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기업 계열사 아웃소싱 콜센터의 사업팀장으로 일하던 시절, 100개가 넘는 대기업들을 만나면서 고객들의 일관된 생소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크기만 다를 뿐 아웃소싱사들은 다 거기서 거기지. 힘든 건 아무도 안 하려고 해. 도무지 근성이 없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고객사들을 통해 콜센터 내의 문제점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감성적인 상담으로 성난 고객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는 CS쉐어링(CS sharing) 서비스‘를 추구하는
“‘커넥츠 커피(CONNECTS COFFEE)는 커넥트(CONNECTS)라는 단어에 에스(S)만 붙인 거에요. ’여러 가지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고객과 저희가 까페라는 공간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장기적으로는 더 큰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끼리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그래서 지역을 현재의 합정에 국한하지 않고, 지방에 있는 까페들도 저희가 함께 소개를 하는 ’게스트 빈‘이라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이름 그대로 커피로 많은 연결들을 풀어내고 싶어요.” 서울시 합정동에 위치한 스몰 로스터리
글로벌 현장 : 해외 경영 현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언더백(U-100) 기업들의 바른 사례들을 기자가 직접 취재해 소개합니다. “처음에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 근무를 해 보니 항상 담당 직원의 변동이 많고 고객들이 그것 때문에 떠나 가는 걸 경험했습니다. 사실 회계?세무 분야는 기업의 살아있는 ‘스토리’를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담당자가 중간에 바뀌면 좋지 않은데 이런 점을 바꾸고 싶어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나컨설팅은 ‘어떻게 하면 기업 스토리가 안 끊기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만든 회사입니다.” 중국 상해에 위치한 법인
“아마존고가 2021년까지 3000개의 매장을 연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가맹점들이 겪는 문제점과 불편함들이 현재 무인점포를 여는 원동력이 됐죠. 결국 상품 손실이 없으면서도 ‘고객이 사용하기가 편하냐’가 관건인데, 저희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무인점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 업체에 비해서도 인식률?가격 측면에서 우위에 있어요. 18개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특히 무인점포에서 야기되는 보안문제나 결제하려면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 등을 해결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무인점포 솔루션 제공업체인 '트라이큐빅스 코리아'의 김
글로벌 현장 : 해외 경영 현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언더백(U-100) 기업들의 바른 사례들을 기자가 직접 취재해 소개합니다. “중국도 이제 내수의 퀄리티 요구가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처럼 고급 원단을 생산?유통하는 회사들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현재 내수와 수출의 비중이 7:3 정도 되는데요. 상해 전시회처럼 국제 전시회 같은 곳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합니다. 그리고 B2B는 요즘 에이전트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 2~3명 정도가 있는데, 원래 다른 회사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던 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무조건 큰 것이 더 좋다는 인식이 만연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경영자들이 사업 기회를 활용해 최대한 빨리 회사를 성장시켜 제2의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기업을 만들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회적 지위와 명성이 연관되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칼튼은 말한다. ‘성장에 관환 결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경영자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니까요. 저는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자주 가집니다. 내가 사업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상은 언제나 더 큰 성장을 독려하지만, 저는 그것을 따라야
“기업 내부에 ‘서로 총질하는 힘’과 ‘나 중심의 본성’, 이 두 가지가 복합되면 절대 고객중심이 되지 못합니다. 창업가 정신을 살리리면 이 두가지를 극복해야 합니다. 제가 이랜드에 7년 동안 적자이던 브랜드에 들어가서 한 일이 바로 내부에서 고객에게 물어보는 것을 방해하는 힘을 해결하고, 나중심적인 ‘원죄’를 극복해 현장에 직접 나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19일 저녁 위워크 역삼점에서 열린 카테고리 챔피언 경영자들의 월간모임인 9월CC클래스 [브랜드전략세미나] 세 번째 강사로 나선 최형욱 이랜드 전무는 기업이 성장
“저의 성장비결은 ‘섬김’이고 곧 ‘영성’입니다. 이것들이 결국 우리 기업을 성장시키고 좋은 흐름으로 가게 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돌아보녀 이것이 마켓 1.0에서 지금 4.0 시대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19일 위워크 역삼점에서 열린 카테고리 챔피언 경영자들의 월간모임인 9월 CC클래스 [브랜드전략세미나]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최복이 본월드 대표는 자신의 성장 비결을 결국 ‘영성’이라고 밝혔다. 최복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마켓 1.0시대는 양과 질이 좋았면, 많이 주고 맛 있으면 성공하는 시대였다”며 “그때 저희는 한그릇
“브랜드 전략 ABCD는 Account, 우리의 사업은 어떤 [이익 모델]로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 할 수 있을까? Branding, 우리는 어떤 [고객 가치]를 창출할 것인가? Customer, 우리는 어떤 [고객 관계]를 맺어 갈 것인가? Different, 우리의 [자기다움]은 무엇인가?입니다.” 19일 저녁 위워크 역삼점에서 열린 9월 CC클래스 [브랜드 혁신 전략세미나]에서 첫 강의에 나선 김경민 가인지캠퍼스 대표는 브랜드 전략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며 “이것는 사업 영역 관점에서 ABCD 메트릭스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스타 : 카테고리 챔피언으로 성장해 가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는 코너입니다.“우리 회사는 ‘디테일’을 추구했습니다. 제품개발에 2년을 소요한 주된 이유도 저희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실제 테스트 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머리속으로 생각한 아이디어는 여러차례 변경되거나 폐기되었고, 생각으로만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한동샘 최준섭 과장은 사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사업과정에서 겪은 일들에 대해
“좋은 행동 원칙은 당신 자신에게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 힘든 시기에 내게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되었던 행동 원칙 하나가 있다. 이 원칙은 내가 두들겨 맞고 피를 흘릴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해준다. 나는 꽤나 불평을 늘어놓는 것으로 유명했다. 어느 날 내가 주도했던 회의가 늘어지고 있었는데, 상사 중 한 명이 짜증 섞인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 어쩔 수 없지. 어쩌겠어?’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말이었다! 단 두 마디로 과거는 지나갔고 내가 할 일은 팀을 앞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지적했다.” 구글?오라클
“선교사님들을 섬기다 보니 선교의 흐름을 알게 됐어요.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선교비가 끊기거나 추방당하거나 비자 문제 때문에 고생하시는 걸 보면서, 선교의 ‘지속 가능성’이 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됐죠. ‘그럼 어떻게 이분들을 도와야 되지?’라고 주님께 물었을 때 주님께서 기도 가운데 저를 엄청 울게 하시면서 ‘가족이 딸린 바울들이 오고 있다. 그들을 도우라.’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본죽 창업자이며 7전8기 ‘무릎경영(Kneeling Management)으로 경영하고 있는 최복이 본월드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사례뉴스와
“지난 20년 동안 나는 실험실에서 인간의 행동 방식을 연구했다. 나의 동료들과 나는 무엇이 사람들의 결정을 바꾸고 신념을 업데이트하며 기억을 다시 쓰게 만드는지 알아내기 위해 수십 건에 달하는 실험을 수행했다. 우리는 인센티브와 감정, 맥락, 사회적 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조작하며 사람들의 뇌를 들여다보고 신체 반응과 행동 방식을 기록했다. 그 결과, 우리는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을 바꿀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믿어왔던 접근 방식이 대부분 그렇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뇌 감정연구소(Affective Brain
“평생 만든 브랜드를 헐값에 넘기거나 경영 악화로 문 닫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면서 속이 상했어요. 한국 사람에게 잘 맞는 ‘한국 디자이너 모피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했습니다.” 모피 디자이너 출신 대표가 직접 디자인부터 생산, 판매까지 핸들링하며 1대1 고객응대 방식으로 운영 중인 모피 디자이너 브랜드, 디애소미 부띠크의 이다소미 대표는 지난 5일 사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생소한 모피 디자인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저는 국내 몇 없는 모피 디자이너로써 이 산업은
“존재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눈에 자신감 넘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이 모든 측면에서 항상 자신감을 갖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지만 매일 스스로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또 그럴 필요를 느낀다. 그러므로 존재감을 키우겠다고 자신감을 느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대신 새로운 기회를 붙잡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용기를 내기로 선택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감은 커질 것이다.” 지난 20년간 2만명 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커뮤니케이션?경영 관련 강연을 해온 영국
특허청은 페이스북으로 ‘취업 준비생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눈 마사지기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발명품 2위는 소형 의류 관리기, 3위는 발음 교정기, 4위는 학습관리 스마트 펜, 5위는 스마트 줄넘기가 차지하는 등 취업 준비생의 건강관리와 면접에 필요한 상품들이 상위권에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실시됐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5개 후보 발명품* 중 2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29일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 지역에 있는 빈곤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생활·의료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현지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의류(한세드림 후원)와 의약품, 학용품 등이 전달되었다. 특히 세탁이 불가하여 세균과 바이러스 오염이 심각한 의류를 지원함으로써 의약품과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내 빈곤 청소년들이 마음껏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필과 공책 등을 지원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황
취업난 속에 다수의 취준생들이 연고지나 거주지가 아닌 타 지역에서라도 취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2,257명을 대상으로 ‘연고도 없고, 거주지도 아닌 지역에 취업할 의향’을 조사한 결과, 50.2%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대비 3.9%p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 보면 여성(43.7%)보다는 남성(59.7%)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경력 여부별로는 경력(43.4%) 보다 신입(56%) 구직자가 연고지나 거주지가 아닌 지역이라도 취업하겠다는 의향이 높았다.거주지나 연고지가 아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방위산업의 디지털화(Digitalisation in Defence)’ 보고서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 증강현실, 블록체인과 같은 디지털 기술들이 군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구현해 기존의 프로세스들을 개선시키고 운영 및 과업 효율성을 강화시켜 결과적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방위 산업부의 알릭스 르불랑거(Alix Leboulanger) 선임연구원은 “군 산업에서도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영어 교육 스타트업 링글(대표 이승훈)이 ‘영어 인터뷰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링글이 해외 유학, MBA,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화상영어 전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어 인터뷰 특별 패키지는 굿 투 그레이트(Good to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링글이 3년간 쌓아온 200여 개의 실제 수강생 합격 노하우를 활용해 영어 면접을 앞두고 있는 사용자들을 돕게 된다. 영어 인터뷰 특별 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