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는 영업직에 어울리는 인재의 특성과 유형을 다루었다. 이번에는 영업인력 채용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팁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참고로 이 팁들은 필자가 고안한 방식들이기 때문에 기존 채용 시장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것들일 것이다.첫째, 글쓰기 능력을 확인하라. 모든 소통의 기본은 사실 말하기가 아니라 글쓰기다. 글쓰기가 잘되면 논리가 잘 서게 되고 이를 메시지화하여 상대를 설득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특히, 기업 대상 영업직군에서는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 할 필요가 없다. 다소 말이 어눌해도 진솔하게 논리 전개만 잘 펼치면 고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업체인 알멕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공모가 대비 200% 상승했다.6월 30일 오전 9시 40분 알멕 주가는 공모가 5만 원보다 11만 3000원(226%) 오른 16만 3000원에 거래됐으며 장 초반에는 260% 오른 18만 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알멕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관 수요예측이 1697.23대 1을 차지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이날 상장과 동시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함께 상장한 채용 플랫폼 오픈놀은 같은 시간 2만3750원에 거래돼 공모가 1만원 대비 137.5% 올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바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아르바이트 성수기를 맞아 세대 간의 경계를 넘어 전국 알바생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바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르바이트에 가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코믹하면서도 위트있게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알바가 편 ▲알바여 편 총 2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매 영상마다 ‘알바’라는 단어가 생소한 토
유연성을 잃으면 성공과 성취에 다가가기 힘든 시대가 왔다. 지금 이 시대에는 새로운 이슈가 생기고 사라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만큼 세상은 빨리 변하고 있다. 새롭게 빠르게 변하는 이 시대에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역량은 유연성이다.유연성은 무엇일까? 유연성이란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대응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 셋이 있다. 바로 ‘학습 마인드셋’이다. 학습 마인드셋을 이해하기 앞서 대조되는 ‘성과증명 마인드셋’을 먼저 살펴보겠다. 성과증명 마인드셋은 실패가 예상되는 상황을 피하고 능력과 성과를
‘2023 채용 트렌드’ 저자 윤영돈 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영돈 소장은 현재 기업교육 강사로 윤코치연구소 소장,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 지혜의탄생 대표로 활약 중이며 현장에서의 잔뼈가 굵다. 그는 취업준비생과 인사 담당자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HR 전문가로서 한국능률협회 강사, 러너코리아 면접관 교육 강사, 한국생산성본부 강사 등을 거쳤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가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한국의 책’으로 선정되어 중국어로 번역되면서 30대에
‘챗GPT 등장으로 자소서의 중요도는 정말 떨어질까?’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챗GPT의 등장과 자소서 중요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인크루트 기업회원(인사담당자) 3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챗GPT가 채용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다.△많은 영향이 있을 것(6.6%) △대체로 영향이 있을 것(38.9%) △대체로 영향 없을 것(16.4%) △전혀 영향 없을 것(7.5%) △모르겠다(30.5%)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그것이 긍정적일지, 부
더 나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기 위해선 약 7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최근 1년 내 이직에 성공한 남녀 직장인들의 구직활동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7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1년간 취업 및 이직에 성공한 남녀 직장인 357명을 대상으로 구직 활동 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인지 조사했다.먼저, 설문 참여자들에게 취업과 이직에 성공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소요됐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경력직 직장인들이 이직에 성공하기 까지는 평균 7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신입직
상상텃밭 반병현 CT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반병현 CTO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조기졸업)를 취득했다. 그는 졸업 후 한가로이 인공지능 개발에 몰두하고 있었으나 불과 3개월 만에 입영 영장이 날아와 2018년 6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안동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했다. 복무 중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6개월 치 업무를 30분 만에 끝냄으로써 큰 이슈가 되었고, 청와대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기관에 불려 다니며 기술 자문과 강연을 제공했다. 소집해제 후에는 답답했던 마음을 토
십여 년 전 근무했던 회사에선 마지막 퇴근자가 사무실 형광등이나 콘센트의 전원을 켜놓은 채 퇴근하면 경위서를 작성해야 했다.다른 한 곳에선 직원에게 제공하는 비품이 볼펜뿐이어서 필요한 비품을 사비로 구매하기도 했다. 그뿐이랴, 서른 명 넘게 있던 사무실의 여름 에어컨 적정 온도는 늘 26도 이상, 하루 몇 시간 이상 작동 금지. 이런 곳도 있었다.물론 모든 곳이 그랬던 것은 아니다. 한 회사에선 비품 구매가 비교적 자유로웠는데 그러다 보니 물품 구매 담당자가 개인 용품을 회사 비용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보다 더 열악한 기업
팀장의 역할은 팀원을 붐업 시키는 것,불만을 대신 받아주는 스펀지가 아니다. 많은 팀장들과 경영진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팀원이 일하는 것을 팀장이 봐주는 것이고,팀원이 실수하는 것을 팀장이 막아주는 것이고,팀원이 잘하는 것을 팀장이 띄워주는 것이고, 내가 지시하는 것을 팀장이 받아주는 것이고,내가 지시하는 것을 팀장이 팀원 시키는 것이고.내가 지시하는 것을 팀장이 실행하는 것이다.팀장이 봉이냐? 호구야?어떤 팀장은 자신이 실무진이니 열심히 일하는 것이 맞다고 하고 어떤 팀장은 자신이 관리자이니 팀원들과 상사 중간에서 눈치 보고. 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텀블러 그림 공모전 “하모니”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하모니”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함께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응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406건의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여했다.지난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올해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2곳이다.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13.1%)였다. 2018년 조사 이래 6년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뽑은 이들의 이유 중에는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21.6%)과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8.0
신세계그룹이 16일(금)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을 열고 세계 최초로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의 청사진을 발표했다.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신세계프라퍼티와 인천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스타필드 청라’의 사업진행 현황 및 비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개발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청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23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838명 대상이다. 조사대상 기업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증권사, 핀테크 기업 등 44곳이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1곳을 고르게 하고 그 이유를 받았다.금융권 취업을 원하는 이들은 카카오뱅크(13.6%)를 가장 선호했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1위, 202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설문조사했다.인크루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설문조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조사의 대상은 국내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30개 사(2023년 5월 10일 기준)이다.1위는 삼성전자(8.1%)였다. 자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2009년 이후 5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14년부터는 10위권을 유지했고 이번에 10년 만에 최상위를 탈환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선정한 ‘건강친화 인증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친화 인증기업은 국민건강증진법을 준수하여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서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건강친화적인 업무 환경 및 문화 조성, 임직원의 건강 관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직장 내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이번 온라인 채용관은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시행에
비스트로차이 중식 레스토랑 김모경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스트로 차이는 방배동에 위치한 전문 중식당으로 낮엔 직장인들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오고 저녁엔 백주 전문 중식 주점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비스트로차이 중식 레스토랑에는 50가지의 다양한 백주와 와인 숍이 준비되어 있어 와인 코키지 프리로 중심가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비스트로차이 중식 레스토랑 김모경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채용 기준,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다음은 비스트로차이 중식 레스토랑
그 일은 내 일이 아닌데요?세상에...이렇게 멍청한 말이 있을까?? 이럴 때 '회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저 말이 어떤 뜻이냐면,1. 그 일을 하기에는 내 월급이 작아요. 더 주시던가.2. 난 그 일을 하려고 입사한 거 아니에요. 저 갈 데 많거든요?3. 내가 면접 볼 때 그런 말 들은 적 없어요.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알지 않은가? 사장이든 경영진이든, 대부분은 직장 생활을 경험해 보고 일 좀 해봤다는 사람들일 터.애써 무시하지 말고 그에 합당한 행동을 취해보기 바란다.----------
창원시 소재의 이차전지 제조기업 ㈜씨티엔에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강소기업 제도는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강소기업 선정조건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 고용유지율과 신용 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에 산재 사망 발생이 없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조건 외에도 향락업
기아 HR 전략팀 김영도 책임매니저는 구성원 간 영감을 이끌어 내는 성과관리 문화 만들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6월 8일 HR Insight에서 주최한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3 HR 메가 트렌드 세미나'가 열렸다.기업 인사담당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엔데믹 시대의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구글 클라우드, 퀼트릭스, 데스커, 잡코리아 등 기업 HR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서 △AI와 Google Workspace의 새로운 시대 △IT업계의 채용과 온보딩 고민 △엔데믹 시대의 직원경험 트렌드 △구성원 간 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