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가 드림플러스 강남점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는 '경영계획을 OKR 방식으로 실행하는 법'을 주제로 사례를 공유했다. 아래는 김경민 대표의 강의 내용이다.맥킨지컨설팅에서 만든 '3 horizon map'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성장의 묘약'에서 이야기한 것입니다. 2년 단위든 1년 단위든 긴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단가 인하' 경쟁으로 언제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래 사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년 계획을 설계하기에 앞서서 이것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MBO' 방식으로 1년 단위의 경영계획을 세우고 KPI를 잣대로 평가해 오던 기업들의 성과관리 방식에는 혁신이 필요했다. 성과관리 방식이 고객과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시작된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급속한 확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겼고, 변화를 민감하게 따라가지 못하는 성과관리 방식을 가진 경영자들의 고민은 깊어졌다.올해 대한민국에서 'OKR'(Objective & Key Results)이란 말을 들어보지 못한 경영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고객의 변화에 민감하게 3개
19일,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가인지스튜디오에서 가인지경영자클럽이 열렸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1.5단계' 속에서 이번 가경클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다.초청 연사인 머서코리아 김성남 상무는 '디지털 시대에 생존하는 조직의 비밀'을 주제로 사례를 공유했다. "아마존은 22년간 70여 개 사업에 진출했고, 실패한 10개 정도 외에는 사업을 계속 하고 있다. 빨리 시도하고 개선해 가는 전략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애자일 조직, 수평 조직으로 변해야 한다. 전통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며, 생존 조직의 필수 조건을 소개했다.가인지 북클
19일,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가경클)에서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커넥링랩에서 지은 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아래는 김 대표의 강의 내용이다.모바일미래보고서2021에 따르면, 온택트(on-tact) 시대에 5가지 기회가 있습니다. 먼저, 개인화와 AI기반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이키에는 고객의 발 모양과 사이즈에 딱 맞는 신발을 추천하는 AI서비스 '나이키 핏'이 있습니다. '나이키 핏'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합니다. 고객의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고객이 원
12월 4일 오후 1시, 가인지캠퍼스 주최로 '2021 경영전략 컨퍼런스'가 열린다.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카카오, LG CN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자들이 연사로 참석한다.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지는 9월 기준 앱 사용시간이 23억 분으로 넷플릭스의 21억 분을 상회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류정혜 부사장이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콘텐츠 플랫폼' 성공사례를 공유한다.구글 광고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훈 전무는 구글
15일,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가경클)에서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리드 헤이스팅스, 에린 마이어의 저서 에서 소개된 넷플릭스의 조직문화에서 경영자들이 적용할만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아래는 김 대표의 강의 내용이다.넷플릭스가 이야기하는 3가지 포인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넷플릭스라는 기업이 처한 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우리나라의 기업문화와 달리, 넷플릭스는 해고와 이직이 매우 자유로운 환경에 있습니다. 보다 나은 사람들을 위해 기존의 사람을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을 기본 전제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
15일,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가인지스튜디오에서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가경클)이 열렸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1단계' 속에서 이번 가경클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다.초청 연사인 숭실대학교 김근배 교수(경영학과)는 '소비자를 매료시킬 끌리는 컨셉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나누었다. 김 교수는 "제품혁신은 '개념설계'에서 출발한다. 링컨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여덟 시간을 주고 나무를 자르라고 한다면, 나는 도끼 가는데 여섯 시간을 쓸 것이다' 설계에 해당하는 것이 '컨셉개발'이다. 컨셉개발에 3% 정도의 비용을
개인을 브랜딩하자고 주장하는 퍼스널브랜딩 교육과 서적들이 시중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브랜딩의 영역이 넓어지는 측면에서는 기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개인브랜딩의 흐름이 돈과 성공으로 귀결되는 거 같아 걱정도 됩니다.이번 칼럼은 기존 칼럼과 달리 개인브랜딩(이후는 가장 많이 저변확대된 퍼스널브랜딩으로 표현하겠습니다)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퍼스널브랜딩의 목적은 '개인 스스로의 행복'퍼스널브랜딩은 2000년초에 톰 피터스를 필두로 잠시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이 화두여서 패러다임 전환기에 '이제 기업이 아니라 개인이
3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SKV1센터 17층에 8명의 '완벽한 우리들'이 모였다. 설립한지 1년 6개월이 된 ㈜완벽한우리들(이하 완벽한우리들)의 유연서 대표와 직원들은 2025년에 기대하는 회사의 모습을 그려가기 시작했다. '2025년 1월 1일까지 고객 100만명에게 가치있는 상품을 전달하는 것'이 이들의 비전이다.온라인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만나는 곳, '월천누나'17일, 사례뉴스팀이 취재한 기업은 온라인플랫폼 '월천누나'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제공하는 완벽한우리들이다. 2019년 2월에 설립하여 1년만에 매출 2
17일,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가인지스튜디오에서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가경클)이 열렸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단계' 속에서 이번 가경클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다.가경클은 오전 7시, 'COP와 디브리핑'이라는 실행도구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다. 박진호 센터장은 "일을 주고 받을 때, COP와 디브리핑으로 하면 요청자와 요청받는 자 사이의 소통의 갭(gap)을 줄일 수 있다. 일을 다시 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며 COP 적용 양식을 소개했다. 줌미팅에 참석한 40여명의 경영자들은 3~4명씩 그룹을 지어 '오늘 멤버들에게 요청
17일,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가경클)에서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댄 쇼벨의 저서 중에서 기업이 적용할 인사이트와 도구를 소개하였다. 아래는 김 대표의 강의 내용이다.비즈니스를 할 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만, 사실 사람이 기계한테 물건을 팔 일이 없고, 설득할 일이 없습니다. 사람은 오직 사람을 섬기고 사람을 설득합니다. 아마존의 제프베조스는 "무엇이 변할 것인가를 질문하지 말고, 무엇이 변하지 않을 것인지를 질문하라"고 말했습니다. 변하지 않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경찰의 과잉 체포 과정에서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미국 기업들의 인종차별과 경찰 폭력 반대 성명을 촉발했다. 넷플릭스는 트위터에 "침묵은 공모(共謀)이며, 우리는 흑인 회원과 직원들, 영상 제작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시티그룹은 회사 블로그에 플로이드가 체포되면서 말한 "숨 쉴 수가 없다"는 문구를 반복해 올렸다. 유통체인 타깃도 "우리는 고통을 겪는 공동체이고, 이번 사태는 수년간 쌓인 고통이 터진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커피로 유명한 회사 네스프레소는 짐바브웨의 열악한 상황을 보고 커피 농부도 살리
이제 비즈니스는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를 이야기 하고 있다.많은 전문가과 언론은 이제 '뉴노멀'은 코로나를 겪은 세대와 위드 코로나를 살아가는 세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일이라고도 이야기 하고 있다.이러한 상황 가운데 기업 입장에서는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당장의 매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행하던 모든 것들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무엇이 '당연한 것'이었는지를 빠르게 파악하여 디지털화해야 하는 시기의 끝에 서있다.이런 가운데 경영 컨설턴트와 다수의 전문가는 위드 코로나의 시대에 앞서가기 위해서는 '직원 교육'의
20일 오전, 메리스에이프럴에서 열린 가인지경영자클럽에서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에서 발견한 인사이트와 사례를 나누었다.김 대표는 "사람들은 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도 그것을 인지하고 치료의 필요를 느낄 때까지 45일 걸린다고 한다. 자기 몸도 그런데 하물며 코로나 같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반응하는 것은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며 강의를 시작했다.김 대표는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대한 책은 많이 있지만,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많이 없다. 때문에 우리는 디지털 라이프
20일 오전 7시, 경영자의 월간모임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가경클)이 강남구에 위치한 메리스에이프럴에서 열렸다. 경영자클럽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고 있다.경영자클럽은 '정다운이사회'로 시작되었다. 정다운이사회는 경영자들이 지난 달의 피드백과 함께 서로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각 테이블의 5, 6명 정도가 되는 경영자들이 지난 한달간 집중했던 주제와 피드백을 서로 나누었다.조남성 삼성 SDI 전 사장(현 NS C&M 대표)과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조 대표는 "기업문화는 경영자가 해야
상품 있는 곳에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 그래서 기업은 고객을 울타리에 모으고자 노력한다. 구글,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우버에 이어서 국내에서 성공하고 있는 카카오 역시 『선고객 후상품』 이라는 원칙에 철저했다. B to B 사업에서 고객을 모으는 방식은 B to C와 차이가 있다. 자사의 제품에 대한 적절한 포트폴오가 없는 경우 소수의 고객(이른바 ‘갑’)에게 휘둘리고 결국 하청업체 수준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된다.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는 의외로 페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의 사례로 쉽게 이해할 수
일본의 교세라 회장 이나모리 가츠오 회장이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라고 말할 정도로 인재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났다. 약점이 있다. 약점을 보완하려 하지만 잘 안 되는 것이 인간이다. 그래서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기 위해 함께 일한다. 각자의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인 영역을 서로가 채워주는 방식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경영은 이렇게 팀을 이루어 일하는 것이다.우리의 옛 선조들은 사람을 알아 볼 때 네 가지를 보았다. 이를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했다. 사람을 볼
16일 오전 7시, 경영자의 월간모임 '가인지경영자클럽'(이하 경영자클럽)이 강남구에 위치한 메리스에이프럴에서 열렸다. 경영자클럽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고 있다.경영자클럽은 '정다운이사회'로 시작되었다. 정다운이사회는 경영자들이 지난 달의 피드백과 함께 서로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각 테이블의 5, 6명 정도가 되는 경영자들이 지난 한달간 집중했던 주제와 피드백을 서로 나누었다. 새로운 회원들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초청강연'과 '경영필독서 특강'에서는 MJ소비자연구소 장문정 소장과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사례
16일 오전, 강남 메리스에이프럴에서 가인지캠퍼스 김경민 대표가 책 (로버트 맥키, 토머스 제라스 지음)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업에 적용할 인사이트를 나누었다."매일경제에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광고지만 괜찮아... 스토리 있어야 skip도 스킵한다' 스토리가 있으면 광고라도 사람들은 끝까지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스토리 형태의 이미지와 그렇지 않은 이미지는 좋아요 수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제일기획은 지난 5월 삼성카드와 함께 광고 영상 뒤에 이어질 스토리를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16일 오전, 강남구 메리스에이프럴에서 열린 '가인지경영자클럽'에서 MJ소비자연구소 장문정 소장은 'AC(after corona) 시대 뉴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나누었다.장 소장은 "마케팅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학자의 정의 말고, 업자의 정의가 뭘까요? '돈'입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돈 들지 않는 마케팅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언어를 바꾸면 됩니다. 한 식당 사장이 김치찌개를 9천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식당 사장의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잘 안 팔려서 고민입니다. 언어를 바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