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농업인도 소비자도 기업도 모두 한 가족입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수제 카카오 전문점을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김정아 대표를 인터뷰했다. 카카오패밀리의 판매 1위 상품인 카카오카라멜은 우리나라 수제 카라멜 1위로 자리 잡았다.카카오패밀리는 단순한 카카오 전문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이다.첫 번째로 발굴한 자원이 과테말라 께치 족들의 카카오, 두 번째는 멕시코 또또낙 소수 민족의 바닐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역의 원유, 당근 등의 자원을 발굴하여
2020년대 콘텐츠 시장에 있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업 부문은 단연 OTT이다. 사례뉴스에서도 현재 OTT 관련 기사만 수십 개에 달한다. 집에서, 혹은 대중교통 안에서 모바일 기기로 OTT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이제는 일상이다.이러한 OTT의 대부흥의 일등공신이 넷플릭스라는 사실도 부정하기 힘들다. 당장 전 세계 가입자수 1위라는 지표가 이를 대변한다. 이제는 OTT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있어서도 월트 디즈니, 워너 미디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넷플릭스가 지난 4월 2
지난 22일 '위트렌드' 비전워크숍 현장에서 한동하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위트렌드(WETREND)'는 '고객과 우리가 함께(WE) 소통하며 트렌드를 만들어간다(TREND)' 라는 의미를 가진 회사다.'위트렌드'의 메인 브랜드는 '당신의공간'이다. '당신의공간'은 트렌디한 상품들(일명 '인싸템')과 웹콘텐츠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당신의공간'은 2018년 9월 양혜진 대표가 시작한 쇼핑몰 브랜드다. 양 대표는 고객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출시한 '패브릭 트리', '마스크 스트랩
리디아알앤씨는 유럽형 프리미엄 침구 전문 브랜드 ‘헬렌스타인’과 오가닉 브랜드 ‘블레스네이처’를 런칭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2000년 창업 아래 홈텍스타일 제품을 생산, 세계 여러나라에 수출해왔으며, 독일의 QVC(독일 홈쇼핑 매출1위)에 마이크로화이바(초극세사) 이불류를 공급하여 연간 2.000만불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우리의 꿈과 경험이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든다’라는 모토 아래 인류의 가치 있는 삶과 질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리디아알앤씨는 기업의 비전과 미션을 이루어나
'자이온(ZION)'은 ‘한 사람이 자기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수제 버거 브랜드로 '전세계가 즐기는 음식인 ‘버거’와 ‘커피’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롭고 건강한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자이온은 내부적으로 ‘복합 문화 브랜드 레이블’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다.자이온 김준영 대표는 “공연, 전시 등 ‘서비스 콘텐츠’가 있는 자이온 2호점 론칭을 계획 중”이라며 “2호점 론칭 이후부터는 음식점이라는 인식보다는 ‘음식 너머의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기기를 소망하고 있
디지털 1세대 기업 이너스커뮤니티 황인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이너스커뮤니티는 오뚜기, 삼성물산 래미안, 도드람한돈, 대한제분 등 다양한 기업과 광고・마케팅・브랜딩 파트너사로 협업하고 있는 IMC전문회사다.국내 IT 붐이 일기 시작하던 2000년도, 황인영 대표는 ‘아줌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 주부 커뮤니티 사업을 시작했다.황 대표는 “당시 대부분의 여성 사이트들은 좋은 정보를 만들어 제공하는 콘텐츠 중심 사이트였다. ‘아줌마 닷컴’은 주부들이 자신의 정보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람-품질-약속’이라는 키워드로 지난 40여 년간 디자인, 인쇄, 출판 영역뿐 아니라 그래픽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미디어 기업 삼진커뮤니케이션즈(이하 ‘삼진’) 정수양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례뉴스와 벌써 3번째 인터뷰인 정 대표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삼진이 비전워크샵을 진행하고 난 이후의 변화, 삼진을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가치, 목표, 인재상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특히, 정 대표는 비전워크샵을 진행하느라 하루 매출을 포기했지만 그만큼의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다.또한 비전워크샵 이후 가
사례뉴스에서는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전략들을 여러 측면에서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 홈페이지 내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기사 중 대부분은 MZ세대의 트렌드와 관련 되어있다.그만큼 이들의 트렌드와 그 변화의 폭이 다양하고 넓으며, 기업들도 경영전략을 세우는 데 MZ세대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반대로 최근 MZ세대, 혹은 그 아래 세대 학생들까지 전 사회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문제가 있다. 어휘력의 감소다. 2010년대 후반부터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본 사안은 생각보다 그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2021년 혼인건수는 19만 3천 건으로 전년대비 9.8% 감소했다. 결혼에 골인하는 신혼부부의 수가 매년 10% 가까이 줄어들기 때문에, 웨딩 산업은 사양 산업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체적인 시장의 크기가 줄어듦에 따라 기존의 웨딩 시설들이 많이 없어지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웨딩 산업은 20조원 규모의 아주 큰 서비스 시장이다. 또한 대형 업체 한 곳이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독점 시장도 아니다.여전히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웨딩 산업에서, ‘스몰 웨딩’ 이라는 트렌드를 캐치하고 뛰어난 경영 전략으로 국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긴급 구호활동과 지역개발 사업을 하는 기독교 NGO 단체이다. 그리스도 정신을 본받아 떡과 복음을 전하고 굶주림을 겪는 모든 아동, 가정,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친구가 되고자 한다. 기대봉사단을 중심으로 국내복지사업, 국제구호개발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며 후원자들은 결연후원, 사업후원, 캠페인 후원, 선교사 후원등을 통해 단체의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Q. 코로나 이후 기업의 변화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코로나로 인해서 사업 형태가 급작스럽게 변경된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코로나 이
사례뉴스팀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떡과 복음으로 전 세계의 영적・육체적 굶주림을 종식시킨다’는 선교적 사명을 갖고 있는 국제구호개발NGO 단체다.기아대책은 1971년 미국 레리 워드 박사의 인도적 지원 난민 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기아대책은 지난 2019년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 명칭을 바꿨다. 기아대책의 영어 명칭인 ‘FH’ 역시 ‘Food for the Hungry’에서 ‘Friends of Hope’라는 새로운 의미를 얻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트렌드 속에서, 다수의 기업들이 공통적인 고민을 호소하고 있다. 바로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안성맞춤’ 콘텐츠 솔루션 그룹이 있다.지난 3월 2일 미디어팔레트 김혜인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미디어팔레트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솔루션 그룹으로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을 전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브랜드 및 제품 등 고객사에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을 제안하며, MZ세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다음은 미디어팔레트
교육 AI 스타트업 뤼이드의 조세원 상무를 사례뉴스에서 만났다. 조 상무는 CMO로 야놀자의 흥행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뤼이드 CBSO로 새로운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다. 뤼이드는 올해 누적 투자액 2,800억원을 넘어서 유니콘기업 등극이 임박했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이다.브랜드란 무엇이며, 어떻게 고객의 머리 속에 집을 짓게 되는가. '스토리텔러' 조 상무의 브랜드에 대한 철학을 들어보았다. 브랜드 책임자=현재와 미래를 잇는 이야기의 간격에 소제목들을 넣는 사람저는 브랜드에 대해서 스토리텔링을 하는 사람입니다. 비즈니스의 현황이 이렇
지난 9일 사례뉴스팀은 주식회사 ‘닷’의 사무실에서 고미숙 매니저를 만났다. ‘닷’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보조공학기기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고 매니저는 ‘닷’의 시각장애인 직원이다. 그는 ‘닷’에서 마케팅과 CS 업무, 점자 규정, 제품 UX/UI 검수, 제품 시나리오 제작 참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시각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닷', 교육 분야에 특히 주목‘닷’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작되었다. ‘닷’의 김주윤, 성기광 대표는 무거운 점자 성경책을 보고 점자책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페
사례뉴스에서 학생기자 2기 모집을 시작했다.지난 2017년 5월에 창간된 사례뉴스는 ‘바른 열매를 맺는 바른 기업들의 지식과 사례를 발굴, 공유, 확산한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기업들의 ‘현장지식’과 ‘실천사례’를 알리는 뉴스 채널이다.사례뉴스에서는 지난 9월 15일을 시작으로 기사를 통해 기업을 변화시키는 학생 기자를 모집 중에 있다.사례뉴스 학생기자가 되면 1)학생기자 활동 증명서 2)활동비 60만원(월 10만원) 3)실시간 기사 코칭 4)월1회 기자 교육 5)가인지 경영세미나(월1회) 참석기회_온라
이제 자신의 일상을 스스로 설계해야 하는 시대다. 학창 시절에 야간 자율학습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요즘 우리 사회 전반의 자율성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 정규 수업이 끝난 후 거의 모든 학생들이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교실에 남아 공부해야 했던 야간 자율학습은 참으로 '자율'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제도였다.하지만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이런 강압적인 자율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요즘 학생들은 오후 3~4시만 되면 교문을 나선다. 그 이후에는 학원을 가든 독서실을 가든 각자의 계획을 따른다.
사례뉴스 학생기자 1기, 10월 1일 성공적으로 개최사례뉴스 학생기자 1기 발대식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등학생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례뉴스 학생기자단 1기는 기자, PD, 경영 컨설턴트 등의 꿈을 가지고 사례뉴스 학생기자 1기를 지원했다.먼저, 가인지컨설팅그룹 이명철 본부장의 Welcome comment로 사례뉴스 학생기자 발대식이 시작됐다.이명철 본부장 “사례뉴스는 기사를 통해 경영을 돕는 언론사”이 본부장은 “가치경영은 고객 가치(이웃사랑)를 목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즉, 돈은 일의 목적이
사례뉴스에서 학생기자 1기 모집을 시작했다.사례뉴스는 'United Right People News Center'로써 지난 2017년 5월에 창간했다. '바른 열매를 맺는 바른 기업들의 지식과 사례를 발굴, 공유, 확산한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기업들의 '현장지식'과 '실천사례'를 알리는 뉴스 채널이다.현재 사례뉴스는 '현장지식'과 '실천사례'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경영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있으며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경영자들이 바른 열매를 맺는 경영을 하는 것에 자신
기자는 경북 칠곡군에 있는 네오테크를 찾아 갔다. 네오테크는 자동차 튜닝 부품을 제조하고 레이스를 좋아하는 실력있는 차쟁이들의 기업이다.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필두로 모노튜브 세팅의 최상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 2020년도 직원수 20명, 매출 40억원이며, 1세대 경영자인 아버지를 이어서 2대 경영자로 4년차이다.좋은 복지는 좋은 사람을 만드는 것.사업을 하시면서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대표는 대표로
환경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며, 인간이 언젠가 당면하여 해결해야 하는 분명한 주제이다. 안키트 아가왈은 인도의 갠지스강을 보던 중 갠지스강이 왜 이토록 오염이 되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주 오염원은 사원에서 버려지는 꽃이라는 것을 알았다. 한쪽에서는 꽃이 버려지고 한쪽에서는 갠지스강을 '성수'로 여겨 목욕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갠지스강을 정화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2017년 안키트 아가왈은 '풀Phool(힌디어로 '꽃'이라는 뜻)이라는 이름의 리사이클 '인센스Incense(향)'제조 기업을 만들었다.갠지스강을 정화하기