(막 8:35)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2 CCC 전국 대학생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가인지컨설팅그룹은 예비 나사렛 순장(졸업생)의 취업 준비 지원에 나섰다.2019년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수련회는 방역을 위해 전국 각 지구를 3일간 분산했다. 하루씩 현장 전체집회로 참여 후 나머지 이틀은 비대면으로 참여한다.가인지컨설팅그룹은 비전박람회(전문사역 소개 박람회)에 참석해 졸업을 앞둔 CCC 청년 지원에 나섰다. 일터 순장
공고를 게재한 순간부터 적합한 지원자를 선별하고,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이 이뤄지기까지 기업들에게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지만 적합한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다. '사람인'이 기업 499개사를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간과 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원 1인 채용에 평균 32일, 1,272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에 소요되는 기간으로는 ‘1개월’(29.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2주’(14.2%), ‘3주’(13.6%), ‘8주’(13.4%) 순이었다. ‘2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답한
지난 6월 21일,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 안영신 대표를 만났다.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는 해외에 있는 물건을 한국의 온라인에 파는 사람들인 글로벌셀러를 교육하고 육성하고 발굴하는 브랜드다. 교육 뿐만이 아닌 멘토링과 자체 솔루션을 제공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다음은 안영신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 본문이다.Q. 국내최고 NO.1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물건을 해외 온라인에 팔거나 반대로 해외에 있는 물건을 한국의 온라인에 파는 사람들을 ‘글로벌 셀러’라고 합니다. 또 누군가는 ‘직
핀테크는 Financial Technology의 금융을 의미하는 단어, “Finance”와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핀테크 산업에 해당되는 것은 모바일뱅킹, 앱카드 등을 비롯하여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이다.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과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하여 직접 은행에 가지 않아도 결제 및 송금, 자산 관리 등을 해결할 수 있다.또한, 송금 시 수수료를 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전문 은행의 경우엔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이러한 편리함으로 인해 점점 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이 추
지난 6월 16일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연구하고 대화하며, 각종 미디어를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 물건이 고객에게 왜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와 니즈 분석으로 매년 성장하는 독보적인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기업 바나나코퍼레이션 김호현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바나나코퍼레이션은 쇼핑몰, 오픈마켓 산업이며 지난 2015년 7월 7일 설립됐다. 김호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나나코퍼레이션의 창업 스토리, 가치,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 차별화, 인재상,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바나나코퍼레이션 김
지난 6월 15일,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엔조이소프트는 17년 전 PC방 관리 프로그램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현재 무인운영 점포시스템 전문연구개발 회사로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인프라 기반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승훈 대표와 인터뷰하며 엔조이소프트의 기술 소개와 더불어 회사 가치, 인재상,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다.Q. 엔조이소프트 로고 의미는 무엇입니까?로고를 보시면 두 가지 중의적 의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저자 여현준 작가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채용할 때 직무에 필요한 스킬이나 인성을 보려는 노력은 합당하다”“그러나 조직 내에 다양한 성향이 있어야 한다며 성격을 보고 뽑는다면 그건 이상한거다”고 말했다.이어 “스킬은 어차피 성향을 따라간다. 인성에 큰 결격이 없다면 각자가 어떤 성향을 지녔든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이끄는 건 리더의 몫이다. 그게 리더십이다”며 글을 맺었다.한편, 여현준 작가는 저서 ‘일잘 팀장은 경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인 '브릿지 오피스'를 선보였다.'브릿지 오피스'는 동물 등 귀여운 캐릭터를 부캐 삼아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브릿지 오피스'는 CJ사 자체적으로 만든 가상오피스 서비스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이 재미있고 유의미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임직원을 대상으로 6월 말 오픈베타서비스를 거쳐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다.'브릿지 오피스'에 수평적인 CJ그룹의 기업문화가 녹아들었음을 강조했다.협업 기능이
지난 3일, '그리디파머스(GREEDY FARMERS)' 사무실에서 박소희 대표를 만났다.'그리디파머스'는 양질의 가죽 제품으로 라이프 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현대적 색감과 장인정신이 담긴 가죽 데스크매트, 티 코스터, 에어팟 케이스-스트랩 세트, 모니터 받침대 등으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그리디파머스는 2019년 10월에 3명의 대표가 설립, 2년만에 300% 성장을 달성했다. 아마존에도 입점하여 미국과 일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박소희 대표는 한 명의 '그리디파머스', 즉 최고와 완벽을 향한 선한 욕심으로 일하는 CEO다.
지난 24일 삼성과 현대차, 롯데, 한화 등을 시작으로 SK·LG·포스코·GS·현대중공업·신세계그룹은 26일 각각 향후 5년간 투자 및 채용 계획을 공개했다.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에서만 26만 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은 향후 5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신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SK그룹과 LG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서 각각 5만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SK그룹은 반도체(Chip)와 배터리(Batter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종료된 지도 어언 1달이 다 되어간다. 슬슬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그간 침체기였던 산업들도 차차 재기를 노리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예시가 관광 산업과 극장 산업을 들 수 있는데, 특히 극장 산업의 상승세가 놀랍다.거리두기가 풀린 뒤 개봉한 최대 기대작인 와 는 일주일만에 각각 380만, 400만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이들의 흥행은 대중들이 얼마나 나들이에 목말라 했는 지를 보여준다.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