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지위나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나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 잠재력에 기회를 주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대담함’은 ‘실패를 기꺼이 각오할 것‘이라는 뜻이 아니며, ’결국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만난 대담한 리더들은 실패는 알지만, 좌절은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한때 업계 최고로 손꼽히던 기업 노키아?도시바?GE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20년간 용기?공감 등을 연구한 심리 전문가이며 57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전 세계에서 가장
본격적으로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따뜻한 잠을 책임지는 기능성 침구류가 인기다.지난 30일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0월부터 12월까지의 기능성 침구류 판매율은 동년 하절기(6월~8월) 대비 5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능성 침구 시장은 2011년 이후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동절기에 수요가 더 늘어난다는 분석이다.기능성 침구는 극세사, 거위털 이불 등 특수 제작되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류를 의미한다. 이브자리 장준기 수면환경연구소장은 “불면증 환자 증가와 수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능성 침
센트컬처(Sent Culture)는 지난 27일 2019년 서울 미래유산 민간단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서울 미래유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 미래유산인 어린이대공원은 그 안에 또 다른 서울 미래유산인 청룡열차가 있다. 또 출입구 가운데 하나인 구의문 근처에 있는 서북면옥도 서울 미래유산이다.보다 다양한 서울 미래유산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센트컬처는 그동안 진행한 서울 미래유산 답사에 함께 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서울 미래유산을 알리기 위해 ‘서울
최근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는 애자일 경영 전략을 도입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에 나섰다. 회사측은 “애자일 경영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며 “이번 결정은 의사결정 권한을 구성원들과 공유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앤지는 기존 사무공간 일부를 리모델링, 공유형 오피스로 조성하고 애자일 경영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민앤지 관계자는 “공유형 오피스 구축을 통해 서로 다른 조직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서비스나 아이
한국면세점협회는 27일 취약 계층 및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6000만원과 미혼모가정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윤점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일재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직무대행)은 “면세점 업계의 작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업계는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그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협회 황선규 팀장은 “우리 협회는 올해도 저소득가정 아
“리더는 이른바 조직 인류학자로서 언제나 사람들의 활동을 관찰한 다음 관찰 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는지 시험한다. 리더 겸 관찰자는 실패가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리더는 실패에서 얻은 교훈에 못지않게 성공에서 얻은 교훈을 널리 알린다. 리더십에 관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또 다른 질문은 이것이다. ‘지난번 경험에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는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봉사를 사명으로 여기는 리더들은 ‘은퇴’를 하지 않는다. 세계적인 31인의 리더들의 에세이를 모은 책, [일은 사랑이다]의 저자들은 “당신과 나는
"고객이 사용상에서 실제로 느끼는 불편을 발굴해 제품을 개선합니다. 고객관리 부서를 운영하며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에 그대로 반영을 합니다."(주)스파크인터내셔널 이연희 회장은 사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방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스파크인터내셔널은 자동차 연료절감기 전문제조 회사로, 13년간전국에 매장과 대리점을 통해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대표상품인 파워세이버는 지금까지 누적 총 21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많은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홈쇼핑은 물론 전국 매장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인기가
올해 국내에서 성공한 기업들의 ‘애자일(Agile)’ 전략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20년에도 애자일 전략이 국내 기업들의 성공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기업경영에서 애자일 전략이란 계획을 짧은 단위로 세우고 실행의 사이클을 반복함으로써 고객과 시장의 요구 변화에 유연하고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영 방법론이다. 세계시장 진출하게 된 우아한 형제들의 성공요인도 ‘애자일 전략’…“‘고객들은 늘 이런 형태일거야’라는 생각은 제일 위험한 생각” 지난 13일 한국은 40억 달러(4조7천500억 원)의 한국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총장 한철수)은 12월 20일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 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김해 영운초등학교 방화셔터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이남수 사무처장, 영운초등학교 김춘옥 교장 등이 함께하였으며, 이 후원금은 9월 30일 학교 건물 안 방화셔터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하여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본교 2학년 H군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이남수 사무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불철주야 아들의 간병을
“저희 어거스트텐(Agust 10)은 아날로그 화장품에서 디지털 화장품으로의 전환을 추구합니다. 기존에 수십년 이상 여성들이 애용해 왔던 바르고 쓰고 끝나는 광의적인 아날로그 화장품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디지털로 피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보겠다는 것이죠. 자동차로 따지면 가솔린, 디젤기관이냐 전기차의 개념이냐 하는 ‘혁신성’의 차이입니다.” 17일 아침 성남 판교창조경제밸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진행된 사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도연 어거스트텐 대표는 회사의 현재 메인 상품인 전기이온 분해 방식으로 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인 마스크팩 시크릿
예상치 못한 전개다. 지난 13일 국내 언론들은 한국 스타트업의 신화를 기록해 온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브랜드로 배달 앱 사업을 벌여온 우아한형제들의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가 기업가치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로 국내 인터넷업체 사상 최대 M&A 규모로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전격 인수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독일 배달서비스 전문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는 배달의 민족 국내 경쟁기업들인 요기요·배달통을 운영 중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모기업이라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단 “배민 정도의 사이즈와 단계가 되면
평소보다 많은 지출에 직장인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12월, 직장인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지출은 송년회 등 각종 모임 회비인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은 직장인 3149명을 대상으로 ‘연말 지출’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의 55.5%가 ‘연말 지출은 다른 달에 비해 확실히 많아질 것’이라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응답자 중 연말 지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 연령대는 40대(57.2%)였다. 이어 50대(55.5%), 30대(55.1%), 20대(54.9%)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5
바야흐로 ‘열풍’이다. 2019년 직장인들의 통쾌한 속풀이를 담당하며 가장 뜨겁게 부상한 인물이 아닌 동물, 펭귄 ‘펭수’와 시대를 30년나 앞서갔다고 평가받으며 현 10대들에게까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90년대 소환’ 아티스트 ‘양준일’에 대한 인기가 사그라 들 줄 모르고 있다. 이에 사례뉴스는 그들의 어떤 점들이 미디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과 인기를 끌게 했는지를 분석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펭수, 직장인들에게 ‘대리만족'을 선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제 시행이 사실상 1년 동안 유예된다. 정부는 내년 1월 말부터 업무량이 급증하거나 연구개발 (R&D)에 필요하다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주 52시간을 넘겨 일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주 52시간제 보완 대책 확정안'을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0∼299인 사업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계도 기간이 설정돼 주 52시간 근로제를 위반하더라도 처벌받지 않는다. 고용부는 또 특별연장근로의 도입 요건을 대폭 완화한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년 1월 말 시행할 방침이
“아마존을 창업하고 처음 2년간 내가 배운 교훈 하나는, 발명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선구자가 되려면 오랫동안 기꺼이 오해받을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오해를 잘 보여주는 아마존 초창기의 사례들 중 하나는 고객 리뷰입니다. 나는 이런 편지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비즈니스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당신은 무언가를 팔아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부정적인 고객 리뷰를 허용하는 겁니까?’ 그 편지를 읽었을 때 나는 아마존은 무언가를 팔 때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5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을 한때 국내 재계 2위 대기업인 대우그룹으로 일으키며 ‘세계경영’의 역사를 창조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지난 9일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혁신적 경영자이면서도 외환위기 당시 분식회계 등의 이슈와 함께 그룹이 해체되는 사건을 겪은 김우중 전 회장의 공과 실에 대한 평가는 여러 관점으로 나뉘지만, 그가 한국 기업?경영계에 획을 긋는 큰 영향을 미친 경영자였음에는 이견이 없다. 이에 사례뉴스는 우선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고(故) 김우전 전
“고고밴은 전화로 앱으로, 일반소상공인들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화물의 ‘대명사’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 기업고객 물량은 적정마진을 먼저 제안해서 시작합니다. 기사님들 직거래 형태죠. 그래서 시장 가격 경쟁력이 있는 편입니다. 합리적인 마진으로 하고, 결제가 빠릅니다. 주단위로 정산을 해 드립니다. 사실 기존 물류시장이 길게는 2~3달도 입금이 지연되는데, 저희는 주 정산을 해 드리니 기사님들이 좋아하시죠.” 지난 11월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화물서비스 플랫폼 회사인 고고밴(GOGOVAN)의 윤석재 본부장
경영大탐방 : 국내?외 주요 경영대학들의 트렌드와 사례들을 소개?분석하면서 경영자들과 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연구력 강화를 위해 ‘인간 중심 투자’를 이어왔다. 그 결과 경영대 전임교수만 79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교수진 중 고려대 출신 교수는 40% 정도고,이외 하버드대·와튼스쿨·스탠퍼드대·매사추세츠공과대(MIT) 등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석학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고려대 경영대는 한국 대학 중 최초로 생긴 경영대학이다. 역사만큼
“예를 들어 아마존은 처음부터 고객이 제품을 사기 위해 일반적으로 행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분리해냈다. 고객들은 일반 매장에서 제품 실물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을 알아본 뒤, 구매는 아마존에서 했다. 넷플릭스는 고객들이 비디오를 시청하기 위해 취하는 활동들을 분리했다. 고객의 집과 인터넷을 연결하는, 엄청난 투자가 필요한 인프라 제공은 통신사에 맡겨두고 넷플릭스는 콘텐츠만 전달했다. 페이스북은 뉴스를 널리 유통시킨다. 하지만 기존 언론사와 달리 스스로 뉴스를 생산하지는 않는다.” 전 세계를 뒤흔든 ‘시장 파괴 현상’의 실체, 더불어
‘지금 당신의 인생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지 못한다. 학생도, 군인도, 전업주부도, 직장인도, 프리랜서도, 건물주도, 세입자도, 사장도, 예술가도 현재 자신의 모습이 100%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인생을 바꾸기 위해 뭔가 시도하지 않는다. 열심히 살지만 앞날은 여전히 캄캄하다. 직장을 옮기고 취미를 만들고 기술을 배우고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작게나마 변화를 주지만 인생 자체가 변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