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가 주관하는 ‘2022 통일스타트업 데모데이’가 2월 23일 19시 30분에 온라인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된다.본 행사는 탈북민 기업가의 투자유치 역량을 증대시키고, 한국 사회에 탈북민 기업의 도전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IR 데모데이 행사다.참가기업은 뽑아쓰는 마스크팩을 대표상품으로 하는 뷰티 브랜드 ㈜96퍼센트, 친환경 프리미엄 신생아 의류브랜드 ㈜류애다. 이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게된다.ZOOM으로 진행되는
코로나가 시작된 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멀리 나가지도 못하고 사람들과 만남이 차단된 채로 세상, 그리고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지냈다.이런 거리두기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 초조, 무기력 등 우울함을 겪었다. 사람들에겐 위로받을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했고, ‘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예전에는 식물을 키운다고 하면 중장년층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요즘에는 MZ세대의 힙한 취미로 자리잡고 있다.실제로 M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을 보면 '#반려식물', '#반려식물키우기' 등 다
문화가 공유되고 창출되는 공간, 바로 SNS다. 사실 SNS 시대가 사람들에게 도래한지는 꽤 오래됐다.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수많은 SNS 플랫폼이 생겨났다.이렇듯 유저들은 SNS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나눌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연예인의 일상, 지식, 건강 등 모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언급한대로 개인과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그 중에서도 Z세대가 SNS 플랫폼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 2021년 10월에 ‘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SNS 이용률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와 블로그, 틱톡 순으로 높았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에서 "Z세대에게 핫한 플랫폼 'TTTB'가 SNS 생태계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TTTB는 트위터, 트위치, 틱톡, 블로그의 약자다. TTTB는 온라인 이슈와 밈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는 플랫폼이다.틱톡은 숏폼 콘텐츠를 처음 시작하여 온라인 영상 생태계를 바꾸었다. 트위터는 Z세대
팬데믹으로 재택근무 및 디지털전환(DT)이 증가하면서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 처리를 위해서 협업툴 사용이 중요해졌다. 그리고 팬데믹이 종료된다 하더라도 효율성을 보았을 때 협업툴의 사용도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정부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툴 도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친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이에 발 맞추어 비 IT전공자들도 손쉽게 쓸 수 있는 협업툴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기능을 익히기까지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협업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한다.노
1. EVP(직원 가치 제안)를 활용하여 인재 찾기, "당신이 이 가치의 주인공이다"첫 번째로는 서울에서 IT기기 유통하는 A기업의 사례다. 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인재상은 '회사 비전에 동참하는 인재'다. A기업은 회사의 비전을 잘 소개하고 그것에 동의하는 인재를 찾기 위해 기업의 성장 현황과 비전을 공고문에 작성했다. 기존 공고문에 들어가는 업무 소개, 수당, 문화, 복지에 더불어 기업의 성장 스토리, 가지고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또 하나 특별한 것은 공고문에 현직 리더들의 인터뷰를 업로드했다는 점이다. 리더들은 인터뷰
코로나로 잠들어있던 회식 문화가 다시 서서히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대부분의 MZ 세대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사람인이 직장인 6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60%의 직장인이 회식 문화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객관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고, 퇴근 후 개인 시간을 가질 수도 없으며, 친하지도 않은 사람과 함께해야 하는 회식이 즐겁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도 회식 문화는 회사의 뿌리 깊은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전 세계에서 한국만 있는 회식 문화, 도대체 왜 있는 걸까?이는 옛날부터 회식
매일 아침 8시 15분에 20분간 가인지 TV에서 ‘김경민의 경영벙커’를 통해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한 가지 메세지를 주제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이번 주 메세지 중 ‘책상 칸막이를 쳐야 합니까? 빼야합니까?’를 주제로 업무 특성과 조직문화에 맞는 사무실 환경을 세팅하는 법이 다루어졌다.최근 오피스 공간은 원격 근무환경과 개방적인 근무환경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갖고 있다. 또 요즘은 하이브리드 사무실을 만들라는 이야기도 들린다.하지만, 개방성과 원격성이 중시되는 환경 속 이 것이 모든 기업에 맞는 방식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
지난 1월 14일, 가인지컨설팅그룹 김이레 컨설턴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가인지컨설팅그룹은 ‘비즈니스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사명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된 경영컨설팅 회사이다.가인지컨설팅그룹의 가인지는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을 의미하며 가인지경영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시스템을 만드는 경영방법론을 실행해 대기업 중심이 아닌 Under 100기업들. 즉, 100인 이하의 중소기업들을 위한 컨설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가인지컨설팅그룹 컨설턴트들은 가인지 경영, 가인지 메뉴판에 대한 컨설팅을 주로 진행한다. 가인지 경영에서 가치경영이
지난 4일, MJ소비자연구소 장문정 소장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문정 소장은 이번 2022년 1월 가인지경영세미나 초청강사로도 활약을 한다. 그는 1월 초청강연때 ‘당장 돈 되는 상품 언어에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강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장문정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의 주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장문정 소장은 인생 상한가 상품 마케팅 전문가로서, 현재 마케팅 컨설팅사와 제조판매사와 미국 지사를 운영중이며 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상품의 시장 개척, 판
2022년 1월 4일자에 진행된 MJ 소비자 연구소 장문정 소장의 인터뷰지난 1월 4일, 가인지 스튜디오에서 MJ 소비자 연구소 장문정 소장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장문정 소장은 상품 마케팅 전문가로써 LG,미국 윌마트 등 국내외 대기업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했다.장문정 소장은 ‘생활밀착형 상품’과 ‘생활밀착형 고객언어’를 기준으로 트렌드를 감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리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경영자들에게 ‘긍정의 시각’과,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발견의 시각’,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의 시각’을 갖
지난 11월 23일 여성들의 커리어를 인커리지 하는 기업, ‘헤이조이스’의 이나리 대표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헤이조이스는 여성들의 커리어 해결 플랫폼이며 여성들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으로 지속함으로써 여성이 경제적 독립과 자존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지하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헤이조이스 대표 이전에 ‘프로 이직러’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수많은 직업들을 경험했다. 그는 중소기업 직원부터 시작해 신문기자, 은행 창업 생태계 지원 센터장, 대기업 임원을 거쳤다.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헤이조이스의 성과, 목표,
코로나 19로 인해 시골이 주목받게 됐다. 인파가 적은 시골이 감염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여겨졌기 때문이다.또한, 온택트 사회가 도래하며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자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시골이 주목받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자연을 향한 사랑 이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 교수는 '바이오필리아'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연을 좋아하며 자연으로부터 안정감과 회복력을 얻는다 말했다.이렇게 우리는 자연을 좋아한다. 그런데 코로나 19의 감염병 위협
지난 15일에 ‘완벽한우리들’의 ‘비전클래스(CFR코칭)’을 담당하고 있는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손창훈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완벽한우리들’은 온라인 플랫폼 ‘월천누나’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비전클래스’는 직원 개인의 삶이나 일터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코칭하는 일종의 CFR 미팅이다.CFR 미팅은 리더십 혹은 인사담당자가 직원과 일대일로 대화하고(Conversation), 조언을 건네고(Feedback), 격려와 칭찬으로 인정을 해주는(Recognition) 시간을 말한다. 필요에 따라 개인 역량 교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고 싶다면 '조직문화'를 필수적으로 생각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에 대해 가인지 캠퍼스 김경민 대표는 책 에 아래와 같이 말했다. 바로 살펴보자.1. 조직문화에 경영자가 가진 핵심가치를 녹여야 한다.경영자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무엇에 내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솔직하게 말하고, 그것을 직원들과 소통하는 조직이 지속적인 문화를 만들어낸다.한만두 식품의 남미경 대표는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3년 동안 혼자서 인사해왔다.그러던 어느 날, 직원들로부터 함께 사랑한다고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올 한 해에 역시도 코로나19 없이 설명이 불가능 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삶의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느낄 수 있던 한 해였다.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 패턴, 나아가 사고방식, 습관까지 다방면에서 여러 변화가 일어난 해이기도 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람들에게 ‘디지털’과 ‘온라인’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단어가 됐다.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전통 기업들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신생 기업들의 성적표는 극명하게 갈렸다. 오프라인 기반의 회사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
장애인 전문인들이 일하는 카페. ‘취지만 좋을 수 있다’는 선입견을 깬 히즈빈스(HISBEANS)는 2008년에 설립된 사회적 기업 향기내는 사람들(대표 임정택)의 대표 브랜드다.‘모든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세상,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강점으로 멋지게 일하는 회사가 우리 회사가 되면 좋겠다’는 비전으로 시작됐다.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위해 ‘다각적 지지 시스템’ 구축향기내는 사람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에는 ‘자립’이 중심에 있다. 장애인이
18일 가인지경영세미나가 열렸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가 경영필독서클럽을 통해 ‘2022 비즈니스 트랜드, 언더백 기업은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경영필독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엔 특별히 토크쇼형식으로 가인지컨설팅그룹 김수진 실장님과 함께 진행이 됐다. 아래는 경영필독서 북토크 내용이다.올해의 트렌드는 메타버스이다. 이제는 메타버스가 단순히 온라인 경험을 넘어서서 가상의 세계 역할을 하고 있다.2년 전부터 X축 기업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게 전부였다. Y축으로 가라고 하는데 준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들이
MZ세대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밀레니얼 세대는 점차 사회 주류로 편입해가고, Z세대는 새롭게 사회에 진출해 소비의 주역으로 빠르게 급부상하고 있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지각 변동에 집중하여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면밀히 분석한 ‘밀레니얼 Z세대 트렌드 2022’를 위즈덤하우스와 함께 출간했다.이번 책에서는 사회 전반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며 트렌드의 주도권을 가져오고 있는 Z세대를 집중 분석한다.다른 세대와는 차별화되는 Z세대만의 특성을 경계 없는 세대(Borderless), 디지털 근본주의(Digital Origin
인재경영의 핵심전략은 인재 채용이다. 먼저, 인재들을 확보하려면 그들의 입에 침 고이는 채용공고를 만들어야 된다.채용공고를 만들땐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줘야된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인재들이 지원을 하게 된다.인재들이 지원한 후부터는 ‘인재진단’의 시작이다. 우리 회사에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두 눈 똑바로 뜨고 관찰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급하다고 일단 뽑으면 절대 안된다. 채용실패 비용은 연봉 대비 최소 3배, 고위직의 경우에는 최대 24배에 달한다. 만약, 적합한 사람이 없다면 일의 진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