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빵'에서 시작된 캐릭터 빵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SPC 삼립의 포켓몬빵, 롯데제과의 디지몬 빵에 이어 이번에는 CU의 '케로로 빵'이다. CU는 2006년 첫 출시되었던 '케로로 빵'을 16년 만에 재출시했다.'케로로 빵'은 당시 하루 8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CU는 '케로로 빵' 6종을 지난 21일 단독 재출시했다.카라멜 스콘, 미니 땅콩 샌드, 치즈케이크, 클래식 카스테라, 미니 딸기 샌드, 크림 붓세로 구성되었고 가격은 1500-2000원 선이다.총 6개의 케로로 빵은 이달 말까지 매주 2
세계 최대 커피 체인업체인 스타벅스가 펩시 등 유통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랙스먼 내러시먼을 새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내러시먼은 스타벅스 창업자이자 임시 CEO인 하워드 슐츠와 함께 일하면서 인수인계를 받은 뒤 내년 4월부터 CEO직을 맡게 된다. 인도계 미국인인 내러시먼은 2012년부터 글로벌 음료기업인 펩시에서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CO)를 비롯한 여러 주요 보직을 맡았다. 2019년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인 레킷벤키저 CEO로 발탁돼 자리를 옮겼다. 이는 당시 레킷벤키저가 1999년 설립된 이후 외부 인사
E-커머스 CS 전문기업 CS쉐어링(씨에스쉐어링, 대표 임지은)이 오는 8월 24일(수)부터 8월 26일(금)까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 컨택센터 페어에 참가한다.최근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기업 환경에서도 기본적인 업무에 필요한 원격근무 지침 마련이 강조되고 있다. 씨에스쉐어링은 스마트 워크시대에 필수적인 CS 공유 경제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E-커머스 중소기업은 분리전산으로 인해 사람의 수작업이 꼭 필요할 수 밖에 없어, 수많은 SaaS형 스마트 워크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고 할
현재 배달료 4천 원 시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앱에서도 배달비는 5000원을 넘고 있다.배달비 인상이 이뤄지는 요인과 과정배달비 인상 원인은 3 가지고 추려볼 수 있다.우선 가장 큰 이유는 라이더들의 각종 보험료가 올라간 것이다.정부의 발표에 따라 고용보험이 확대되고 배달 라이더를 포함한 킥 서비스 기사, 대리운전기사도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되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배달 기사 부족이다.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라이더를 뽑아도 부족하다 보니 쟁탈전이 벌어지는 상황이다.세 번째는 쿠팡 비츠
고비용 저수익 형태의 새벽배송은 그간 많은 대기업의 도전을 불러일으켰다.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의 심화와 물류비 상승, 그리고 기업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롯데쇼핑과 BGF리테일과 같은 유통업계 대기업은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였다.그리고 그 뒤를 이어 GS 리테일도 자사 앱을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고 당일배송과 경쟁사와 다른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와 같은 ‘새벽배송’ 시장은 마켓컬리와 쿠팡이 독식하는 형태이다. 서비스 전선에서 철수한 기업과는 달리, 물류의 준비에서 배송까지 자체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 가인지경영세미나(이하 ‘가경세’)가 21일 열렸다. 50회를 맞이한 ‘가경세’에는 3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음 한 달을 위한 지식을 얻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별히 이번 7월 가경세는 코로나 시기 이후 1년 7개월 만에 다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되어 기대감을 모았다.오프라인 세미나는 가인지 회원 40명을 선착순으로 현장 티켓을 오픈했으며 판매가 마감됐다. 합정 디벙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7월 경영세미나에서는 총 50여명의 경영자가 함께했다.현장 티켓을 구
‘체험형 매장’은 단순하게 제품을 사고팔던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케 하는 신개념 오프라인 매장을 말한다.이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기업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하고 있다.최근 소비 중심층으로 떠오르고, 활발한 SNS 이용을 통해 트렌드와 유행을 선도하는 MZ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하여 체험형 매장을 통한 이윤 증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매장들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이마트이마트는 지난 5월 26일,
최근, 불필요하게 낭비되던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지난 4월 27일부터 전국 16개 백화점과 8개 아웃렛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종이영수증 '제로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지난해 전체 매장에서 발급된 종이영수증은 약 1억 6천만 장으로 그 길이가 지구 한 바퀴와 맞먹는 수준이었다며 전자영수증 대체로 30년산 원목 1700여 그루를 아끼고 연간 480톤의 탄소 발생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종이영수증 제로 운동에 나선 유통업체들은 더
퀵커머스(Qucik Commerce) :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의미하는 이커머스에 시간의 개념을 더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상품을 얼마나 빠르게 배송하느냐를 놓고 승부한다는 의미의 신조어.유통업계에서 주목받는 서비스는 새벽 배송이였지만 낮은 수익서의 문제로 사라지고, 새벽 배송을 대체하며 나타난 퀵커머스는 많은 인기를 얻었다. 편의점 업계까지 퀵커머스 시장으로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되었고, '누가 더 신속 정확하게 배송하느냐'가 유통업계 시장에서 주요 경쟁력이 되었다. 배달의민족 B마트, 쿠팡이츠, 올리브영 오늘드림과 같은 온라인에서 상품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부상하고 있는 래플 마케팅. 래플 마케팅은 제한된 시간 내에 소비자들에게 추첨권을 주어 당첨자에게만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과거 한정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하는 드롭 판매의 단점을 보완한 래플 마케팅은 MZ세대를 타켓으로 한 유통업게, 패션엽계 등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1. 나이키 에어조던 X 디올‘에어 조던1 OG 디올’ 나이키 에어조던과 디올의 협업 신발로, 래플 경쟁률은 무려 0.16%였다. 1만 3천 켤레를 한정 판매했으며 이를
최근 급성장한 골프산업의 영향으로 2030 영골퍼의 수요도 급증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515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2030세대 골프인구가 전년 대비 35% 늘어 115만 명에 달한다. 관련 시장 규모도 올해 6조 원을 넘길 전망이라고 한다.이런 2030 영골퍼들은 일명 골프+어린이의 합성어인 ‘골린이’로 불리기도 한다.골프의 계절 봄이 찾아오면서 골퍼를 겨냥한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2030 영골퍼를 타깃으로 한 골프 행사를 주최했다.골프 페어는 지난 8일
오프라인 넘보는 온라인 쇼핑 시장이 2021년 기준 전체 매출의 48%인 것으로 조사됐다.4월 12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39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시장 변화’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1. 오프라인 넘보는 온라인 쇼핑 시장, 2021년 기준 전체 매출의 48%!매년 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하는 ‘2019~2021년 연간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의 경우 2021년 48%로 2018년 이후 3년간 10%p 증가한
지난 1월 23일에 열린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K-POP 가수들이 생수 종이팩을 마시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해당 제품이 K-POP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 제품은 아이쿱생협의 식품브랜드인 자연드림이 지난해 6월 출시한 생수 종이팩 '기픈물'이다. 기픈물의 영향력은 30만 8000여명의 대중들에게도 퍼져나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자는 취지의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이렇듯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플라스틱 생수 제품이 아닌, 종이팩을 이용한 생수 제품이 편의점 뿐 아니라 마트나
그때 그 시절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트렌드 '할매니얼'.'할매니얼'은 헐머니와 밀레니얼이 합쳐진 신조어로, 할머니를 좋아하고 그 시대를 따라 하는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옛날 어르신들의 복고풍이 요즘 MZ세대에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유쾌하고 당당하게 MZ세대와 소통하며, 늘 새롭게 도전하는 유튜브 시니어 스타들이 등장함과 동시에 열풍을 일으켰다.또한, 당당하게 표현하지만, 강요는 하지 않는 그러한 모습들로 현실 속 인상과 자극을 주었기 때문이다. 시니어 BTS '아저씨즈'평균 나이 60대의 인플루언
뽀로로, 아기상어, 헬로카봇 세 단어의 공통점은 아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이런 캐릭터들의 인기가 오르자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통업계에서도 판매전략에 사용되기 시작했다.그러나 이젠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캐릭터 마케팅이 대세인 시대가 왔다. 바로 캐릭터 열풍이 돌아온 것이다. 어린 시절 그들의 향수를 자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실제로 이런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이 매출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부진했던 상품의 매출이 오르며, 잊혔던 상품을 부활시키기도 한다. 국제라이선싱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의
OKR 컨설팅 3개월이 지난 시점, A대리가 코칭 중 어려움을 토로했다. B팀장님과의 미팅 중 팀장님이 대뜸 "그래서 3개월 동안 발견한 지식이 뭐야?"라는 질문을 던졌다는 것이다. 그 질문을 받은 A대리는 '멘붕'에 빠졌다. 자신이 발견한 지식이 무엇인지, 얻은 것은 무엇인지, 고민을 하게 됐다. B팀장이 질문한 것처럼, OKR에서는 3개월동안 목표를 잡고 달렸다면 그 과정에서 발견한 지식들을 정리하고,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무를 경험하며 발견한 고객관점 지식, 시장에 대한 지식들이 잘 정리될 때, 이는 팀의 실력
이제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생일선물과 편지를 전달해야만 했던 세대는 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생일, 결혼 등 특별한 기념일에도 만나는 것이 어려워져, 2030세대를 넘어 장년층에서도 모바일교환권, 일명 기프티콘을 주고 받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모바일교환권 시장에서는 식품·음료가 주요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주소를 입력하면 택배로 배송되는 배송상품 목록에 센스 있는 선물 목록들이 자리하고 있다. 처음부터 선물을 목적으로 기획된 상품들이어서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바로 배송되어도 무리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다. 2021년 여름, 폭염으로 인한 유례없는 대규모 산불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다. 캐나다에서는 50도가 넘는 폭염에 수백 명이 사망했으며, 한 해안가에서는 해양 생물이 최소 10억 마리 폐사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얀 눈과 얼음이 가득하던 북극권 지역의 변화도 심상치 않다. 추운 지역으로 유명한 시베리아에서는 남한 면적의 1.6배가 되는 규모의 숲이 불타 사라졌다. 국토의 85%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그린란드는 단 하루 동안 녹아내린 얼음의 양이 약 85억 톤을 기록했다. 많은 기
목표란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지향하는 실제적 대상, 도달해야 할 곳을 목적으로 삼는 것, 행동을 취하여 이루려는 최후의 대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조직에서 설정하는 목표는 우리 회사의 비전을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해결해야되는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것을 의미한다.해결과제는 결국 우리 고객이 기대하는 일정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조직의 목표에 따라 전략과 프로젝트에 투입해야 될 자원의 종류와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에 올바르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경영계획 캔버스를 통해 구체적인 경영계획 목표에 따라 매월 경영자가 봐야 할 조직의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로,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 동시에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첫날로 40~50%, 최대 90%까지 각 업계에서 할인 행사를 한다.이러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가능한 이유는 판매자가 1년간 판매하지 못한 재고들은 보관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보관 비용은 오로지 판매자가 부담한다. 그래서 차라리 이 물품을 값을 내려 판매하는 것이다.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다보니 이로 인해 소비가 증가하게 되고, 판매자들이 흑자[Black figur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