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는 Objective(질적 목표), Key Results(양적 목표), Initiative(행동 목표)의 핵심 개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와 함께 설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직에서 OKR를 운영할 때 염두 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조직에서 OKR을 운영할 때 염두 해야 할 세 가지 사항1. 수립: 목표의 출처가 명확해야 합니다. (명분 마련)2. 정렬: 목표를 실행할 선수를 잘 배치해야 합니다. (목표와 선수의 정렬)3. 운영: 목표의 진척을 관리할 구조를 설계해야 합니다. (과정 관리) 1
희망퇴직을 받는 은행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 노사는 희망퇴직 조건 등에 합의하고 8월 19일(이번 주말)부터 8월 21일(다음 주 초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도 했다. 대상은 부지점장 이하 모든 직급의 근속연수 15년 이상, 1983년 이전 출생 직원이다. 신한은행이 연초와 별도로 하반기에 희망퇴직을 진행하는 것은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했다”라며 “조직의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향후 신규 채용을 확대해 조직의
어처구니없는 소리다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체계 없다 소리 하더라, 체계 있다는 회사 들어본 적이 없다.그럼 왜 저런 소리를 하는 것인가?주먹구구식으로 업무요청을 하고, 위에서 지시하는대로 그냥 따라서 업무 처리하고, 까라면 까라는걸로 일처리하고, 막 던져대고...던지고..그걸 받아내고 처리하는 사람들이 저런소리 한다.그런데 말이지.업무요청서, 지시서 등의 문서가 없다는 것으로 체계가 없는 회사라느니.. 주먹구구라느니..그런 거 요청하는 사람 중 일 잘하는 사람 못 봤다.정치든 실력이든 일 잘하는 사람은 그런거 필요 없거든 금방 이해
지금 당장 일하는 일손이 부족해 대충 괜찮아 보여 뽑았던 그 직원! 한 직원 잘못 뽑아 회사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신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경험은 기업 대부분이 경험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며 컨설팅을 요청하는 기업이 여전히 많다. 제대로 된 검증을 하지 않고 마케팅팀의 팀장급 직원을 채용했다가 아래에 있는 직원들에게까지 영향이 이어져 팀장과 팀원이 줄줄이 퇴사하게 된 기업도 있다. 그때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주어 마케팅팀을 다시 꾸리는 데까지 약 6개월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다.지금 당
회계사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재무 건강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재무 정보를 통해 기업은 자금 조달과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며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여 경영자에게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수익성, 비용 구조, 자금 흐름 등을 분석해 경영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무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잠재적 재무 리스크에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중소기업에서는 재무리스크 관리를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는 무엇인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회계적인 측면에서 어떤 전략을 추구해야 하는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도 여왕벌과 골목대장은 있다이걸 없애야 맞는 걸까? 한 기업이 신사업을 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보자경영진이 어떤 하나의 방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팀장급을 새로 채용했다 새로 입사한 팀장은 열심히 일하려고 눈이 돌아가있다, 열정을 활활 불태우며 입사했다.입사했더니 고인물 골목대장이 있더라.신사업은 말 그대로 새로운 사업이다. 그래서 새로운 방향이고, 새로운 방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고인물과 충돌은 발생된다.고인물이 왜 고인물인가? 흐르지 않으니까 고인물인 거다. 팀장은 어르고 달래고 화도 내가면서 이끌어 갈려고
열정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초기 제품, 시장 진출, 지속 가능한 시장의 리더까지! 기업은 여러 단계의 여정을 거치며 성장한다.성장하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흐름을 읽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때마다 전략, 실행, 비즈니스, 사고방식, 투자자 등 변화가 필요하다. 남태희, 밥 팅커가 쓴 책 ’생존을 넘어 번창으로’에서는 각 비즈니스의 성장단게의 특징은 무엇인지, 거대한 파도 속에 생존해 다음 스텝으로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기 위해선 우리 조직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나와있다.열정적인 아이디어
“세상에 이런 회사가 있다고?”팬데믹에 매출 200%, 직원수 200% 성장, 역주행 성공신화를 이룬 (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메가젠임플란트는 대구에 위치한 회사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주사업으로 개발·생산·유통을 하고 있다.(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는 휴머니스트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자이자 탁월한 치과의사이다. 박광범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가치, 인재를 키우는 방식,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아래는 (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
DRI를 도입하는 기업들 중 가장 유명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은 애플, 넷플릭스, 카카오, 토스, 배달의 민족 등이다. DRI를 도입할 때는 많은 부분이 함께 실행되야 되는데 이 중 핵심적인 요소는 기업문화이다. 그럼 DRI를 쓰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기업 문화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런 문화를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실패에 대한 용인성. 이 문화는 특히 토스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실패를 개선의 기회로 본다는 것이다. DRI는 “담당자"나 “관리자"에 비해서 책임이 더 크다. DRI는 오직 한 사람이 책임을 갖
‘채용 시 학벌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사람들은 학벌과 실무능력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할까?’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자사 회원 896명(직장인 595명, 대학생 49명, 구직자 221명, 기타 31명)을 대상으로 ‘학벌과 실무능력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 의견을 들어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회사가 채용을 비롯해 직원의 부서 배치, 업무 분장 등을 할 때 학벌에 따라 결정한다고 생각하는지 직장인 응답자에게 물어봤다. 그 결과, ▲매우 그렇다(13.1%) ▲대체로 그런 편이다(42.5%) ▲대체
토스는 대한민국의 핵심 핀테크 플랫폼으로 뱅크 살롱이라는 기업이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2015년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스는 지속적인 혁신과 확장을 통해 신용 평가, 신분 확인, 개인 금융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22년 기준 3,000만, 직원 수는 1,800명, 연간 거래량은 60조원을 기록한다. 그럼, 토스는 항상 성장만 해왔을까? 그건 아니다. 사실 지금의 토스가 있기까지 창업팀은 5년동안 무려 8번이나 실패를 경험했다. 이승건 대표는 “이 실
가인지캠퍼스는 하루 완성 브랜딩, 채용, 성과관리 실전 워크샵을 연다고 밝혔다.하루 완성 실전 워크샵은 선착순 25명 모집하여 가인지 합정 벙커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하루 6시간 동안 진행된다. △브랜딩 워크샵(8월 16일)을 시작으로 △채용 워크샵(8월 23일) △성과관리 워크샵(8월 30일) 순으로 막을 올린다.메타브랜딩 박항기 대표, 성과코칭협회 류랑도 대표 그리고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까지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각 실전 워크샵의 연사로 초청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8월 16일(수) 진행되는 '브랜딩 워크샵'은 29년간
7월 18일 가인지컨설팅그룹이 개최한 비즈니스 파워 콘서트가 진행됐다. 비즈니스 파워 콘서트는 번아웃에 대응해 당장의 동기부여와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대한민국 대표 광고인 박웅현 대표는 “‘선긋기 부터 버려라’ 일하는 모든 세대를 위한 조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박웅현 대표는 ‘15초의 예술가’로 이를 수 있는 광고인이다. 아직까지도 훌륭한 카피레이터로 회자되고 있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가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박 대표는 “광고는 기업에서의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다음에는 1,2차 회의가 이어지고 대략적
삼성전자가 ‘K-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6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특히, 설립 5년 이하 기업으로 제한된 기존의 지원 자격 조건을
이직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무가 ‘IT개발’인 것으로 분석됐다.사람인 인재풀을 통한 입사제안이 22년 하반기보다 23년 상반기에 7.9%나 상승했고 3월과 5월에 가장 많은 입사제안이 이뤄졌다.이직제안이 가장 많은 연차는 △5년차(10%)였다. 다음으로 △6년차(9.8%), △4년차(9.2%), △7년차(8.6%), △3년차(7.7%) 순이었다. 대부분 3~7년차 사이의 대리·과장 직급으로 기업들이 직무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력직의 경우 상반기 이직 제안을 가장 많이 받은 직무는 ‘IT개발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와 자소서를 검토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볼까?’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서류 검토 시 중요하게 보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인사담당자 4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지원자 한 명의 이력서와 자소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물어봤다. 응답자의 62.3%는 ‘5분 미만’이라고 했다. 응답자 10명 중 1명(10.3%)은 ‘10분 이상’ 걸린다고 했다.신입과 경력을 아울러 이력서 검토 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평가하는지 물었다. (복수응답) 전체 응답자의 약
세계적인 기업 애플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는 혁신적인 제품들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창의적인 경영 철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중 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DRI)라는 개념은 특히 기업 성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 DRI는 특정 업무나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는 개인을 의미한다. DRI를 맡게 되면 그의 이름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논의하는 회의 안건에 명시되고 이해관계자들도 “거기 프로젝트 DRI가 누구야?”라고 물어볼 정도로 DRI의 책임은 상당하다. 그럼 스티브 잡스는 왜 DRI라는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구글 조직문화 핵심은 무엇일까? 구글은 어떻게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인재들을 영입하고 함께 조직을 성장시켰을까? 그에 대한 해답을 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지난 2007년 구글은 스트리트뷰를 출시했다. 스트리트뷰는 사람이 실제로 거리를 걸어가면서 바라보는 시각 이미지를 포착해 지도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스트리트뷰는 한 번도 파리의 개선문을 방문해 보지 못한 이들에게 개선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우버나 에어비엔비 등 많은 사업에 도움을 준
"비즈니스는 사랑이다"를 외치며 가인지컨설팅그룹에서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이 잘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우대희 컨설턴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그는 도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유통업 등 다양한 기업에 가인지 경영 자문 컨설팅 및 실행 컨설팅을 진행하고 인재경영 시스템을 설계했다. 또한 OKR 실행 코치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A 기업'을 컨설팅하고 있는 우대희 컨설턴트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 가맹본부(프랜차이즈)가 가맹점주와 상생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오이사공5240 임채연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채연 대표는 ‘퇴계장학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KT와 SKT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문과적 사고와 이과적 방법론을 활용한 논문으로 입상한 적이 있으며, 재직 중에는 ‘올해의 사원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포스코, 현대자동차, LG 그룹사에 근무하면서 현장 업무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경영혁신을 추진했고 콤텍 그룹에서 전략기획·CIO·인사·총무·홍보 담담 임원을 역임한 후, 협업과 인사관리 컨설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